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경원재호텔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에는 22개 투자기업 CEO 및 관계자, IFEZ 발전자문위원회투자분과 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는 인천경제청의 주요 사업 보고,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 투자기업 CEO의 의견 청취 및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성수 인천경제청 서비스산업유치과장은 최근 동향 보고에서 K-콘텐츠 창조산업 ‘케이콘랜드(K-Con Land)’ 소개, 세계 5대 양자컴퓨터 보유 도시로서의 경쟁력, 영종국제학교 공모 현황과 ‘강화국제도시’ 추진 계획에 대하여 보고했다. 이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최명례 투자홍보팀장(미국 변호사)이 투자유치 관련 글로벌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최 팀장은 “글로벌 경제질서가 변화하는 가운데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들은 해외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고,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여 관세 인상과 제조업 회귀 정책을 추진하고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6월 20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여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14개소이며, 지난 2월, 불타는 오리&닭, 프린스모텔, 라인뷰티 등 음식점, 숙박업, 미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여주시는 올해 말까지 9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총 23개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현판 제공 △현물 인센티브 지원 △상하수도 요금 지원 △행안부 및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인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신분증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 7개 기업이 함께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 회의에는 모두 15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했으며 ▲무진장흑돼지푸드 ▲사단법인 농촌복지센터 ▲행복한 노인복지센터 ▲참식품(주) ▲사회복지법인 낮은자리 흰마실 ▲진안군 가족센터 ▲진안단양노인복지센터 등 7개 기업·기관이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을 채용해 여성들의 직업 현장 복귀 및 고용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진안군 여성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한 여성 인력 지원은 물론 새일 여성 인턴 지원금, 기업환경개선,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우선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정부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고령자고용지원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제도 등 기업맞춤형 정부 지원제도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정책 활용과 컨설팅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3월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ʻ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ʼ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패행위 예방과 내부구성원 청렴인식 향상을 목표로 ▲청렴감수성 충전 ▲반부패 인프라 조성 ▲믿음주는 청렴창원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6개 세부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전개 ▲기관장 주도 청렴협의체 회의 ▲청렴도 설문조사 실시 등 청렴 인식 개선 ▲부패신고센터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전 부서 청렴리더 선정 및 매월 청렴데이 운영 등 청렴제도 구축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 청렴‧부패사례를 점수로 집계하고 색으로 표현하는 ‘청렴신호등’을 중점추진과제로, ʻ청렴신호등 알지예(RGYe)?ʼ를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시책과 청렴캠페인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토대로 과제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지난 10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광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공동체 의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은 올해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상반기 21명을 선발하였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해 △북종산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 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 사업 △문화재 상시 관리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의 사례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법을 배우기 위한 '근로자를 위한 안전 보건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아름다운교육신문) 담양군이 미세먼지 없는 맑고 푸른 하늘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담양군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지원 사업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2025년 3월 11일 기준 담양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엔진 교체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75kw~130kw는 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06년 제작)된 지게차, 굴삭기, 롤러, 로더이며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은 본인 부담금 없이 장치 가격을 지원하고,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장치 가격의 10%~12.5%를 부담한다.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탈거 또는 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울 때는 담양군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의 재제조를 지원하는'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가 3월 11일 청주 현도산단에서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순환경제 촉진을 위해 유망 분야의 순환경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첫 번째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되어 관련 부품의 분해·보수·재조립 등 재제조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총사업비 244억원(국비 99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투자 45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231.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14종의 장비를 도입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의 순환경제는 그동안 내연기관차의 부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오늘날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확산에 따라 앞으로는 노후화되는 친환경차 부품에서도 재제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센터는 전동기(모터), 배터리 등 친환경차 부품과 관련하여 재제조를 위한 부품 설계·해석 지원(장비 6종), 신뢰성·수명예측 지원(장비 4종), 품질인증 지원(장비 4종) 등 분야에서 재제조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안동시는 3월 10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육부 및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세계 석학 참여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인문학적 성과를 소개해 인문학의 세계화 및 대중적 확산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격년제 행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개 기관은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포럼이 지역문화와 연계되고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며 ▲국내외 연사 및 참가자가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관광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안동이 세계 속의 인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 경상북도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0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직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 남하도는 행복택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택시’ 지원 사업은 2023년에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남하면 둔마리 주민들은 이 사업으로 면 소재지와 마을 간을 오가는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거창읍을 경유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행복택시 사업이 둔마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수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관리부장은 "합천댐 주변 지역에 예산을 지원해 왔지만, 행복택시가 주민에게 이렇게 큰 호응을 얻을 줄 몰랐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은 지난 10일 밑반찬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해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범어동반찬가게와 ‘찾아가는 행복나눔곳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범어동반찬가게는 밑반찬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