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통해 2,210개(접수 3,296건 중 심의 완료 2,210건)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 30만 원씩 총 6억 6,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민생경제회복 지원대책의 하나로 2023년 연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월 30만 원의 임대료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한시적 사업으로 사업 예산은 24억 원이며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온라인 누리집(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순차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올해 동안 8,000개 업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1개 사업체만 신청 가능하며, 공고일(2025년 2월 5일) 이전 휴·폐업하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경우, 정부·지자체 지원 업체,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해외 진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제5기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디지털 혁신기업 20개 사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하나로, 잠재력이 높은 해외 진출 유망기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터(AC)와의 연계를 통해 스케일업(Scale-up)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글로벌 진출역량 진단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 수립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졸업한 기업에는 해외 현지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제품이나 서비스가 상용화됐거나 매출이 발생해야 한다. 본사가 인천이 아닌 경우 60일 이내로 이전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이나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4개 사의 홍보 플랫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3월 28일 16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는 지역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전시․행사(컨벤션) 산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특별행사(이벤트)를 모두 포함하며 사람을 모으고 숙박·식음료·쇼핑·지역 관광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지난 2021년 개관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는 다양한 국제 및 국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4년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에서는 삼성에스디아이(SDI),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470개사 430개 홍보관(부스)이 운영됐다. 13개국에서 116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석해 약 700여 건의 수출·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약 500억 원 규모의 사업(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거두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올해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5)는 해외 참가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일반 참가자를 위한 세계적(글로벌) 산업·기술 유행(트렌드) 발표회(세미나)인 ‘미리
(아름다운교육신문)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이 3월 18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방문한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이날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1시 30분) 페르가나 주청사를 방문해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환담을 갖고 울산시와 페르가나주 간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 이번 의향서(LOI)는 양 도시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는 이날 체결한 의향서(LOI)를 통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의료, 인적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 발전 ▲기업투자와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민간 분야의 활동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오후 2시(한국 시각 오후 6시)에는 나자로프 보질존 페르가나주 페르가나시장의 안내로 페르가나시에 위치한 에코시티 단지를 시찰한다. 에코시티 단지는 400만m2(121만 평) 면적에 주택 3,000세대와 인공호수,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주류 박람회인 프로바인(ProWein) 2025에 안동소주 6개 회원사가 참가해 글로벌 주류시장 공략에 나섰다. ProWein 2025는 65개국 5,282개 사가 참여한 B2B 전문 주류 박람회로, 세계 주류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추세를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을 홍보하며, 해외 유통업체 및 구매자와 네트워크 확장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안동소주’ 단일브랜드 독립 홍보관을 운영해 해외 구매자와 주류전문 언론인으로부터 ‘증류주의 새로운 맛’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 안동소주 ‘공동주병’을 처음으로 공개하자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인상적이고, 세련된 패키지는 세계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증류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현지 반응이 이어졌다. 안동소주 공동주병 개발은 이철우 도지사의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의 일환으로, 브랜드 통합을 이루어 정체성을 각인하고 업체 간 협업과 공동 마케팅으로 세
(아름다운교육신문)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차형일)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인 이장우 부지부장, 강석규 사무국장, 김영만 전 지부장, 김진완 고문과 함께 지난 17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최재구 군수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군지부는 이 자리에서 축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차형일 지부장은 “군과 함께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역 내 한돈 소비촉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돈 할인행사 및 시식회 개최, 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벼 병해충 및 돌발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업유통과,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 단체장 등 7명이 참석해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열병, 벼물바구미 등 벼 초기 병해충과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과 같은 돌발해충을 중점 방제 대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주요 병해충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적기 방제 시기 및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방제 약제 지원에는 총 8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내 벼, 과수, 밭작물 재배 농가에 4~5월경 공급될 예정이다. 김덕태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방제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봄맞이 내수진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구·군과 협력해 착한가격 신규업소를 적극 발굴, 올해 750곳 이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시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2024년) 하반기 기준 690곳이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 연계 할인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신한카드 등 9개 사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진행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천 원을 캐시백으로 환급해준다. 카드사별로 행사 기간 등이 상이하므로, 각 카드사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대국민 추천 공모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시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용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지원액을 확대하고 업종별 맞춤형 혜택(인센티브) 제공 및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는 이상기후 등으로 농산물 수급 변동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민의 소득 증대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때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충남농사랑’은 물론 티브이(TV) 홈쇼핑으로 온라인 판매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미디어 커머스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온라인 판매망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충남농사랑은 올해로 22년째 도내 농식품 온라인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 창구로, 농업인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농업인 중심 플랫폼이다. 특히 충남농사랑은 판매·입점 수수료 등을 부과하지 않으며, 판매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지원해 입점 업체의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왔다. 또 고객 소비 주기에 따라 소비자 맞춤형 정기 배송이 가능한 ‘정기 구독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고, 올해도 명절 및 시군의 날 기획전 등 60여 회에 걸친 판촉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는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을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억 4000만 원 증가한 총 10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는 채무불이행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연쇄 도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제조업 또는 공장등록기업 중 중소기업 및 평균 매출액 3000억 원 미만 중견기업이다. 사업비 지원 비율은 도 50%, 시군 20%, 신한은행 20%, 기업 자부담 10%다. 특히 올해는 시군비가 우선 소진된 경우에도 도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선 운영해 보다 많은 기업이 보험 혜택을 받게끔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신용보증 심사 시 1등급 상향 조정, 신용보험 보증료 인하, 유동화 회사채 보증 금리 할인 등의 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