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미래 유니콘 C-STAR’ 3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시는 5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유망 스타트업별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방안을 지원한다. 지난해 1, 2기를 거쳐 14개 사를 선정했으며, 투자사 연계 및 실증지원, 판로확보 등을 추진해 10개 사 244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또 ▲코스닥 상장(제닉스)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위로보틱스), ▲로보월드 어워즈 혁신상 수상(파워오토로보틱스) ▲특허청 세계여성발명대회 대상 수상(워터베이션)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선정(인세라솔루션)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술기반의 7년 이내 스타트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서 사육된 비육마 30마리가 6일 제주 말산업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말' 수출위생조건이 개정·승인된 이후 제주에서 이뤄지는 첫 사례다. 수출되는 말들은 제주항을 출발해 부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운송될 예정이며, 제주 말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말은 비육마용으로 도입됐던 벨지안, 페르숑 말의 후손으로, 육용마로 개량돼 고기 품질과 마블링이 우수해 일본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 벨지안(Belgian) - 원산지: 유럽 벨기에, 체중: 700 ~ 1,000㎏ ⦁ 용도: 농사용, 육용마, 일본에서는 마블링이 좋아 비육마로 선호 - 페르숑(Percheron) - 원산지: 유럽 프랑스, 체중: 500 ~ 1,200㎏ ⦁ 용도: 작업마, 마차마, 비육마 등, 특히 일본·프랑스에서는 비육마로 활용 이번 수출을 위해 제주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도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등 유관기관과 전담팀(TF)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안군은 지난 4일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비는 총 150억 원(국비 75, 군비 75)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청년어업인 진입 장벽을 완화하여 신규인력 안착과 함께 어촌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위치는 신안군 지도읍에 조성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배후부지 인근으로 왕새우 기반의 육상 스마트양식장을 조성, 임대함으로써 매년 8~16명의 청년어업인에게 연간 8천만 원의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양식기술인 바이오플락, 순환여과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재해 위험성을 낮추고, 사육환경 데이터 축적으로 최적의 성장조건 도출, 활용함으로써 신규 어업인의 양식 성공 확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인근 부지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400억),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60억), 왕새우 FPC(60억) 등이 조성중에 있어, 종자 공급, 사료 생산, 양식, 유통·가공, 판매에 이르
(아름다운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산학협력기능, 보유기술, 전문인력, 장비 등 기관역량을 바탕으로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41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프로그램은 작년 신설된 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가 스타트업에게 단순히 입주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초기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선정된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52곳은 916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지원받은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023년 대비 22%(4.3억원→5.3억원), 고용인원은 28%(4.1명→5.2명) 증가했다. 이는 2024년도 기준 전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평균 매출액(4.5억원)이나 평균 고용(3.6명)보다도 높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프로그램의 지원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는 산학협력, 산업특화, 지역거점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2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보육센터(BI)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7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도 일자리 목표공시제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 담당관‧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일자리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노인일자리과, 농업정책과 등 일자리 핵심 부서장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년도 일자리 공시제에서 설정한 맞춤형 일자리 331,665개 창출 및 고용률 71.9% 달성을 위한 부서별 중요사업 공유 및 사업간 협력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도시근로자‧도시농부‧일하는밥퍼 등 유사 사업간 참여자 통합 관리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가능 사업 발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일자리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충북도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일자리 부서 간 협업 체계 마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오금동 통장협의회는 4월 4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 및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황순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금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탁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4월 7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시와 아이쿱자연드림,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결식우려 아동에게 두 끼 이상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포시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중 2일은 온누리상품권으로 3일은 밑반찬 개별 배송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급식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과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주)는 사업비 지원·사업 홍보 등을 한다. 도시락 제조·배달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아이쿱자연드림,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들에게 건강한 영양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쿱자연드림 자연드림씨앗재단 이사장 박수진, 경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04.07.. 충남연구원과 ‘충남 문화콘텐츠 지역 연관 산업화 전략’을 연구과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고, 기초단체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전전략 수립과 전략사업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내용은 문화 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한 주요 트렌드 & 이슈 종합 및 분석, 충남도에 적용 가능한 장르·신기술 도출 및 주요 아이템 발굴, 충남도와 기초단체별 특색을 적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특화 거점 조성을 위한 전략 및 핵심 추진과제 도출로 구성했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연구원과의 업무협약과 공동연구를 통해, 민선 8기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충남 문화콘텐츠 산업화 전략이 수립되고, 문화 콘텐츠·산업이 충남도·기초단체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라면과 카페에 이어 피자까지 확대키로 했다. 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을 위한 2025년 전주함께복지 지원 사업인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동복지 시설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연장선으로, 사업에 참여한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전주시니어클럽,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등 3개 시니어클럽은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 등 건강 먹거리를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 전주지역 87개 아동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주1~2회 정기 제공하게 된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은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전주시복지재단의 전주함께복지 지정후원금 약 1100만 원을 활용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가 지역 주도의 기술 투자 시대를 여는 첫발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설립된 대전투자금융(주)이 공식 출범 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송원강 대전투자금융(주) 대표, 리베스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투자금융(주)과 ㈜리베스트가 10억 원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기반 혁신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한 민간 자본 유입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대전투자금융(주)이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 본계정 직접 투자 사례로, 민간 중심의 투자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고, 지역 기술기업의 성장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투자금융(주)은 현재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펀드 결성 완료 전까지는 자본금을 활용한 직접 투자 방식으로 지역 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리베스트는 차세대 전자 소재 및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대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