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달서구 청년 웰컴클럽’을 운영하며,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정규 운영된다. 4월에는 현직 경찰관이 진행하는 범죄예방 교육이 운영되며, 피싱 등 일상 속 범죄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다. 달서구 거주 또는 재직·재학 중인 18~39세 청년이라면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셜다이닝(5월) ▲부동산 교육(6월) ▲정리·수납법 교육(7월) ▲실생활 금융 팁(8월) 등 청년들의 실질적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데이(9월)도 마련될 예정이다. 달서구 청년센터는 ‘청년 웰컴클럽’ 외에도 원데이 클래스, 취·창업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문화교실, 청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먹거리 골목에 지난 19일 ‘동터 그라운드’가 오픈했다.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터 그라운드는 약 121㎡ 면적에 교육, 전시, 사무 공간을 갖춘 복합커뮤니티 센터다. 동구는 앞으로 이곳을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공간에서는 4월부터 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시 공간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준비한 아카이빙 기획전 ‘우리가 동터를 기억하는 방법’을 전시한다. 또, 상권 뮤직비디오 등 미디어 콘텐츠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터 그라운드가 앞으로 주민-상인들이 상호 소통하는 공간, 나아가 외부 방문객에게 상권 정체성 및 장소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신규 마을기업 공모에 1개소, 경상북도 주관 예비 마을기업 공모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이다. 구미시는 2014년 첫 마을기업이 선정된 이후 이번 2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의 마을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마실’은 2023년 경상북도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도시락 제조 및 판매, 유휴공간을 활용한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주민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각산이음스테이협동조합’은 금리단길 일대에서 빈집과 빈방을 활용한 테마형 마을호텔(게스트하우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과 생활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이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해결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가 남녀 노소의 입맛을 저격할 새로운 디저트로 재탄생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딸기 디저트’개발과정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관내 휴게음식업체가 참여했으며, 품평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해 개발된 디저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7회차에 걸쳐 운영한‘딸기 디저트’개발과정 교육은 ‘디에스교육컨설팅’과 디저트 전문가 정나래 요리 연구가, 박준우 셰프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개발된 대표 디저트 메뉴는 △딸기 판나코타 △딸기 휘낭시에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딸기 베린 △딸기 바람떡 △딸기 오란다 등 7종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업장에서 공급 중인 디저트 레시피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은 물론 논산의‘딸기 디저트’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대비한 미식 관광자원 개발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은 각 학과별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선서, 총장(시장) 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15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오는 11월 까지 총30회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각 과의 특성을 살린 교육 구성으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업대학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구하는 농업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 잘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가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자동차 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6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일자리 도약장려금, △일자리 채움지원금 이다.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35~58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0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월 60만원씩 9개월간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9개월을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근속지원금을 지원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1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부산항세미나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항 세미나 in 교토’는 부산항과 교토마이즈루항 활성화를 위해 부산항만공사와 교토부가 함께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 환적메리트 ·발전전략 소개, 교토마이즈루항 장점·이용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토를 포함한 일본 간사이 지역 물류기업, 제조기업, 항만관련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에서는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관광투자 유치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연간 1억 6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남의 관광명소와 통영 스탠포드호텔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경남도의 노력과 투자인센티브를 안내하며 기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웅동, 서컨 등 부산항 신항배후단지의 첨단시설과 인프라 등 입주여건을 소개하고,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투자강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수진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장은 부산 신항을 이용하는 일본 환적화물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경상남도 산업단지 분양·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남 산업단지 플랫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단지 플랫폼 사업’은 항공 가상현실(VR) 콘텐츠와 공간정보를 담은 플랫폼을 마련해 잠재투자기업이 도내 산업단지 입주 가능 부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항공 가상현실(VR) 콘텐츠 확대 구축 △산업단지 플랫폼 기능개선 △투자유치 상담 기능개선 △관리자 시스템 기능개선 △서버 이관·유지관리 등이다. 2023년 시작한 경남 산업단지 플랫폼은 지난해까지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사천),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단,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등 13개 산단 플랫폼을 구축했다. 올해 연말까지 축동일반산단, 향촌2일반산단, 신천일반산단, 밀양하남일반산단, 어곡제2일반산단, 칠북영동일반산단, 화현농공단지, 거창첨단일반산단 총8개 산단을 추가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투자유치과 또는 경남투자청 국내유치단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단지 플랫폼은 경상남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단풍미인대학 아열대과수반이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칠보면 축현리 만감류 온실에서 정지전정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과수의 건강한 생육을 유도하고 다수확이 가능한 열매 가지를 형성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과수원에서 가지치기 실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정지전정 기술을 직접 배운 농업인들은 “나무의 생육 관리가 훨씬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강의 후에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했다. 단풍미인대학은 2008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올해 18기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2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맞춤형 장기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초적인 농업 소양뿐만 아니라 유통·마케팅 마인드까지 함양할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2025년 2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는 사무지원, 사업운영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에서 총 101개 사업 운영을 통해 157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1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에서는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1만 30원이 지급되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또한, 나이에 따라 4대 보험 가입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