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 관광길을 알리고자 오는 12일에 ‘벚꽃&딩’(벚꽃앤딩)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미원면 쌀안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미원천 벚꽃축제’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쌀안문화센터에서 출발해 아이시스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왕복 5㎞ 벚꽃길을 걷고 완주하면 완주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청주여기’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4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미원천 벚꽃축제 마을장터에서 장터국수를 이용할 수 있는 5천원 상당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당일 행사장에서만 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길 걷기 행사는 옥화구곡 관광길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구간에서 확장한 코스로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옥화구곡 관광길을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1일 문화제조창 영상회의실에서 ‘2025 일손지원 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2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일손지원 기동대는 4명씩 3개조로 편성돼 오는 10월까지 소규모 농가 및 기업에 일손을 제공한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기업(제조업분야)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업분야는 쌀 3ha, 과수1ha, 화훼0.3ha, 채소 1.5ha 이하의 소농과, 여성농업인, 75세이상 고령 및 장애인 농가 등이 해당된다. 기업 중에서는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분야 소기업이 해당된다. 지원 한도는 농가 및 기업당 최대 연 60회(누적 참여인원) 이내다. 신청은 구청 산업교통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수시로 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농가), 소기업확인서(기업), 기타 취약계층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긴급 인력이 필요한 소농‧소기업에 일손지원 기동대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움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4월 2일부터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렵고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전 신청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방문하여 1:1 취업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주1회(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퇴직(예정)자 및 취업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방문상담으로 취업알선,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사후 관리 및 관내 채용 기업체 안내, 공공일자리 모집정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시설․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상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일자리센터는 양산시청 민원실 및 웅상출장소 민원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읍면동 일자리창구 등에서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인·구직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
(아름다운교육신문) 더 큰 성장 유망기업을 꿈꾸는 도내 중소기업 4곳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각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형 혁신성장기업은 지역 스타기업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성격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본사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118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사업을 맡은 제주TP는 이달 말 평가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개발 완료 제품의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또는 1차 연구개발(R·D) 성공 후 기술 확장 단계의 개발을 위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가 포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 ‘포랑새’와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 ‘PO(포)-캠퍼’ 운영을 추진한다. 청년정책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포항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에서 발굴된 6개의 사업 중 청년정책 문자 알림 지원 서비스(이하 포랑새)와 캠핑 문화 활성화 사업(이하 PO-캠퍼)이 4월부터 우선 시행된다. ‘포랑새’는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로, 신청 시 청년정책(고용정보)과 청춘센터 내 프로그램 모집 일정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신청 시기 전 문자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청년들이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 관련 정책, 공모사업 등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 ‘PO(포)-캠퍼’는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캠핑용품을 대여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캠핑을 처음 접해보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안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포랑새’와 ‘PO(포)-캠퍼’는 포항 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이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세정일반 등 총 7개 분야 22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탁월한 세정 운영과 효율적인 세수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재정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기획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자체 재원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직무교육과 업무연찬회를 개최해 부과·징수의 정확성을 높이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서비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모바일 전자고지 등을 도입해 납세자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정 시책을 발굴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납세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시가 지역 농생명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1일 ‘2025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성보유한회사 등 16개 기업 대표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농생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연구원은 전주에 주소를 둔 농생명 관련 수혜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성장을 위한 4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장진출 상용화 지원 3개 기업(농업회사법인 한국오가닉, ㈜홍시궁, 성보유한회사)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지원 6개 기업(씨앤알코스메틱스(주), (유)제이엘브리지, 농업회사법인 ㈜자연앤미, 농업회사법인 웰앤뷰(주), 휴먼피아코스텍(주), 혜미강전통발효식품) △마케팅 홍보 지원 5개 기업(로크, 들판열매, 아워네이처, 오랑도랑제과점, ㈜누리팜) △수요 맞춤형 지원 2개 기업(바이오모아메디칼(주), 노아펫바이오) 등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시행(4.2.)을 앞두고, '부산시 비상수출 대책 2.0'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늘(1일) 오전 10시 40분 부산지역 대표 수출업종인 자동차 부품업 제조사 ‘이든텍(주)’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가 현재 무역전쟁 속에서 부산 수출기업들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중소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부산시 비상수출 대책 2.0’을 제시했다. 시는 부산지역 수출기업의 97퍼센트(%)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관세정책 등 통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경쟁력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비상수출대책 2.0' 방안을 마련했다.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지난달 27일 기재부와 함께 시 대표수출업종인 철강, 조선, 자동차부품 제조업 등 각계 업종의 기업대표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맞춤형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광산구 첨단2동과 첨단1동이 지난 31일 첨단2·1동 주민자치회, 첨단2동 이웃사랑상인회, 첨단지구상인연합회과 함께 시민참여형 스포츠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4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첨단지구 내 소비를 연계하고, 지역 소비 증진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각 주민자치회와 상인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추진단을 구성해 연계 상권 확대 및 지역상점 방문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홍보 진행과 시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다. 채동훈 첨단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가 되살아나고 수영대회 뿐만 아니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정 첨단1동장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회가 주축이 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8일 전환교육 사업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환교육 사업은 장애 학생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을 도모하여 졸업 후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실에서 2025년 3월 28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직업적 능력을 함양하고, 사회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제공 △훈련에 필요한 설비 및 장소 제공 △학생들의 출결 및 안전 관리 △관련 교육과정 지원 및 현장실습 계획 수립 등이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적 역량을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