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은 3월 17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독려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주택도시보증공사, HF 한국주택금융공사, SIG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청년(만 19세~39세 이하)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7천5백만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방법은 청년e끌림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인구정책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요건을 충족하면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일자리 · 창업 · 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전세보증금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삼양사와 300억 규모의 이온교환수지 분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14일 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민 군산부시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김두열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조영도 삼양사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유일의 초순수 이온교환수지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양사의 군산공장 건설에 관한 것으로, 이로 인해 이온교환수지 산업이 더욱 확대되어 반도체 및 정밀화학 산업의 필수 소재 공급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협약을 통해 군산이 국내외 첨단산업 공급망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이온교환수지는 물속의 이온을 비롯한 미세 불순물 제거에 쓰이는 알갱이 형태의 합성수지이며, 반도체·석유화학·식품·의약품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정밀화학 공정 등에 필요한 초순수 생산에 쓰인다. ㈜삼양사는 1976년 대한민국 최초로 이온교환수지를 생산하여 정밀소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2011년부터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하여 반도체 및 디스
(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14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총액 1200억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 · 도비 1200억원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15건, 계속사업 20건을 포함한 총 35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능형 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총사업비 245억원) ▲두계2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96억원) ▲계룡시 어린이 국방과학체험관 조성(총사업비 20억원) ▲계룡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총사업비 6억원) ▲산불예방진화임도 신설(총사업비 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178억원) ▲사계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164억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총사업비 262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총사업비 292억원)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총사업비 394억원) 등이 논의됐다. 이응우 시장은 “정부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요 사업이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 ▲BI・CI 개발 ▲패키지 시제품 제작(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 등으로,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반짝이는 순간, 새로운 시작’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새일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명 내외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준비 교육과정이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참여자들의 직업 탐색을 돕고, 성격 및 적성 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등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회차당 3일(1일 4시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올해 총 1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실업급여 수급자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경우 구직활동이 인정되며, 수료 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작년에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료자들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업 및 적성 탐색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다양한 코칭을 받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새일센터는 현재 ‘반짝이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25곳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입주 기업 애로사항, 지원방안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식산업센터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대법원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식산업센터 옥상 풋살 경기장 설치에 따른 지원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고양시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 속 기업 유치 핵심 시설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 동력”이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고양시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유송타일앤바스의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유송타일앤바스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송타일앤바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송타일앤바스가 새로 개소한 신사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지역 사회와 함께 번영하길 바란다”고 전하며,“고양시도 경제자유구역 도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송타일앤바스는 2007년 설립 이후, 우수한 품질의 타일과 바스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건축 자재 기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덕양구 신원동에 신사옥에서 더욱 확대된 생산 능력을 펼치며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는 14일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정리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책자’ 1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 책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찾아가는 기술닥터 사업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 등을 포함했다. 또한,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출산·육아 관련 정보도 추가해 총 80여 개의 지원사업을 수록했다. 기업인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록업체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아울러 광명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 내 ‘관련 기관 기업지원’ 게시판에도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안내책자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책을 신속하게 찾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홈케어 전문가 실무 역량을 키우고, 가정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홈케어 개념과 필요성 ▲주거 공간별 분석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동선 최적화 ▲냉장고·욕실·침실 청소 방법 ▲세제 종류와 친환경 세제 활용 ▲서비스 마인드 함양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오리로366번길 6)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중·장년 여성을 위한 맞춤형 단기 특강이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장년 여성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8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관련 분야에서의 취·창업에 성공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첨단소재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동우화인켐㈜, ㈜나노솔루션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카츠다 노부유키 동우화인켐㈜ 부사장, 김형열 ㈜나노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동우화인켐㈜는 370억 원을 투자해 200평 규모의 반도체 소재 연구동을 신축하고, 2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연구동은 최신 시설과 반도체 공정 장비를 갖춘 연구 기반을 확보하고자 익산국가산단 신흥공장 내에 조성된다. ㈜나노솔루션은 익산제3산단 7,370여 평 부지에 177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친환경 절삭수 대량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27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투자기업이 세계적인 첨단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우화인켐㈜는 익산을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