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장성군이 ‘2025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에 연간 최대 2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2년 이상 전라남도 거주 △1997년~2006년 출생 청년이다. 복지포인트 · 복지카드 등의 혜택을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나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밖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을 제외하고 11만 원만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농협카드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대상에 선정됐던 청년도 자격요건 재확인을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장성군 인구경제실 인구청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와 만 18세~39세(198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31일)의 미혼 청년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또는 신규 입주자로 확정된 자이다. 올해부터는 2025년 입주(예정)자에 대한 지원한도가 청년 최대 3,000만 원 · 신혼부부 4,000만 원 · 1자녀 이상 신혼부부 최대 5,000만 원까지 확대되며, 2024년도 입주자의 경우에는 기존금액인 2,000만 원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으로, 신혼부부 및 청년의 경우 2회 연장이 가능하며,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로, 완주군청 건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일 광한루 일원에서 남원시와 합동으로 제95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춘향 세일 페스타 할인행사 참여업체 모집 및 바가지요금 없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가졌다. 춘향 세일 페스타는 춘향제 기간동안 방문한 관광객들이 남원 지역 상가에서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할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축제 기간 동안 ‘페스타 홍보 부스’에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업체 모집은 2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춘향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한 매장 홍보와 업체별 옥외 광고물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와 기업정책과 직원들은 남원예촌 인근 상가에 방문하여 전단지를 배부하고 춘향 세일 페스타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바가지요금 근절,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자제, 업소 내외부에 가격표시제 정착’으로 물가안정에 다함께 참여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남원’의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착한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및 가공품 생산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기본개념부터 농산물 품질 관리, 계획적 생산체계 구축, 농약 안전사용기준(PLS) 준수, 상품 포장 및 진열 방법 등 농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출하 농가가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할 규정과 위반 시 제재 사항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인 '익산로컬푸드인증'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로컬푸드 출하 농가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경쟁력을 높이고 출하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통합 교육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푸드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오는 12월 '푸드테크 산업 육성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대상 기업은 대체식품(SF) 그룹 18개사, 스마트 제조(DX) 그룹 10개사 등 총 28개사다. 도는 간담회에 앞서 기업별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간담회 당일 현장을 방문해 연구시설 및 생산제품을 견학하며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23년 9월 푸드테크 분야 대기업의 기술수요와 지역 혁신기업 간 협력을 목표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를 출범했으며, 분기별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출범 당시 25개 회원사에서 시작해 현재는 도내외를 넘어 해외기업까지 참여하며 총 52개사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6천만 원(국비 2억4천만원, 도․시군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김제 모빌리티 특구 내 재직자 140명과 신규 인력 60명 등 총 200명의 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게 된다.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김제시 지평선2산단과 백구일반산단에 투자 협약을 맺은 기업들의 인력 수요를 적기에 충족하고, 특장차 산업 등 지역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특구 내 투자 기업들의 인력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 운영은 캠틱종합기술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맡는다. 이들 기관은 설계 및 해석부터 AI·디지털 기술, 현장 중심의 안전 및 품질관리 등 기업이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지난 12일 산막공단 소재 ㈜선영테크 박훈일 대표가 6.25 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부친 故박춘식님에 대한 국가배상금 1억원 전액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으로 기탁한 1억원은 6.25 전쟁 중 발생한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으로 희생된 부친 故박춘식님에 대한 국가배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고인은 당시 양산초등학교에 교사로 재직하던 중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으로 희생됐으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진상규명 결정에 따라 억울한 죽음이 밝혀졌고 2024년 법원의 국가 배상 결정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박훈일 대표는 “국가배상금을 고향의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이 교사로 재직하셨던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양산이 더 큰 도시로 성장하기위해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고인의 유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사)한국관광클럽은 3월 13일 오전 11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영월군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사)한국관광클럽과 영월군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측은 관광 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관광클럽은 기부금을 통해 영월군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에는 양측의 친선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월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두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시 온라인 쇼핑몰 ‘속초몰’이 최근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에서는 속초몰의 다채로운 구성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신규 입점 업체 모집에 나섰다. 속초몰의 지난해 회원 수는 2023년 대비 15,173명이 늘어난 19,54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홈페이지 방문자 역시 2023년 대비 200% 이상 급증한 13만여 명을 달성했으며, 입점 기업들의 판매 실적은 연계 쇼핑몰 실적을 포함해 65% 이상 상승한 5억 7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속초시는 속초몰 활성화를 위해 명절 기획전 운영, 특별 할인전,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명절 기획전 기간 중 1억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입점 업체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수산물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맥주 샴푸, 꿀,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하며 속초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에서는 속초몰의 더욱 큰 성장을 위해 신규 입점 업체를 오는 8월 29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대상 업체는 속초시에 소재한 직접 생산·제조·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이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 홍천읍 장전평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10개 읍·면에 100회 걸쳐 200개 마을 1,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1억 4천만 원(군비) 예산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부품을 확보하여 교체 및 정비 요령 교육을 통해 기종별 1대당 정비에 드는 부품 대금 10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순회 기술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응급처치 요령, 장기 보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된다. 특히 농업기계 수리점이 원거리에 있는 마을 중심으로 편성 운영하며 여성농업인,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가를 우선 시행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실천을 위해 매년 순회 정비 기술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농업기계 자가 정비와 수리 기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