(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어업인 21만 8천여 명, 1천311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조기 지급한다.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나 공동경영주로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최근까지 297개 읍면동을 통해 총 21만 8천486건의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받았으며,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확정 절차를 마무리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역 읍면동사무소나 농협 등에 방문해 수당을 수령할 수 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민생안정 차원으로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 지급해 영농 준비와 함께 침체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이 11일 청산면사무소에서 김현숙 청산면장, 박기석 청산초등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입학한 3명의 유치원생에게 각각 5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입학축하금을 받은 원생들은 만3세 1명과 만5세 2명으로 모두 청산면 하서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청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다니고 있다. 이은승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장은“입학축하금은 신입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은 물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이번 입학축하금 지급으로 아이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청산지역을 살리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청산면 학교살리기, 전입가정 주택 지원, 신생아 축하금 지급, 학부모의 집 수리 등 지역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무주군교육삼락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교육삼락회는 퇴직 교직원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이기호 회장은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과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NH농협 무주군지부가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39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NH농협 무주군지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김범석 지부장은 “무주군민들과 동고동락한다는 자부심으로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응원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액이 올해부터 1인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무주군은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무주 눈꽃 덕유캠프 이용권 등) 등 금액별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51-'72개)했으며 기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복숭아와 사과 등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춘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지난해 7억 1천9백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해 총 13억 4천4백만 원의 기금을 모았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위해 각종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장학생 선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이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등 4개 분야에 걸쳐 신청받는다. 특히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른 장학금(생활비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5년 3월 6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해 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반값등록금은 국내 대학교 1~6학년 재학생에게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반값을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생활비 100만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이 환경 보전, 농촌 경관 유지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며 받는 보조금으로, 부안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부안군 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는 면적 직불금 지급 단가가 평균 5% 인상되어 헥타르(㏊)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 수준으로 지원되며,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연 130만 원으로 지급되며 면적 직불금 단가는 아래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접수 기간 내 모든 대상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해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청 브랜드팀이나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 장학회는 노인복지담당 김옥민, 도시계획담당 하만민 공무원이 2024년 하반기 정부모범 공무원(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옥민, 하만민 공무원은 지난 3월 4일 정례 조회에서 정부 모범 공무원(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들은 “공직자로서 받은 영광을 지역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옥민 노인복지담당은 자녀 결혼식 축하에 감사하며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사실이 알려지며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 공무원의 모범적인 나눔 실천 사례로, 공직자로서 받은 영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행이 이어지면서 많은 공무원과 지역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를 맞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및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돌아온 트럼프 세계: MAGA 시대 퍼펙트 스톰이 온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허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트럼프 2기 경제정책 전반과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적 접근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허 교수는 “트럼프 2기 경제정책으로 인해 미국 중심의 성장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이는 한국 경제성장의 하방요인이 되며, 물가 상승으로 작용하여 시민들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자체는 민생경제에 집중하는 정책적 접근이 요구된다며, 등대처럼 선단의 맨 앞에서 빛을 제시하며 전방위적으로 행동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트럼프가 다시 등장하게 된 경제적 맥락과 이것이 세계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분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지난 10일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대동면 농업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경남도농업기술원, 경남도 스마트원예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등 행정기관 관계자와 대동면 부추, 토마토, 화훼, 산딸기, 블루베리 작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동면은 시설하우스 농업의 발상지로서 부추, 토마토, 화훼, 산딸기, 블루베리 등 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며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시설하우스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지원 방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도입,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 소비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동면의 주요 특산물인 부추·토마토와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과 산딸기, 블루베리 등 고부가가치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주요 의제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하여 김해 공동관을 운영하며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KIMES는 1980년 첫 개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로 자리잡은 행사로, 김해시는 2007년부터 18년간 연속 참가하여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 확대를 지원해왔다. 올해 진흥원은 코엑스 1층 B홀에 19개사, 42개 부스 규모의 김해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 공동관에는 의료기기, 재활기기, 헬스케어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김해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 활동의 일환으로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G-TEP 사업단 소속 9명(경영학과 4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명, 바이오테크놀로지학부 1명, 의생명광학과 1명, 의공학부 2명)과 의공학부 학생 7명이 구성됐다. 참여 기업과 매칭된 학생들은 바이어 미팅을 지원하고,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