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0일~21일 양일간, 서울 ENA 스위트 호텔에서 국제통상·환경·IT 등 주제별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트럼프 2기 행정부 개막과 글로벌 통상규제 및 분쟁 대응 전락”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부와 한국국제경제법학회, 한국기업준법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금번 설명회는 세계 각국의 새로운 리더십을 맞아 팬더믹과 기술·안보 패권 갈등, 기후 전환 과정에서 형성된 新통상규범들의 향방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세션별 법률 전문가들(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율촌 등)과 학자, 사내변호사들이 경제 안보와 新통상 규제의 향방, 기후위기와 지속가능성 규제, 온라인 플랫폼·AI·공급망 등 거시 규제 동향 등을 상세히 논의하면서 수출기업을 위한 실천적인 지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국제통상 실무에서 새롭게 고려되어야 할 여러 의제와 핵심 이슈 또한 발굴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언제나 그래왔듯 변화는 위협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고 환기하면서, “정부는 긴밀한 민관협력을 바탕
(아름다운교육신문) 반도체, 전기차, 기계항공, 정유화학 등 첨단 및 주력산업의 필수 소재인 희소금속의 글로벌 공급망 안보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함께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3월 20일 오송 H호텔에서 열린 '제1회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에 참석하여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공식 출범하는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는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업계의 현황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의회는 산업별로 사용되는 희소금속 소재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희소금속 공급재자원화수요기업 등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을 진단하는 한편, 희소금속 연관 기술분석을 통해 글로벌 희소금속 및 관련 기술 수출통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1차 회의에서는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희소금속 15종에 대해 공급망 및 연관 기술분석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희소금속의 수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도는 연구개발장비의 공동활용을 활성화하고 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주관기관), 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협력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남테크노파크, 18개 협력기관의 3차원 측정기 등 연구개발장비 사용 시 기업당 장비사용 수수료의 60%까지, 월 150만 원, 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5년간 7억 원을 투입해 354개 기업의 장비사용 수수료 675건을 지원해 제품개발, 신뢰성 확보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장비사용 수수료를 지원한다. 협력기관은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김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인제대학교, (재)FITI시험연구원 △(거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남해) 경남도립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조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형 조선소의 자금을 매칭해 조선소 사외협력사의 노후 생산장비 교체와 경영혁신 컨설팅을 지원하는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최근 대형 조선소들은 3~4년 치 수주 물량을 확보하며 13년 만에 동반 흑자를 달성하는 등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협력사들은 노후 장비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하청 물량 감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이번 사업이 중소 사외협력사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부터 (재)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 사업공고를 하고 신청을 받는다. 다음 달 중에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한 후 기업 진단 등 본격 지원에 돌입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종료 후 3년간 사후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대기업의 수주 호황에도 중소기업으로 미치는 낙수효과는 미미하다는 업계의 애로가 많다. 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국비 사업으로 확대해 대-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고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3월 19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군의회 김석한 의원과 행정·농협·민간 등 10명이 모여서 개최한 ‘고성에는 고성쌀’ 소비촉진단 2차회의에서 농업인, 관내 생산가공시설, 식당 등 소상공인을 위한 건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고성에는 고성쌀’ 사업은 행정과 관내 생산가공시설에서 5,000원을 지원하여 사업참여자에게 군에서 지정한 고품질 고성쌀 20kg을 시중가격보다 5,000원 싸게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음식점, 복지시설, 대량급식소가 해당되며 사업절차는 △음식점 등의 사업참여 신청 △고성쌀 사용업소 선정 및 명패부착 △고성쌀 주문 및 수령 △사업비 정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고성에는 고성쌀’ 사업은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판매량 증대를 통해서 관내 생산가공업체 경영구조 개선을 돕고 식당 등 소상공인에게는 경영비용 절감으로 소득증대효과를 가져오는 좋은 사업이므로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고성군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고성군 의회 의결을 거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20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하나은행이 1998년 지역은행인 충청은행을 인수합병한 이후 대전·충청권역에서 지역은행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30여 년 동안 충청영업그룹 인력 전원을 대전 충청권 인재로 선발하고, 2000억 원에 달하는 지역 환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덕구의 대표 축제 ‘대덕물빛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대덕구와 대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가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또는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3가지 마케팅 방안 중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가 각자 수요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설계·제작했으며,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중소기업 12개 사에 대해 최대 23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직접 선택하고 활용하게 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모든엘리베이터는 지난 19일 해외 수출 누적 실적 1,800만 달러(약 250억 원) 달성과 2025년 첫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금산산기, ㈜코리아엘텍, ST테크 등 승강기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모든엘리베이터의 성과를 축하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했다. ㈜모든엘리베이터는 2013년 거창군으로 이전한 엘리베이터 완성품 제조업체로, 기술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엘리베이터 유지관리업 등 승강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러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이란 등 유럽 및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까지 누적 수출액 1,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25년에도 방글라데시와 이란을 포함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율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1억 원 이상 시설비 사업 집중관리, 보조금 및 위탁금 적기 집행 등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액을 올리기 위해 1분기 남은 기간 동안 집행 독려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간보조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지역민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고용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한 '매월 성공 취업 스마트 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관내 구인 기업체의 채용 면접관 14개 부스가 참여하여 생산직, 사무직, 물류직 등의 분야에서 총 51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05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고, 13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채용 면접 외에도 고용센터 및 취업 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기관의 별도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도왔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관, 퍼스널컬러관, 취업타로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으며, 한석준 아나운서의 ‘행복한 소통을 말하기’ 명사 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직장 생활 적응에 필요한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