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강서구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14일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에서 홈앤쇼핑과 ‘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소외계층에게 돌아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홈앤쇼핑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때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을 우선 활용키로 약속했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홈앤쇼핑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홈앤쇼핑의 온라인 판매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 취약계층 지원 등이 잘 맞물려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의령군은 14일 의령군청에서 ‘남북6축 고속도로 합천-의령-함안 연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3개 지자체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하여 해당 고속도로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로망으로, 현재 계획된 노선은 충북 진천에서 경남 합천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경남 서부권의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해 의령과 함안까지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3개 지자체의 공통된 입장이다.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지자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에 제출하여 제2차 국가도로망 수정계획에 해당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앞으로 3개 지자체는 노선 연장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간담회와 국회·정부 부처 방문 등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낼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시와 서울특별시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장소인 보라매공원에 정원도시 춘천의 방향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춘천시는 춘천 전역 정원 도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업비 154억 원을 들여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는 정원도시 춘천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14일 오후 2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춘천시·서울특별시 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과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서울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와 서울특별시는 ‘동행 정원’ 조성에 관한 사항 규정,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춘천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 내에 조성할 정원의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또 박람회 기간 춘천만의 정원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특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13일 ‘2025년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도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해 사업비 2억 6,900만 원 대비 148% 증가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해당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감독 등 주택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총 31가구가 사업 대상으로, 가구당 ▲경보수 590만 원(10가구) ▲중보수 1,095만 원(9가구) ▲대보수 1,601만 원(12가구)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반도체, 이차전지, 나노소재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과 관련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북이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군산시, 익산시와 함께 동우화인켐㈜, ㈜삼양사, ㈜나노솔루션과 84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민 군산부시장, 강영석 익산부시장, 김두열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카츠다 노부유키 동우화인켐 부사장, 조영도 삼양사 상무, 김형열 나노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북에 본사를 둔 동우화인켐은 도내 기업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추가적인 설비 확충과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반도체 공정의 필수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투자 확대는 관련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북이 첨단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삼양사는 국내 유일의 초순수 이온교환수지 생산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군산공장을 신설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담양군 수북면사무소와 순창군 복흥면사무소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3일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협약식은 순창군 복흥면사무소에서 수북면과 복흥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지정된 지역에 기부를 통해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수북면과 복흥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부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 물금읍 제전위원회는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후원금 164만원을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난달 12일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물금읍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만사형통 소원지를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이다. 조척래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물금읍 제전위원회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하여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물금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방어진 성당 서(베드로) 주임신부는 지난 14일, 아미동에 저소득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사랑의 의료비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가정이 당장의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아미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전해 들은 서(베드로) 주임신부는“종교나 국적과 상관없이 어려움은 함께 나누어야지요”라고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HR그룹(주)은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와 협력하여 지난 3월 13일 영도구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HR그룹의 신호룡 대표이사와 (사)위드인사람과함께의 김대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호룡 대표이사는“이번 장학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HR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모범 사례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장학 사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기탁된 3,000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3명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정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입암면 선바위장학회는 3월 14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1회 선바위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영양군 입암면 출신 대학생 3명, 고등학생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선바위장학회는 입암면 출신 대학생 3명(류OO, 이OO, 이OO)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고등학생 1명(임OO)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새로운 학교생활을 격려했다. 입암면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1993년에 설립된 선바위장학회는 매년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환경이 어려운 입암면 출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8,3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용 선바위장학회장은“우리 고향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고향의 응원과 지지를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