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진군이 이달 28일부터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시설을 개선하는 등 사업 선정 시 안내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공급가액의 70%(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옥외 간판, 내부 인테리어, 진열 장치, 안전 및 방범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진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유의사항은 2023년부터 2025년에 동일·유사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신청서는 강진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작성 후 편리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상세 내용으로는 ▲방문 및 등기 접수(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 ▲온라인 신청(강진군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사업 선택 후 신청)이 있으며 빠르게 제출하는 것보다는 공고문의 유의 사항을 읽고 차분히 서류를 준비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6회에 걸쳐 홍천 관내 농업인 72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운전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안전교육과 병행하여 현장이용 기술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농업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 유용하지만 부주의나 미숙함 또는 음주 운행 시 큰 사고가 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교육과 조작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굴착기 구조 및 작동 원리, 상하 요령, 농기계 사고 시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용 굴착기는 현장 실습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거나 자격증이 있어야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 농업기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매년 크고 작은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 공음면 하순옥씨의 자녀들이 고창군청을 찾아 어머니의 생신선물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순옥씨는 “자녀들이 생일 선물로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두배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자녀들과 함께 우리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송면 ‘예은이네 감농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나 기탁식은 사양했다.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는 ‘예은이네 감농장’의 장녀 정예은양은 현재 서울장학숙 입사생으로 장학재단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자녀 2명이 용돈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는 연례 가족행사라며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 고창군 축산과와 경북 고령군 총무과 직원들이 상호 간의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연대 강화를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 축산과(18명)와 고령군 총무과(18명) 총 36명이 고향 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180만원을 상호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과 고령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추진된 활동으로, 지역 간의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염경선 고창군 축산과장은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해 준 고령군 총무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상호기부 계기로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안전총괄과와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고창군 안전총괄과 소속 공무원과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공무원 각 21명씩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서로의 지자체에 210만원씩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최주화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역 특산물·관광지 홍보, 주빈 복지 사업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지역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콩 안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복 현장기술위원(농촌진흥청)을 초빙해 종자 소독부터 파종, 생육 특성에 따른 재배법,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한 콩 다수확 재배 기술을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작년에 많이 발생했던 자반병(자주무늬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법, 방제법을 자세히 다뤘으며 현장사례를 통해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이 시행되면서 콩이 대체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논콩의 기계화, 규모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려는 농업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창군 전체 콩 재배면적은 513㏊로 올해 585㏊까지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에게 안정적인 콩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4-H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이 3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틀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청년파머스 마켓은 올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4-H연합회와 인근 지역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며 도시민과 청년농업인이 함께 어우러져 농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마켓은 미나리, 연근, 깻잎, 사과 등 대구 대표 농산물을 포함한 우리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화훼 등을 판매하고, 꽃과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피크닉존은 따듯한 봄 날씨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가 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럭키드로와 스탬프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더욱 의미 있는 점은,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이번 산불 화재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따듯한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년 3월 27일,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자가 발표된 가운데, 영월군이 문화도시 브랜드 “문화도시 영월”로 문화도시 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본 시상식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총 49개 분야에서 뛰어난 브랜드가 선정된 가운데, 영월군은 문화적 가치와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당당히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영월군이 이룬 여러 문화적 성과의 연장선이다. 영월군은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전국 단일 지자체 부문 대상,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 △202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평가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수상 경력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은 문화도시로서의 영월의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시군,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남도장터, 유통업계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를 지난 27일 도립도서관에서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9개 유통업체별로 온라인 판매 운영 실적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현황, 2025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해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전남도는 지난해 550억 원이었던 거래실적을 올해는 1천500억 원으로 확대키로 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출하조직을 대상으로 판매자 가입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정부 거래 목표액 6천억 원의 25%에 달하는 규모다. 최정훈 참좋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온라인 도매시장을 이용하면 유통비용도 절감되지만, 위탁 수수료가 최대 5%로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 수수료보다 2~3% 낮아 경제적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온라인 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산물 판매자와 구매자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수산업경영인 선정을 위한 전문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인천시의 수산업을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19명(어업인 후계자 15명, 우수경영인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융자)하여 수산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의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자금은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구입 등 어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16명, 여성 3명이며, 연령대는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나 40대가 6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천시는 향후 선정된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위한 기술교육을 개최하여 수산업에 대한 전문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며, 교육활동을 통해 정보교류뿐만 아니라 어업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신규 어업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