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책일몰제’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예산․비예산의 시책 등이 행정 여건 변화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를 폐지하여 다른 곳에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도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한 사업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가중되는 사업 ▲행정환경 변화로 기능이 쇠퇴한 사업 ▲사업 수행자나 단체의 부조리가 있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군산시는 일몰제 운영의 실효성과 사업 추진의 효과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시책일몰제 심의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일몰 대상을 선정하고, 심의위원회에서 “일몰”과 “지속” 여부를 결정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집행 결과를 바탕으로 일몰 권고 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심의 결과에 “관리” 항목을 추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동구는 건축 인허가를 받았음에도 부동산 경기침체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멈춘 건설 사업장에 대해 사업 재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건설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 동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일산동 워케이션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지역 미착공 주상복합 사업장 4곳의 관계자, 1군 건설업체 8개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세일즈 미팅을 가졌다. 동구지역에서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하지 않은 미착공 주상복합사업장은 △ 일산동 552-2 일원(지하 5층~지상 44층, 3개동 486세대) △ 화정동 638-3 일원(지하4층~지상 37층, 3개동 414세대) △ 일산동 523-1 일원(지하 4층~지상 48층, 2개동 388세대) 등 총 7곳으로, 이 중 4개 사업장의 관계자가 이날 세일즈 미팅에 참석했다. 또,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동원개발, 반도건설 등 1군 건설업체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장의 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전국 최초로 마련된 이번 세일즈 미팅은 지자체, 사업 주체,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는 18일 도를 공식 방문한 중국 헤이룽장성 대표단과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미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헤이룽장성은 도 면적(8247.21㎢)의 57배가 넘는 47.3만 ㎢ 규모이며, 인구는 3185만 명(2023년 기준)으로 도(213만 5373명)보다 14배가량 많다. 지난해 기준 지역총생산(GRDP)은 2200억 달러(15,901억 위안)이고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농축업·제약·바이오·중공업·친환경·빙설 관광 등 산업이 발달했다. 또 헤이룽장성은 역사·문화적으로도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온 지역으로 우리 선조들의 많은 발자취가 남아 있으며,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항일 독립투사들의 기백이 서린 곳일 뿐만 아니라 조선족 동포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헤이룽장성과의 자매결연은 10년이지만 우호 교류는 29년 전부터 시작해 양 지역은 긴 시간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 이날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양훙펑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과 경제·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1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음성군, 디와이엘라센㈜ 간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이종완 디와이엘라센㈜ 사장이 참석하여 체결됐으며, 기존 경기 시화공장과 하이텍산단 내 음성공장을 하나로 통합하여 음성 휴먼스마트밸리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협약에 따라 디와이엘라센㈜는 오는 2028년까지 1,130억 원 규모로 산업용 및 자동차엔진용 고무제품 제조를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3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를 결정한 디와이엘라센㈜는 1986년 동양오일씰로 시작하여 40여 년간 자동차용・산업용 고무제품 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며, 2018년 베트남 공장 설립에 이어 2021년 제58회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와이엘라센㈜ 이종완 사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자동차 부품 수요에 대응하고, 충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이 변화된 온라인 경영환경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온라인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50개소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4종류의 콘텐츠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지역 인기 사회관계망 계정에 짧은 홍보영상을 게재하는 ▲숏폼 영상 마케팅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운영가이드 제공 ▲ 스마트상점 입점 지원과 리뷰형 블로그 게시로 검색 유입을 늘리는 블로그 리뷰 업로드 지원 ▲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사진과 제품(메뉴)정보, 스마트콜 등을 설정해 주는 스마트플레이스 등록까지 최신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로 실용성을 높였다. 남구는 이번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을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개별 사업장에 특화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혼자서는 어려웠던 온라인 홍보를 남구에서 지원한 전문가의 도움으로 가게를 홍보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18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 등 방문단이 창원특례시를 방문하고 양국 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창원시 방문에 앞서,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항공 전시회 ‘에어로 인디아’에 참가했던 창원의 대표 방산 중소기업 STX엔진㈜와 ㈜지엔티를 방문하여 최신 K-방산 핵심기술 현장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과 창출로 명실상부한 K-방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방산발전을 위한 생산, 무역,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위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원자력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밋 쿠마르 대사는 “창원특례시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글로벌 혁신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는 방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파트너가 될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관내 업체에'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가게로 참여한 금용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성기 대표는 “든든한 식사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성기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문화예술주식회사는 18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및 시민의 문화향유권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조직화사업(환경활동가 및 독서활동가 보수교육)의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향유권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은 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도 이어진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상구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사상사랑나누기 봉사단과 관내 복지위기가구에 반찬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동을 전하는 감동찬(甘洞饌)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홀로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영양만점 반찬 및 계절음식을 월 1회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부확인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말순 회장은“홀로 계시는 저소득층 1인 가구에 꾸준한 반찬 지원을 통해 그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견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사상사랑나누기 봉사단은 매월 사상구 전역의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반찬 지원까지 도맡아 저소득층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 행정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기업 19개소가 강원국방벤처센터 2차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협약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국방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이 3월 1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열렸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성장하는 방위산업에 대응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협약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총 29개 기업이 새롭게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9개 기업이 춘천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춘천의 국방 산업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14개 협약기업을 선정, 협약기업은 총 43개로 늘었다. 전체 협약기업 43개 중 27개 기업이 춘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번 2차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전자·통신,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소재·부품, 드론·로봇,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곳이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