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암군이 8일 군청에서 ‘2025년 혁신시책 1차 보고회’를 열고 56건의 혁신시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암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이 발굴한 혁신시책은 △영암군민 +1-국적 없는 아이 포용 지원 프로젝트 △탄소중립 에코 클로버 프로그램 △외국인 지방세 납부 안내 리플릿 배포 △교육혁신박람회 △상생투자사업 민원서식 일원화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구축 △유휴공간 유아체육시설 설치 등이다. 보고회에서 발굴된 혁신시책들은 영암군의 각 실과소에 제안된 것들로, 앞으로 영암군민과 소통과정을 거쳐 더 정교하게 다듬어진다. 이번에 발굴된 56건의 혁신시책 외에도 영암군은, 군민 디지털 접근성 제고, 부서 협업 촉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청년 지역 정착 유도 등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감사실장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영암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혁신이 제도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발굴된 정책들을 지속 점검하고, 시책 일몰제를 도입하는 등 지역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번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박 8일간 일본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주요 도시와 국제행사 유치,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최민호 시장과 국제관계대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 오사카·교토·나라, 베트남 하노이 등 2개국 4개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은 국제행사 유치 기반 마련,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파트너십 강화, 스마트시티분야 협력 강화 등 국제도시로서의 세종시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민호 시장은 출장 기간 가장 먼저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공식 개관식에 참석한다. 시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글로벌 협력 의지를 밝히고 세계 각국 도시들과의 교류·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2025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오사카한국교육원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교육부의 ‘스터디 코리아 300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로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지실사와 평가 등을 통해 선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재 제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 177개소, 이·미용업 34개소, 숙박업 15개소, 세탁업 3개소, 기타서비스업 8개소 등 총 237개소다. 이들 업소는 최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237개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20만 원을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중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선정하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경영진단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착한가격업소는 2022년 170개, 2023년 215개, 2024년 242개로 계속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은 지난 9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12일 사전 심의를 거쳐 확정된 12명의 귀어 및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고흥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사업진행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자금과 주택자금을 합쳐 38억 원이 배정되어 융자가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실제 융자를 담당하는 수협 직원이 융자 시 필요한 정보와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했으며, 귀어인들은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후 10년 동안 원금을 균등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귀어인이 안정적으로 고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역시 임실N치즈가 광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치즈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과 9일 자매결연지인 광주 남구청을 찾아 임실치즈 판매행사와 더불어 임실 방문의 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군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고향사랑팀, 임실방문의해팀이 총출동해 치즈 판매와 더불어 임실군 관광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 SNS 구독 홍보에 열을 올렸다. 군은 지난 2018년 광주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치즈,‘임실N치즈’통합 물류를 책임지면서 홍보와 판매도 전담하고 있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 임실 고품질 원유를 가공한 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등을 선보였다.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광주 남구청 직원들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무가당 요거트는 매진까지 되며, 임실에서 추가로 가져와 판매하는 등 높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시가 지난 9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김포소방서 협조로 이루어진 상반기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수칙 ▲화재예방법 ▲비상시 행동요령 습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선 공공기관 사업장에서 일어난 주요 재해사례를 바탕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수칙 및 민원 응대 시 나타날 수 있는 감정 스트레스와 그 완화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함께 스트레칭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화재의 위험성과 비상시 대피법,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봄으로써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계절별 안전물품 배부 및 사업장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25년 경남진주강소특구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미래비행체 부품·소재(특화분야) 및 우수 기술분야 3년 미만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조기 사업화를 지원한다. 자격요건 검토 및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경남진주강소특구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윙스(W.I.N.G.S) 플랫폼’을 통해 ▲창업 아이템 진단 및 창업교육 ▲투자유치, 경영세무 등 맞춤형 멘토링 상시 지원 ▲수도권 투자상담회·IR 등을 통한 투자연계 ▲우수기업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비용 지원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진주지역 내 창업유관기관 연계지원(공간연계 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밀착형 창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누리집 사업 공고 혹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특구지역 내 예비·초기 창업자 발
(아름다운교육신문) 성주군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6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본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으로 자부담(20%+부가세)도 있다. 신청은 휴대폰(모이소앱), 우편, 방문으로 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2025.4.16 ~ 5.19 18:00까지이다.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서류검토, 현장평가, 정성평가, 정량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여건 개선 등으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해 4월 14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1월 22일 공고 당시 지원 대상이었던 취약계층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소상공인까지 확대되며, 총 43억 4천 6백만원 규모로 운용된다. 이 중 5억 원은 지난 공고에 이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된다. 지원 대상업체는 업체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완화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중구는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단, 지원 자금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4월 14일부터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자금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강했다. 센터는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스마트요양보호실무 과정과 마케팅전문사무원 과정을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해 과정별로 20여 명이 선발됐으며, 4월 7일 개강식 후 스마트요양보호실무 과정은 5월 16일까지, 마케팅전문사무원 과정은 5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스마트요양보호실무 과정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요양보호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실무 능력을 습득하고, 수료 후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해당 교육 및 훈련 과정을 구성했다. 마케팅전문사무원 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마케팅전문사무원을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개인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운영을 통해 마케팅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과정이 구성됐다. 한편, 2025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총 4개 과정으로, 하반기에는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 실버복지전문가 과정이 개강한다. 특히, 출석률에 따라 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