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 후, 작년 6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여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째 멈춰선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이용계획을 재배치하고 ▲동서간 교통망 연결 ▲보행 중심축 신설 등이 골자다. 세부 변경 내용은, 상업 용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집중 배치하여 국제 비즈니스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곳에 한인세계무역단지, 스타트업파크2, 인천상공회의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당초 대규모 단일블록의 주상복합용지(랜드마크타워 부지)를 분산 배치하여 랜드마크타워 및 상업시설, 마이스 복합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안가 공동주택용지를 유원지로 변경한 안도 포함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해시가 지역 대표 음식과 인증 음식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맛지도를 제작·배포했다. ‘동해, 먹으러 갈지도’는 관광객과 시민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맛지도다. 이번 맛지도에는 동해시의 대표 음식인 산채나물비빔밥과 물회를 비롯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힘써 온 으뜸·모범·위생등급제 인증 음식점 등 총 76곳이 수록됐다. 특히, 이용자가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구성과 체계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심하고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맛지도는 동해시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별유천지 등 주요 관광 명소에 비치됐다. 또한, 터미널과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 교통시설에도 배포해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안내판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음식점 정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논콩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와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남포농협 김석규 조합장이 강사로 나서 논콩 재배기술과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논콩의 생육 환경 조성, 병해충 예방 및 관리, 수확 후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논콩 재배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안정적인 생산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콩은 논 타작물 중에서도 경제성이 높은 작물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농업대학 농식품가공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구미시 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학적 영농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이번 농식품가공과정은 전통식품 제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식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통장, 발효식초, 김치 등 다양한 전통식품의 가공법을 다룬다. 교육은 3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총 20회(8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가공 기술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미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3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업자금 융자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건설업 등 12개 업종이 해당된다.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증액의 보증료율 1% 이내)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며, 기업이 수수료를 먼저 납부한 후 신청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업은 △세금 체납 기업 △휴·폐업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기업이며, 접수는 3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금융지원팀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마당및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2025년 김해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모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장 환경개선지원금 1,000만원 지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 자금 우대(이차보전율 0.5%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환경개선지원금은 근로자 휴게실을 비롯한 작업환경과 시설 개선, 안전보건 관련 장비 구입, 산업재해예방 교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총 5개 사를 선정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평가항목은 ▲산업재해 발생현황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교육 참여도 등이며 위험성 평가 인정기업과 환경안전보건 경영 인증 기업은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김해시 기업투자유치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고, 안정적 세입 확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24일부터 5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목표액 38억 원 달성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 강화 ▲신속한 채권확보 ▲은닉재산추적 등의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을 펼쳐 전북특별자치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선발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감소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현지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특정 금융거래 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하여,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 전담팀을 구성, ‘끝까지 징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담팀은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의적 체납자의 경우, 가택수색으로 은닉재산을 발굴·압류하고, 압류된 재산은 공매를 실시하여 체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실제로 군산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비과세·감면분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누락 세원 방지와 정확한 재산세 과세를 위하여 시행된다. 대상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시세감면조례 등에 따라 비과세・ 감면되는 부동산이며 조사반(재산세 계장 외 6명)을 편성하여 각종 공부 조사 및 현지 출장 조사를 병행한다. 기간은 6월 말까지이다. 조사반은 비과세 대상 토지인 도로, 하천, 제방, 구거 등에 대한 실제 사용 현황을 조사하여 비과세 적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종교단체 ▲복지시설 ▲산업단지 ▲창업중소기업 등 감면 부동산에 대하여는 임대, 미사용, 타 용도 사용 여부를 조사한다. 이후 감면 목적 외 사용 부동산은 감면을 취소하고 일반과세로 전환하며 과년도분 추징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감면세액도 추징할 방침이다. 국가(지자체 포함)가 1년 이상 공용 및 공공용으로 무상 사용하는 부동산의 경우, 사용 기간이 종료됐거나'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감면 기간이 종료됐을 때는 일반과세로 전환한다. 아울러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청 옥천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이 고향인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1일 청주에서 열린 동문인의 밤 행사에서 회원들은 고향의 발전과 옥천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출향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표 동문회장 역시 “우리가 학창 시절을 보낸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선택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기금사업으로 주민복리증진사업을 시행한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지정기부 연계 모금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천군에서 자연의 선물 ‘옥천 참옻순’온라인 사전 예약 주문을 이달 24일부터 받는다. 군은 2005년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 176농가에서 65ha 규모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옥천 참옻순은 매년 4월 중순부터 채취되며 고소한 맛과 뛰어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옥천 참옻 판매행사는 참옻순의 신선한 품질을 위해 축제가 아닌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 사이트는 24일부터 오픈되며 4월 14일까지 3주간 옻순 1박스(1kg) 예약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2,000원을 할인받아 2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는 3천 명 한정 수량이며 사이트 주소는 네이버 검색창에 ‘옥천 참옻순’을 검색하거나 옥천군산림조합 홈페이지에서 옻순을 검색해 주문하면 된다. 4월 15일 이후에는 옻순이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주말마다 옥천향수공원과 옥천 옻문화단지에서 현장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옻순을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췄다”며“꼭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