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 철원군은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업장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2025년 철원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철원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124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외식·숙박·문화·체육 등의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당 총사업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최대 1,600만원)를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해당 사업은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통해, 총 163개소의 업체가 지원했으며, 3월 20일 철원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124개 업소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예비 업소로 21개소 업소를 지정했다. 미 선정 업소는 18개소가 된다. 4월부터 선정 대상자 교부 결정 통지에 따른 공사를 시작하여 공사 완료 후 현장 점검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3월 3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35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기반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제관광거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2024년 7월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공모 도전에서 거둔 성과로, 중구는 국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중구는 근대문화와 현대 상권이 공존하는 동성로 관광특구의 특색을 살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레트로&뉴트로, 타임로드 동성로’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업에는 ▲조선시대 감찰사 & 취타대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동성로 관광특구 타임워프 페스타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 경관 조성 등 외국인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포함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자치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혁신성장 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국가전략기술 및 전북의 주력 산업 분야와 연계한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올해 총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 35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이다. 해당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사업 유형은 ▲자유공모형(최대 1억 원) ▲구매조건부 및 투자유치형(각 최대 1.3억 원) ▲글로컬대학 협력형(최대 2억 원)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글로컬대학 협력형’은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함께 기술개발에 나서는 형태로, 전북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울산이 산업도시를 넘어 세계적(글로벌) 전시복합산업(MICE)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란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성장과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집적화된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인프라)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을 육성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지난 2021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개관 이후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이번 예비국제회의지구 선정은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사업 전담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전문회의시설(UECO)과 집적시설(울산암각화박물관 등)의 조사‧선정, 연계 콘텐츠 개발, 국제회의 유치전략 수립 등을 통해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1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프로그램, 핵심 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기업 육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업 운영 협력 △교육·실습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공동 연구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025년 1분기 신속집행과 소비투자에서 각각 정부 목표의 105%, 114%를 달성했다. 정부가 설정한 경남도의 1분기 목표는 신속집행 7조 3,744억 원(대상액의 35%), 소비투자 2조 866억 원이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신속집행 7조 7,749억 원, 소비투자 2조 3,694억 원을 집행해 각각 4,005억 원, 2,828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남도의 노력의 결과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주요 분야에서 예산을 집중 집행해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했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부서별·시군별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14%의 집행률로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하며 지역 내 소비활성화와 기업 투자확대를 유도했다. 경남도는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집행과 소비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몰 진주점 1층에서 ‘2025년 경남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9개 시군 15명의 여성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사과, 대추, 느타리버섯, 두릅, 땅콩 등 신선 농산물과 땅콩쨈, 편생강, 도라지청, 배즙과 같은 가공식품 5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 대상 봄나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추진 한다. 또한, 분기별 6월, 9월, 추석맞이 10월 행사도 첫째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추진할 예정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6월 양파, 9월 고구마, 10월 추석맞이 송편과 1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몰진주점에서는 직거래장터 개설에 필요한 장소제공, 전기 사용, 홍보문자 발송 등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도내 농업인과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도모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제철 농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시설원예 농가의 수정·착과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시설원예 수정벌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32억 원을 투입해 시설채소 및 과채류 재배 농가의 수정벌 구입비 50%를 지원하며, 1군당 최대 9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정벌은 시설채소 및 과채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필수 요소다. 특히, 인공수정이 어려운 작물의 경우 꿀벌과 뒤영벌을 활용하면 수정률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경남도는 2013년부터 수박 농가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지원 품목을 시설채소 및 과채류까지 확대했다. 또한, 올해 사업에서는 지원 단가를 인상하여 농가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 지원 단가는 뒤영벌 1군당 6만 원, 꿀벌(2주간) 1군당 8만 원, 꿀벌(3개월간) 1군당 18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재원별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농가는 수정벌 1군당 구입 금액의 50%인 3~9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종류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신규 참가기업 모집 확대 등 충분한 안내와 참여 독려를 위해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상담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담회는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창원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양산시·함안군·고성군 공동 주최, (재)경남테크노파크 주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참여한다. 상담회는 경남도내 조선해양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해 도내 40개사와 1:1 매칭 맞춤형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테이블은 도내 기업 홍보 부스 내에 마련되며, 대면상담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화상 상담과 통역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기업의 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바이어의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신설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홍보물 제작 지원 △운송료 지원 △전문가 초청상담회 등 기업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KASA) 개청을 주춧돌로 삼아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842억 원을 투입해 총 8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된 사천시에 우주산업 육성 핵심 시설로 ‘우주환경시험시설(2024~2028년, 1,554억 원)’과 ‘위성개발혁신센터(2024~2026년, 371억 원)’를 구축한다. ‘우주환경시험시설(2025년, 528억)’은 기업이 위성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시험 시설이며, ‘위성개발혁신센터(2025년, 269억)’는 위성 연구·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한다. 도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해 각 센터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사 성공한 진주샛-1의 후속 사업인 ‘6U급 초소형위성(진주샛-2) 개발사업(2025년, 14억)’에 2027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위성은 해양 관측용 카메라를 장착해 경남 연근해 감시 임무를 수행하며, 지구 재진입을 통한 폐기 기술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