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과 춘천시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지자체는 3월 26일 오후 3시 30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공동 협력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해 양 기관간 상호협력과 공동사업을 원활히 추진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도 상수관로 확장 사업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 ▲국도 5호(홍천~춘천) 4차선 확장 사업 등이다.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도 상수관로 확장 사업은 총 84억 원을 투입하여 11㎞에 걸친 상수관로를 구축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등 홍천군 북방면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은 홍천과 춘천을 운행하는 버스에 호환이 가능한 단말기를 구축하여 시군 경계에 거주하는 양 지역 주민들이 해당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하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감,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전망이다. 특히, 총 2,73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미래자동차 분야 부품사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거나, 관련 부품을 새롭게 개발 중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업혁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래차 전환이 필요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술 컨설팅과 시작품 제작 등을 통해 기업의 업종 전환과 사업 다변화를 돕는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은 약 1,700만 대로 전년 대비 26.1% 증가했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약 2,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산업 역시 내연기관(엔진) 중심에서 전기동력 기반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부품도 기계식 장치에서 전기·전자 및 소프트웨어(SW) 기반의 전기장치로 전환되고 있다. 경남은 엔진, 변속기, 배기장치 등 내연기관 중심의 기계 부품 제조 비중이 높아, 전동화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도는 2023년부터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업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진주시, 김해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가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5월 16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공모 규모는 170억 원으로 ‘도정참여형’(50억 원): 도 전역 또는 최소 3개 시군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도-시군 연계협력형’(40억 원): 시군 단위 지역발전 사업, ‘청년참여형’(50억 원):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문화·복지 사업, ‘생활안전형’(30억 원): 치안 및 안전 강화 사업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정참여형’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될 수 있도록 개별 사업 한도를 두지 않았다.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안은 연중 접수할 수 있지만,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5월 1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제안은 도와 시군 담당 부서의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온라인 도민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되며, 경남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예산에 편성된다. 지난해에는 총 311건의 제안이 접수돼 이 중 63건, 73억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지역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조선해양 미래혁신인재 양성센터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 사업비는 총 128억 원이다. 이 사업은 최근 조선업 수주 회복으로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숙련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형 첨단 조선산업을 이끌 고급인재와 즉시 투입 가능한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경남을 포함한 조선업 밀집 지역(부산·울산·전남·전북)에 매년 미래기술인재 1,000여 명, 현장생산전문인력 1,000여 명을 양성한다. 특히, 현장생산전문인력 교육 수료자 중 취업자 200명에게 1년간 최대 360만 원의 채용장려금이 지원된다. 미래기술인재 양성은 수도권(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R&D센터)과 동남권(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DT캠퍼스) 두 곳에서 운영된다. 재직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친환경 선박,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야드 등 조선업 미래 핵심기술로 4개 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현장생산전문인력 양성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최대 32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5년 경남 관광 스타기업’ 선정 공모를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쟁력 있는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스타기업 선정을 통해 경남 관광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5년간 85개 사의 스타트업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성장 궤도에 오른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모대상은 경상남도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관광사업 또는 관광 융복합 사업 운영 중이며 향후 5년 내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거나 해외 진출 계획 또는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또한, 연평균 매출액 2억 원 이상이면서 공고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성장 지원금(1천만 원) ▵경상남도지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시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2025년 상반기 지원 규모를 2배 이상 대폭 확대해 배달업 종사자와 소상공인의 전기이륜차 구매 부담을 완화한다. 시는 그간 배달업 종사자, 배달플랫폼사, 전기이륜차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기이륜차 전환의 어려움에 대해 다방면으로 파악해 왔다. 주요 원인은 ▴(내연차량 대비) 차량 가격 부담 ▴충전 불편 ▴전환 혜택 부족 등이었다. 특히 배달 라이더의 66.2%인 20~30대 청년·사회초년생에게 전기이륜차 초기 구매비용 부담이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배터리 교환스테이션(BSS) 등 충전 인프라 부족, 제조사별 배터리 호환 불가 문제가 주요 장애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차량 가격 부담과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자 ▴보조금 지원 확대 ▴KS표준 교환형 충전시설 확충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 확대 등 3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배달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 상업용 전기이륜차 이용자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시적으로 보조금 지원 등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추가 보조금 등 지원이 2배 늘어나면 신형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천군 출신 하늘땅한의원(원장 최진관)이 27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최진관 원장은 옥천에서 나고 자라 옥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에서 십수 년간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한 몸, 즐거운 마음’을 이념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 원장은“옥천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어머니와 가족들이 살고 있어 늘 마음이 쓰이는 곳”이라며 “특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소중한 기부에 매우 감사드리며 군민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금 유치와 기금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올해부터 쌀 소비 급감 및 공급 과잉에 대한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재배면적 감축,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5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시 벼 감축 목표 면적은 총면적 422ha 대비 55.2ha이며 전략작물·논타작물·경관보전·농지전용·자율감축 등 5개 유형으로 추진하며 특히, 관내 벼 재배농가 대상으로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여 신규 신청농지에 전략작물 재배시 50~최대200만원/㏊, 논 타작물 재배시 50~최대150만원/㏊을 지원하며 또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율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별도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 홍보 강화를 위해 시청·직속기관·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광판 홍보하고 사업 추진 관련 읍면동 담당자 순회간담회를 실시하여 일선 현장 담당자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 추진으로 쌀 수급 불균형 해소, 농업인 경영 안정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자 모집을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및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국비 보조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경우 2026년에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비는 에너지원별로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가정용 주택기준으로 △태양광 약 170만 원, △태양열 약 160만 원, △지열 약 550만 원 정도 소요된다. 사업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발급받고,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한전계통연계 가능 여부 등)을 거쳐,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통해 올해 11월경 공모사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단, 사업비가 축소 등으로 인해 대상자가 초과될 경우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2025 春하추동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고용노동부 공동 주최, 취업 유관기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1 현장면접 ▲유관기관 별 일자리 사업 안내 및 홍보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면접비 지원 등 채용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구직자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면접관에서는 제이에스테크, 서우산업 등 20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해 000명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30명의 구직자가 1차 채용 확정됐다. 이후 기업별 2차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최종 취업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에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 구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분기별로 개최되는‘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은 2024년에는 구인기업 80개사와 2,745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그 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