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오는 4월 4일까지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와 대기업 식품제조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상생협력 멘토링 푸드잡(job)담(talk)’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잡(job)담(talk)은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담 인력이 없는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경우, 식품위생 관련 법령의 이해도가 부족하여 법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이로 인한 행정제재, 업체 이미지 실추 및 비용 손실 등 발생은 물론 식품제조 공정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도는 각 시군 위생부서를 통해 희망업체 수요조사를 거쳐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30개소를 선정하고, 도내 6개 대기업 식품제조 전문가와 식품기술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업체에 가장 적합하게 배치하여 2회에 걸친 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자문 및 사후관리 등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에서 식품안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기업 등 식품제조 전문가는 주로 업체 현장에 맞는 식품제조 공정 및 위생관리 방법 등을 제시하여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 지역 항공산업은 국비 20억을 최종 확보해 항공우주제조산업의 원청(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과 협력사 간에 존재하던 이중구조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경남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원청-협력사 간 존재하는 임금과 근로조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ㆍ유지, 장기근속, 도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일도약장려금, 고용환경개선지원금, 근로환경개선지원금 사업이 사업주 지원을 위한 세부지원사업으로 운영됐다. 일채움장려금,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 일가정친화 인센티브, 채용예정자 훈련장려금 사업이 근로자 지원을 위한 세부지원사업으로 운영됐다. 2차년도 사업 시행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가하고, 10년 이상 기술경력자에 한정되던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의 지원 범위를 6년 이상 기술경력자로 확대·세분화했다. 경남 지역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실무협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 경남 내수기업-전문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4월 11까지 모집한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수출 역량이 우수한 수출 대행 전문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해 내수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지정 기준은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이고 타사 제품 수출 비중이 20% 이상인 해외 수출대행 전문 기업이다. 도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소비재·산업재 내수기업 70곳을 모집한다. 전문무역상사는 신청기업의 품목, 관심국가, 실적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상담할 기업을 선택한다. 수출상담은 전문무역상사 1곳 당 중소기업 6곳 내외로 배정, 1:1 매칭으로 진행한다. 무역현장 자문위원도 배치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 해결, 바이어 상담기법 등 현장 컨설팅도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중소기업 61곳이 참가해 수출상담 143건, 1,535만 달러와 계약 기대 79건, 계약기대액 554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으며, 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경남 중소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국내 전시회의 참가 기업에 참가비(부스임차료, 장치비)의 80%,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운영 중인 중소 제조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도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본 자격 요건 심사와 국내외 품질인증 실적 등의 정량평가를 거쳐 최종 1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또는 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우명희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한 제조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중소기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명예회장(승원친환경기술 및 ㈜강산 회장,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과 이수진 부회장((주)강산 대표)은 24일 북안면 행복금고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광원 명예회장과 이수진 부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물품과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북안면 저소득층을 위해 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안면 행복금고는 지역주민,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복지사업 재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이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 정광원 명예회장과 이수진 부회장은 “올 한해도 북안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북안면을 만들기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매년 아낌없이 후원물품과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정광원 명예회장과 이수진 부회장께 감사드리며, 모금된 복지 자원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3월 2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도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 연 매출액의 0.5%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1월 1일 이전 폐업 업체, 사업자 미등록업체, 본인 명의 계좌로 입출금이 불가능한 사업자, 유흥업·도박 관련 업종 등을 제외한 업체에 업체당 최소 5만 원 최대 50만 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구미)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 건에 대해서는 온라인 접수순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지원 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조금이나마 경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2025년 3월 21일 기준 군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지난해 3,185억 원보다 935억 원 늘어난 4,120억 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지역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실질적인 상품권 이용 혜택도 크게 확대됐다. 우선 월 구매 한도가 지난해 40만 원에서 올해 50만 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10% 선할인 혜택과 더불어 올해부터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더 적립해주는 추가 혜택(월 최대 2만 원 한도, 예산 소진 시까지)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군산시는 이런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상품권 활용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추가 적립(인센티브) 지급액도 40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산사랑상품권은 군산시 내 약 1만 2천여 개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와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은 기업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융자금 기준 50억 원으로, 소상공인 3천만 원, 중소기업 2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를 받은 기업은 2~3년간 2~2.5%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수구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상담 후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이차보전 사업 외에도 특례보증 지원,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자금부족으로 경영난에 빠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남원시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관내 소기업 중 신규 고용 창출이 가능하고 패키지형 기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발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 상품개발 지원, 상품 판촉프로모션, 멘토링 등 패키지형 기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고용 계획이 없는 기업도 상품 판촉프로모션에 참여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30개 내외 기업으로 신청은 메일 접수 또는 남원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도 3월 27일 오후 3시 남원바이오산업 연구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기업 발전을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의 열람 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제공하는 주택가격비준표를 기초로, 중구청장이 조사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주택가격을 한국부동산원에서 검증한 가격이다.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세무2과에서 열람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다. 열람 가격에 대한 의견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중구청 세무2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토대로 적정 여부를 고려해 재산정한 후, 이를 오는 4월 28일까지 의견제출인들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후 제출된 의견 등을 반영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