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가,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에서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인숙 ㈜유일 대표의 제15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취임식 현장에서, 협의회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단을 조성한다는 실천 의지를 담아 기부했다.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와 유 회장은 2023년 12월 영암군과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가 맺었던 상생협약을 이어가는 확약서를 교환했다.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는 이 상생협약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영암쌀 20kg들이 4,613포, 지역 농특산물 2,415만원, 영암사랑상품권 1억367만원을 구매하고, 고향사랑기부금 4,67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해왔다. 유 회장은 “영암군과 대불산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늘 소통하겠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 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의 노력에 영암군민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과 11일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지역특화 여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영덕군 가족지원과가 주관하고 시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의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도를 향상하는 목적으로 5월 13일까지 브런치 카페 창업 지원 클래스과 라이스 디저트 지도사 자격취득 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지원과 박일환 과장은 “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시는 자금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3월 13일부터 본격 추진하며 소상공인 살리기에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서 생애 처음으로 창업하는 소상공인에게 창업지원금 2백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40개 업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에서 생애 최초로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로, 공고일 기준 별도 독립된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생애 첫 창업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초기 창업에 소요된 경비의 지출 내역을 첨부하여 3월 13일부터 속초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2023년과 2024년 모두 신청 시작 2개월 만에 예산이 소진되는 등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창업에 뛰어든 속초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시에서는 도내 최초로 신용특례보증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거래처 부도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제도’는 기업이 거래처의 폐업, 부도, 기업회생, 결제 지연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제도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보험료 지원 비율은 신용보증기금 10%, 영주시 20%(최대 200만 원), 경상북도 50%(최대 300만 원), 신한은행 20%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기업은 전체 보험료에 자부담 1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신용보험센터 또는 영주시 기업지원실로 문의해 보험 가입 절차, 지원방식, 자격요건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정읍새일센터)가 2025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하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정읍새일센터는 매년 지역 여건과 기업체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사회복지현장실무자 양성과정 ▲건강한 한식 전문조리사 과정 ▲통합돌봄서비스 실무과정 ▲브레인융합플레이 강사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읍새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인턴십 연계, 멘토·멘티 만남의 날 등의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참여촉진수당’이 신설돼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정읍새일센터는 과정별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해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씽크대, 화장실, 창호 교체 등의 수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1억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내부의 노후된 부분을 보수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호국보훈수당을 지급받는 국가유공자 본인, 미망인, 선순위 자녀다. 신청 기간은 4월 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신청서를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모든 수선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유공자는 대한민국의 독립, 자유,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로 그들의 희생과 공헌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했다”며 “그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호국보훈수당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제공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 및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관광·서비스 상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 가능 업체이다. 선정 업체는 답례품선정위원회의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지역 연계성 ▲기업 안정성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 능력 등 종합적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4월 초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서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을 받을 기회이자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라며 “많은 업체가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 기간 모바일 착 강진사랑상품권 결제액이 약 10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강진 청자축제(2월22~3월3일) 모바일 상품권 결제액은 작년 축제 결제액 4억2,000만 원 대비 2.3배 증가했다. 축제 기간중 모바일상품권 구매한도나 할인율 상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모바일 상품권 결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정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강진을 여행하면서 쓴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책은 외부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강진을 방문할 수 있게 했으며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졌다. 또한, 사전에 청자축제장 내 판매부스들을 모바일 착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QR코드를 비치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모바일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도 한몫했다. 모바일 착 상품권 이용자는 “평소에 현금을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휴대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해서 참 편리하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5천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 선정 대상자는 오는 5월 중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울주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신속 안내와 납부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체납액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안내문을 열람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고, 거주불명자 및 해외체류자 등에게도 체납내역을 안내할 수 있어 기존 우편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종이 안내문 발송에 소요되는 행정비용 감소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울주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납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불편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군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