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정규과정을 개강하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정규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653명의 수강생이 4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여성비전센터의 정규과정은 26개 자격증 취득과정과 16개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회계사무, 요리기능사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며, 취·창업 지원과정에서는 핸드메이드 패션소품 창업과 수선·리폼 창업 과정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야간 단기 특강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민, 강사, 수강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2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정희숙 공간미학 대표가 ‘잘 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했다. 공간 정리를 통한 삶의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정리 원칙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축사에서 “교육은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의 원천”이라며 “광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에 공모 신청해 3월 12일(수) 최종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 14개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후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첫 국가 공모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총 7억 5천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재직자, 취업 예정자 총 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특화산업에 맞는 업종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부지를 중심으로 신청·지정된 경제특구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대구시는 2024년 6월 25일 수성알파시티, 대구국가산단, 금호워터폴리스 3지구 총 82.7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SK C·C, ㈜엘앤에프를 비롯해 AI,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 18개 유망 기업이 4조 4,166억 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기회발전특구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내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지역 농산물 이용 가공·창업경영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경영체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특허, 상표) △농업경영에 필요한 저작권 이해 △가공·창업 사업장 인허가 절차 등이다. 지식재산권 등록 특강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창업농가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가공·창업 관련 법규, 업종별 시설 기준, 영업신고 등록절차 등 사업장 인허가 과정에도 꼼꼼히 살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특허 및 상표권 등록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12일 봉화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주요 사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초 개원한 (사)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의 국명수 팀장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개요와 운용 방식’의 강의가 진행됐고, 봉화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K-베트남 관광 밸리 조성, 지능형 농장 구축, 양수발전소 조성 등 핵심 시책 사업과 연계한 펀드 활용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k-베트남 관광 밸리 조성 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K-베트남 관광밸리 조성 사업’은 봉화군의 주요 역점 사업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방한 시 브리핑까지 진행된 바 있다. 이 사업은 1억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베트남 시장과 직접 연결할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곡성군은 신품종단감 재배 지원 및 블루베리 품질향상을 위해 2025년 과수분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신품종 단감 및 블루베리 품질향상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대상 농가와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교육은 신품종 단감 재배 지원과 블루베리 품질향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보조사업에 확정된 농가와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3월 5일과 3월 7일, 총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개최됐으며, 총 37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3월 5일에는 신품종 단감 재배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신품종 단감의 특성과 재배 기술, 초기 과원 조성 방법, 감나무의 수형 및 전정 방법, 시비 및 수세 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신품종 단감으로 소개된 태추, 원추, 감풍 품종의 특성과 육성 계획을 중심으로 초기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재배 기술을 전달했다. 3월 7일에는 블루베리 품질향상 지원 사업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곡성군은 지난 10일 고달면 오성종(37) 씨의 농장에서 올해 첫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곡성군의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119농가로, 재배 면적은 38.6ha(가온 28%, 비가림 22%, 노지 50%)에 이른다.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노지에서 재배되어 6월부터 수확되지만, 곡성군은 시설하우스를 활용한 가온재배를 통해 수확 시기를 3~4월로 앞당겼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더욱 빨리 접할 수 있으며, 농가는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3월 초중순 특 1kg당 도매가격은 9만 원으로, 지난해 6월 중순 평균 가격(2만 9천 원)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곡성군의 2025년 예상 생산량은 263톤, 조수입은 71억 원으로 전망되며, 3월부터 8월까지 장기간 생과 출하를 위해 난방기, 다겹 보온커튼 등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기 재배 면적은 2016년 1.3ha에서 2024년 10.95ha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2개 세부 사업을 추진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 여성기입인들이 나눔활동에 앞장서기 위하여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했다.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연재)는 11일 16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1대‧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숙 이임회장, 이연재 신임회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하여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는 매년 1천여의 성금을 기탁하여 총 3천여만원을 오랫동안 기부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번 이연재 회장이 취임하면서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하여 여성기업인들의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더 앞장서기로 했다. 이연재 신임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기업경영과 기업의 성장 나아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여성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회장은 “우리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끊임 없이 선물해주시고 계신 가슴 따뜻한 기업인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앞서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신규 친환경 벼 재배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대대적인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올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신규로 1천890ha까지 확대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공급과잉도 해소하고, 2020년 이후 벼 인증면적 감소세를 반등세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벼는 인증 단계별로 직불금 단가는 ha당 25만 원이 인상됐고, 신규 생산 전량 정부 매입, 수매가 일반벼 대비 5% 인상 등으로 판로와 소득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11일 영암을 시작으로 12일 함평에서 진행되고, 오는 31일까지 21개 시군, 신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와 희망 농업인 등 약 1천여 명이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계획서 및 영농일지 작성요령, 인증 기준과 종자소독 방법, 시기별 병해충 방제 등 친환경 벼 재배기술, 왕우렁이 활용 및 관리 요령 등이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신규 친환경 벼 재배농가는 경영자료 1년치 자료가 없어도 인증을 신청할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메가 샌드박스 벨트 구상을 제안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협조를 구했다. 이날 면담은 이언주 최고위원이 전남도에 기존 규제개혁보다 훨씬 더 폭넓게 규제를 완화하는 메가 샌드박스 개념의 AI 에너지 특구를 제안함에 따라 전남도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인 AI와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메가 샌드박스 벨트 구상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을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범부처추진협의체가 구성되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의 대규모 자본과 글로벌 기술이전이 시급한 국가 미래 먹거리 분야의 경우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정부 차원의 국부펀드 지원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항만공사는 벌크화물의 컨테이너화, 수도권 제조기업의 지방 이전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벌크화물 물동량 창출 및 내항·북항 활성화를 위해 부두 운영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 내항과 북항의 벌크화물은 최근 4년간 연평균 4.3% 감소했다. 북항의 경우 지난해 549만톤의 벌크화물을 하역했는데, 이는 2023년 대비 15.5% 감소한 수치다. 내항은 제주 삼다수와 글로벌 환적 자동차 유치 등에 힘입어 지난해 1,422만 톤을 처리했으나, 2023년 대비 물동량이 3.1% 감소했다. IPA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항과 북항 각 하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야적장 확충, 부두 내 군 초소 이전 등 신규화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하역사들과 협력해 신규화물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합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인천항 내항 활성화를 위해 내항 운영사와 협업해 수출용 환적 자동차를 12만대 이상 유치하기로 했다. 내항은 지난해 환적 자동차 약 10만대를 유치하는 등 자동차 수출입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