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군은 지역 특산물 중 하나인 붉은대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이마트 주식회사와 특화상품 발굴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덕 붉은대게 홍보를 위한 기획제품 개발 및 출시 △기획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등이다. 이에 영덕군은 최근 지역 상품이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는 ‘로코노미’가 트렌드로 대두됨에 따라 이마트 피코크개발팀과 협력해 지역 프리미엄과 특색을 담아 다양한 세대의 고객에게 두루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현재 이마트 피코크개발팀은 영덕 붉은대게를 활용한 밀키트 제품 6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3월 중에는 붉은대게칩을 시작으로 게살크림 고로케, 게딱지맛 볶음밥, 쫀득게살전, 게살 코코넛 크림커리, 게살스프 등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137개소 중 130개소와 SSG 닷컴 온라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붉은대게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 내 고품질의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해 추가적인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과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는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 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 이후,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에서는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 했다. 이종찬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한돈 꾸러미 사업으로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지부장님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는 지난 19일 광양시 기획예산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교차 기부 실천에 나섰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와 광양시 기획예산실 직원 각각 14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교차 기부 기관 선정 과정에서 광양시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등의 산림휴양시설 운영 및 우수 사례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조봉근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양 시군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는 관내 휴양시설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힘쓰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제도다. 고흥군과 보성군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상호 기부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성군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66명이 참여했으며, 각각 33명씩 기부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보성군과 고흥군은 2012년부터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2022년에는 23명씩 총 46명, 지난해에는 32명씩 총 64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두 지역은 농업과 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특화작목 연구 ▲기후변화 대응 전략 ▲병해충 발생 정보 ▲농산물 생산 동향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은 농업뿐만 아니라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 신뢰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앞으로 광양시 세정과에서는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총 8종에 대한 민원 증명 서류를 전자수입증지를 사용해 원스톱 발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해당 8종 민원 증명서류는 ▲지방세납세증명서 ▲관내 과세증명서 ▲전국 어디서나 과세증명서 ▲전국 미과세 증명서 ▲후보자용 과세증명서 ▲주택가격확인서 ▲납부확인서 ▲비과세(감면)통지서 이다. 지방세 민원 증명서는 발급일 현재 납세의무자가 전국에 “지방세 체납액이 없음”을 증명하거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하는 세금의 과세 및 납부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납세자의 재정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제출되는 서류이다. 그동안 지방세 민원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청부터 수령까지 4단계(방문-출력-증지 인영-교부)의 절차를 거쳐 다소 시간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증명서 발급 절차를 3단계(방문-출력-교부)로 단축하여 출력과 동시에 전자수입증지를 인영·교부한다. 이러한 업무처리 개선은 지방세 민원 발급에 따른 수수료 인영 방식을 전자이미지 활용 전자수입증지로 대체해 지방세정보시스템 내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시는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해 권향엽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철강·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정해종 투자경제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광양시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및 철강·이차전지 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3개 도시(포항·광양·당진)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국회토론회 제안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 ▲광양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지원 ▲대미 수출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 유입 방지 및 시장 보호 대책 추진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및 별도 요금체계 신설 ▲해외 광물 개발 지원 확대 및 정책적 뒷받침 요청 등이다. 이에 대해 권향엽 국회의원은 “철강산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단순한 통상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우리나라의 프리미엄 철강이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낙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15개소 34개 상품을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에서 주목할 사안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체험관광형, 숙박형 상품을 중점 선정했다는 점. 지역발전을 위한 가치투자인 고향사랑기부와 관광·체험 등 생활인구 유치를 연결해, 기부자가 영암의 생태·문화를 즐기게 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선정된 영암군의 체험형 답례품은 △달빛딸기농원 ‘딸기 수확 체험권’ △행복농장 ‘배 수확 체험권’ △기찬베리팜 ‘블루베리 수확 체험권’ △담소헌공방 ‘화덕피자·한과·발효음식 체험권’ △월출산도갑사 ‘템플스테이’로 구성돼 있다. 숙박형 답례품으로는 ▲아크로CC ‘호텔 숙박 할인권’ ▲영암문화관광재단 ‘기찬재 숙박 할인권’ ▲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의 ‘데크 이용권’이 선정됐다. 영암군과 체험·숙박형 답례품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에 방문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영암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암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 탁구협회는 2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병준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전적으로 응원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안군 탁구협회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9일 기업체와 소통하고,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을 위한 두 번째 발걸음으로 대창면에 위치한 정우하이텍㈜을 방문했다. 정우하이텍㈜은 2014년에 설립한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으로, 2020년 영천시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정혜순 대표는 2025년부터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해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기업체와의 현장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지역 상가 음식점 이용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확대, 집행 가능한 품목 선결재 등 우리 시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현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여성기업인들의 뛰어난 역량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기업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영천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순 정우하이텍㈜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원사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