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재단법인 제주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주 대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2025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산업 기업이 제주 특화 소재(역사, 문화유산, 인물, 자연환경, 설화 등)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이 융합된 ‘지능형관광콘텐츠’를 집중 지원하여 산업간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A유형(제주 관광시장 기반 지능형관광콘텐츠) 2개사 각 1.6억 원, B유형(관광지(공간) 개선형 지능형관광콘텐츠) 2개사 각 2억 원 등 총 7.2억 원의 사업비와 함께 사업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총 지원규모는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역 특화 콘텐츠의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확보한 인센티브(2.75억 원)를 추가 재원으로 편성하여 전년대비 2억 원 증액됐다. 2024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인스피어(XR 공연 도채비), ㈜해녀의 부엌(이머시브 공연 다이닝), ㈜제주에퐁당(퐁당패밀리 AR콘텐츠) 등 3개 기업에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 3. 25. 제주도 명장 6명이 모여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명장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복명장 오운자씨가 대표로 선출됐고, 김홍삼(에너지 명장), 채점석(제과·제빵 명장), 이창열(자동차정비 명장), 강승철(도자공예 명장), 조순애(섬유가공 명장) 씨 등 총 6명의 명장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설립 예정인 단체의 명칭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명장회’로 정해졌으며(이하 ‘명장회’), 숙련기술 인재 육성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들이 한데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명장회 창립을 추진하게 됐다.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6개 분야에 6명의 제주 명장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명장들은 숙련기술 전수, 사회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는데,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모아 명장회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오운자 명장회 대표는 “명장회는 앞으로 명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양영철 이사장은 지난 26일 농협은행 고은정 제주본부장 지목으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 3GO 챌린지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해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JDC 양영철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지역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제주 경제 원동력인 8만9천여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양진철 상임감사, 제이디씨파트너스 박근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더불어 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도내 친화기업들과 함께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몽골 정부 소속 공무원 연수단에게 세종시의 성과관리 운영제도와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몽골 정부의 성과관리 담당 공무원 20명은 인사혁신처 인재개발원 주관 ‘몽골 연수단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정책 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 시는 연수단에게 세종시 출범 배경과 도시 성장 과정, 미래 과제 등을 설명하고,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성과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가족센터를 통한 맞벌이·다문화 가정 지원 ▲읍·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접근성 사업 ▲청소년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생 마을계획단·청소년의회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장민주 정책기획관은 “세종시의 우수성과를 몽골 연수단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 혁신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는 지난 3월 27일'2025년 사천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대상자 17명을 대상으로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사천시만 시행하는 사업으로 1차 사업선정자는 17명이며 4월~7월까지 월 50만원씩 4개월간 200만원의 구직활동비가 지급 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천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금 사용안내,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요령, 부정수급에 대한 유의사항 등 청년들이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실시했다. 교육참가 대상자는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면서 구직활동에 매진하여 취업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5월에 2차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및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5일 푸드엔(대표 김광원)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동구 및 중구지역 우수자원봉사자의 복지 증진을 통한 자원봉사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푸드엔을 이용하는 동구, 중구지역 우수봉사자에게 할인적용과 포인트 적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박명순 센터장은 “연간 60시간 이상의 우수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의 제공을 위하여 협약을 한 만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우수봉사자를 위한 또 다른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자원봉사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86억5천만원 규모 2025년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공익수당 대상 농어민은 총 1만4425명으로 1인당 60만원을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공익수당을 신청한 주소지 농협을 방문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4월 28일 이후부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난 2020년 농림어업의 공익적 기능 보존과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촌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하는 나주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분’으로 모든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나주시 농어민 공익수당은 도입 첫해인 2020년엔 79억5900만원, 2021년 81억3900만원, 2022는 84억2500만원, 2023년 86억1200만원, 2024년 87억8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시는 상반기 미신청 농어민을 위해 전라남도와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추가신청 기간을 운영할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시가 접경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초시 배상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실은 공동으로 27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이병선 속초시장의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문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를 방문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주민의 복리증진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7건의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총 340억 원 중 국비 273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속초시는 지난 3월 11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공포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낙후된 접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3월 14일,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들은 사전 행정절차가 모두 이행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재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효율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함께하는 일자리 거버넌스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이정우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시 주요 일자리 추진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일자리사업 추진 평가 ▲2025년 일자리사업 추진 방향 및 목표 관리 ▲부서·기관별 사업 소개 및 컨설팅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일자리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전문가가 참여해 각 사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책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사업효과를 제고하는 대화의 장이 됐다. 또한 청년 취·창업 지원, 신중년과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을 위한 기반 사업도 안건에 포함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기적 정책지원으로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 모델 구축에도 역점을 두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성장의 중심이 될 덕산에테르씨티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도는 27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수소산업의 핵심인 초대형 압력용기를 생산하는 덕산에테르씨티가 신규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덕산에테르씨티 위호선·이수훈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유관업체 임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덕산에테르씨티는 지난 2023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6,400평 규모의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립해 이날 준공했다. 새롭게 준공된 완주 신공장은 초대형 압력용기를 연간 400여 대 생산 및 재검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부산·부안 공장의 생산능력과 합산해 연간 약 6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덕산에테르씨티 완주공장은 KGS, DOT 등 글로벌 인증 획득으로 다국적 승인 용기의 법정 재검사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여 최고의 품질 보장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