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택했다. 전달식은 무주군 소이나루 공원 현장에서 진행된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 대회’ 시총식에서 개최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이광현 회장은 “무주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매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라며 “이에 임직원들이 감사를 담아 정성을 모으게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부금이 무주가 발전하고 군민 여러분이 더 행복해지는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21일과 22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적장애 선수 등 150여 명이 소이나루 공원을 출발,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다시 소이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5.3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KBS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오천수(둘째) 역으로 열연 중인 최대철 배우가 21일 무주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대철 배우는 무주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포렘(배도라지즙, 홍삼, 천마제품 등 건강식품 생산업체)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무주와 인연을 맺었으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무주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기원했다. 황인홍 군수는 “친숙한 이미지와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대철 배우가 무주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표해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온전히 지역과 주민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와 기금사업 발굴 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 e음’과 전국 농협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합천축산업협동조합은 21일 합천군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2015년에 설치된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합천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확대와 수급조절을 통한 농축산물 가격안정과 유통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이다. 김용욱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에 많은 걱정이 생긴다. 이번 기탁이 축산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금을 기탁하여 주신 김용욱 조합장님을 비롯한 합천축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합천군 축산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경제부시장 주재로 ‘북부권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전담조직(TF)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북부권 산단 기업 간담회에서 도출된 정주여건 개선과제 중 완료·장기검토 과제를 제외하고 근로자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교통·문화 분야의 추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대중교통 확대 ▲근로자 교통 지원 ▲기업 통근버스 공동활용 ▲산업단지 내 문화행사 지원 등 4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대중교통 확대와 관련해서는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992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소정·전의 권역에서는 지난 1월부터 수요응답형버스인 두루타 운영 차량을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차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안으로 합승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근로자 교통 지원을 위해서는 기존의 ‘잡아타’ 서비스를 북부권 산단 중심으로 개편해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산단관리소가 주축이 되어 개별 기업의 통근버스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
(아름다운교육신문)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21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30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목표 설정, 마음회복 등을 주제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장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5주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멘토링・진로설정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개로 오는 4월 개강해 15주 동안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1기)은 다음달 9일까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및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 6차시, 심화과정 6차시,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로 운영됐다. 기초과정은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미션 ▲창업 아이템 찾기 ▲선배 창업 스토리 공유 등으로, 39명이 수료했다. 심화과정은 ▲사업아이템 분석 ▲브랜드마케팅 전략 수립 ▲정부지원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31명이 수료했다. 이날 열린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는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수료생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과 질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가 청년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발걸음을 이어간다. 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해 시 예산에 반영하는 참여형 예산제도이다. 올해는 청년 36명이 참여해 광명형 기본사회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청년 기본 권리를 보장하는 청년 공감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환경·교육 위원회, 일자리·창업 위원회, 보건·복지 위원회, 문화·예술 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계부서 협의와 숙의 과정을 거쳐 2026년 청년정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토론회 전 ▲정책과 조례 제정 프로세스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지방정부 예산 훑어보기 ▲거버넌스의 의미와 사례 등 정책·예산 관련 교육도 함께 이뤄져 청년들의 정책 제안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오후 열린 토론회에서는 청년들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서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연매출 120억 원 이하 중소기업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 분야를 선택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제공 등 창안개발 ▲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등 제품생산 ▲홈페이지 제작, 국내 전시회·박람회 참가, 제품 패키지 개선, 국내 홍보 지원 등 판로개척으로 총 3개 분야 9개 부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까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겠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창안개발 25건, 제품생산 6건, 판로개척 22건 등 총 31개 기업에 53건을 지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택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2박 3일)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에 앞서, 시는 다낭 방문에 동행하는 9개 기업의 대표들과 1:1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지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진출 경로가 막연했는데,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택시가 기업들과 동행해 해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방문 기간에 다낭시 당서기와의 공식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업대표들이 다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도 마련해 각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평택시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의 강점을 소개하고, 베트남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등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소등 행사가 진행되며, 올해는 3월 22일(토) 2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등과 함께 소통누리망(SNS) 업로드 등 캠페인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고, 진흥원 임직원들도 환경 보호 메시지와 그림 그리기, 단체 사진촬영 등을 통해 캠페인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진흥원은 본원이 입주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빛마루방송지원단과도 협력해 건물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동균 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진흥 외에도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