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은 17일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략 수립과 총공세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국고보조금에 대한 전략적인 확보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군은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을 2,618억 원으로 설정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본예산에서 확정된 국비 1,947억 원보다 671억 원이 늘어난 목표치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전략을 짜고 전방위적인 공세에 돌입하게 된다. 우선 올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추가적인 국비 확보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스마트빌리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해당하는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다. 해당 기간 내 중구청 총무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가공·제조·판매하고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업체다.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은 ▲중구 관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농·축·수산물, 임산물 등) ▲중구 관내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의 생산·제조 물품 ▲체험, 숙박, 관광, 서비스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상품권이다. 중구는 답례품의 지역 특색 반영 여부, 업체의 지역 연계성, 업체의 신뢰도 및 유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정 순창의 봄맛을 만끽할 수 있는‘순창 참두릅 여행’행사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변모하는 양지천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시키고, 순창의 대표 농산물인 참두릅과 봄나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양지교를 중심으로 천변 양쪽에 3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순창 참두릅과 봄나물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참두릅과 봄나물의 향긋한 맛과 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순창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두릅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순창군민의 날(4월 18일) 및 구곡순담 백세인 잔치와 함께 개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매출 10억을 돌파하며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소농·고령농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마을전자상거래의 올해 1~3월 누적 매출액은 약 10억 2,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8억 1,000만 원 대비 26%가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설 기획전, 봄 제철 농산물 기획전, 저장 농산물 기획전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온라인 판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품질 관리에 매진한 결과다. 시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기치를 걸고,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온라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시기별·계절별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 농산물 소비 할인 지원 등 다방면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농산물 유통 고도화(순회·수집, 일반 택배), 가격하락 농산물 판매 등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와 편의 증진에도 힘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더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양봉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벌꿀의 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양봉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화분·화분떡 및 전면 소초광을 공급했다. 이번 공급은 2025년 종봉 생산 개량 지원사업과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에 신청한 양봉농가에 대해 이뤄졌으며, 13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종봉 생산 개량 지원사업은 이른 봄철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종봉(여왕벌) 육성에 필요한 먹이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82개 농가(9,145군·사업비 9천만 원)를 지원한다. 또한,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은 꿀벌이 집을 지을 수 있는 기초가 되는 판인 인공 꿀벌집을 공급하는 것으로, 86개 농가(10,148군·사업비 7천만 원)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꿀병), 양봉 생산기자재 및 우수벌꿀 인증제품 판로확대 사업 등을 별도로 지원하여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양봉업을 새로운 축산 소득원으로 발굴하고, 고소득 창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14일 장학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장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장학위원회에서는 영천시장학회의 현황보고와 함께 2025년도 장학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5개 분야 17개 장학사업의 지급 규모를 심의·확정했다. 장학위원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장학사업 안건은 △우수인재육성 △창의적 인재육성 △복지나눔 △교육지원 △인구소멸대응 등 5개 분야의 17개 사업이며, 기준에 적합한 777명의 학생에게 총 6억 2,9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수시 신청 대상인 국제대회 참가지원과 올해 7월 추진 예정인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별도 심의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외 대학 생활비 지원사업의 지급 인원을 120명에서 140명으로 확대했으며, 관내 대학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위해 관내 대학생 생활비 지원을 110명에서 130명으로 늘리고,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세대 면학장려 지원사업의 지급 인원을 20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정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진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날은 공익활동형 및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하는 100여 명의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한 필수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만성질환 예방 강의(보건소) ▲교통안전 실습(남도안전학당) ▲직무 안내(노인복지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한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실습 과정에서는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황성민 어르신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17일,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기업 사무실 임차료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자로 13개 청년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창업기업 임차료 지원 사업은 7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0개의 지역 청년 창업자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앞으로 선정된 청년 창업자들은 동구청,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과 선정협약을 체결한 후 최대 10개월간 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사무실 임차료의 50%를 지원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임차료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에 관심 많은 지역 청년들이 꿈꾸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전문교육 개설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 직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들의 전문적인 직무 활용 기술 교육 운영에 대한 협력 ▲청년들의 취·창업 및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 전문교육 운영에 대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관내 청년들에게 용접기술, 자동차 정비, 자격증 취득, 특허 출원 등의 실용적인 기술을 교육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보령시는 2022년도 11월에 개소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시가 글로벌 식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비타베리’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비타베리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품질 개선, 생산량 증대 및 유통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자리에는 논산시와 비타베리 농업인 및 광석농협산지유통센터 등이 참석해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산시는 현재 비타베리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에 발맞춰 생산물량 확보를 위한 생산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타베리의 우량 육묘 공급을 확대하고, 2025년 비타베리 육묘 자체생산을 통해 15만 주의 비타베리 딸기를 작목반 회원들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배양묘 보급을 확대하여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5만 주의 조직배양묘를 관내 30~40농가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배분할 예정이다. 비타베리와 함께 수출 전략 품종으로 기대되는 비타베리를 개량한 신품종 ‘조이베리’에 대한 실증 적용 실험방안 역시 논의됐다. 조이베리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