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지역 내 산업별 인력 및 훈련 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주시기업인협회(회장 김경희, ㈜엠테크 회장) 20개 기업대표가 참석했으며, 센터의 사업소개 이후 상호 간 협약을 맺어 여성 취업 관련 고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무법인 청춘의 선임 노무사가 ‘공정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기업들이 여성 인력을 효과적으로 채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앞으로도 충주새로일하기센터와 충주시기업인협회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기업 내 여성 취업과 고용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주시기업인협회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라며,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따라 24일 회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어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32개 어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68명을 배정받았다. 인력 수급은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고용주 교육에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지침’주요 개정 사항안내 ▲고용주 준수사항(산재보험 가입, 근로기준법 및 출입국관리법 준수, 인권침해 금지, 근무처 이동 제한 등) 알림 ▲재입국 추천제도 안내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근무처 현장점검을 실시해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실태(근무처 이탈 등) 및 인권 침해 사례(통장 및 여권 압수, 임금체불)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방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인력 수급의 중요한 대안”이라며, “숙련된 근로자가 적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어가의 경영안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미만인 창업자를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지역의 잠재된 가치를 창출하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주체를 말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거제의 문화, 관광 및 특산품 등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미만인 창업자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참여 신청일 기준 예비창업자는 거제시 주소자여야 하고, 창업기업 사업장은 거제시에 소재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 및 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새소식)의 공고문을 확인하기 바라며, 참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심사위원들의 참여자 신청서류 및 발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예비창업자 2명에게는 각 1천5백만원, 7년 미만
(아름다운교육신문) 조달청은 25일 정부조달다수공급자계약(MAS)협회를 찾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성장에 장애가 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과감하게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협회 사무실에서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 18개사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품구매분야 규제리셋을 통해 조달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올해 조달청 소관 공공조달 주요제도를 A부터 Z까지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는 '공공조달 규제리셋 TF'를 3월 12일부터 가동중으로, 청의 대표 제도로 자리매김한 다수공급자계약 제도에 포함된 모든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현장 방문, 간담회, 민원 및 국민제안 등 모든 창구를 활용하여 수요자로부터 규제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금일 건의된 사항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물론, 진행상황을 피드백하는 등 책임 있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규제리셋의 원년으로 불합리한 규제는 없애고, 꼭 필요한 규제라도 질적으로 개선·발전시켜 기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조달청은 25일 대전 소재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에코인에너지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에코인에너지는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환경소셜벤처기업으로 ‘이동 가능한 모듈형 IoT 폐플라스틱 열분해 화학적 재활용장치’를 개발해 2023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폐플라스틱을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것이 아니라, 열분해하여 석유화학 원료를 만들어 순환경제 완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상용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여 폐플라스틱 발생현장에 설치 후 처리가 가능하다. 해당 혁신제품은 올해 처음 도입한 임차 시범구매 대상으로 선정되어 공공기관의 시범 사용을 앞두고 있다.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는 제품이 고가이거나 유지관리 비용 커 직접 구매방식으로는 시범사용이 어렵거나 보다 다양한 혁신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방식이다. 강희훈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초기 판로를 제공하여 기업의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다”면서 “조달청은 앞으로도 순환경제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아름다운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5년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를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보안역량과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보안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지역에 종합지원시설(앵커시설)을 구축하여 지역 보안기업 육성, 지역 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 보안인력 양성 및 교육, 지역 전략산업의 보안내재화를 위한 시험장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2023년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연합체가 최종 선정되어 그해 12월에 동남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종합지원시설 부산시)를 개소했으며, 지난해 보안 상담 전문가 양성(585명), 기업 채용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110명), 보안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10건), 투자유치(24.2억 원) 등의 성과가 있었다. 2025년도 사업 공모는 1차 동남권을 제외한 3개 초광역권(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개 초광역권 연합체를 선정한다. 동일 초광역권에 속한 지자체 및 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
(아름다운교육신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통상관계장관 간담회를 긴급 개최하여 산업부 장관, 외교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 등으로부터 대미협의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미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간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권한대행이 주재하는‘경제안보전략 TF’로 개편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대미 통상환경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곧 있을 미 상호관세 발표(미 현지시간 4.2일)에 대한 점검과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관광 시장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여행업 등록을 마치고 내국인 10인 이상 또는 외국인 5인 이상을 영광군에 유치하여 관광지 방문과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한 여행사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만원이며 내국인 10인 이상, 외국인 5인 이상, 수학여행단 20명 이상으로 관내 4대종교문화유적지·관광지 방문 횟수와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횟수 등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영광군 지역축제(불갑산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 영광찰보리어울마당, 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15일 이내 지급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등기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 건축허가과와 곡성군 군민활력과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양 기관 소속 직원 38명이 19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앞으로도 영광군과 곡성군은 각종 행사・축제 참여 등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를 추진하여 주신 영광군과 곡성군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1일 진행된 신임 이정재 이사장의 취임식을 간소화해 아낀 비용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정재 이사장은 “취임 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고로 거듭나기 위해 첫 행보를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정재 이사장님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새마을금고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 느티나무봉사대를 결성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기부,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