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1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도내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충청남도 예비창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지식재산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기 브랜드로 사업을 운영하는 소규모 소상공인은 상표권 등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아 이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운영중인 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충남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및 활용 지원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 기반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에 대한 연계지원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홍보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상공인 중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보호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충남지식산업센터로 추천하고, 충남지식산업센터는 해당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교육, 컨설팅 및 상표권 등록 등의 정책을 지원하게 되어 도내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가 한층 강화될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는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임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서귀포 관내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지원하여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 사업은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하우스시설, 표고배지, 종균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생산장비, 동력운반차 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저장 · 건조시설, 세절기 등), 임산물 생산 및 유통 지원(운송비 및 고사리 종근 구입비),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 등),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임산물 포장재 등)으로, 총 6개 분야에 총 사업비 304백만원을 지원한다. 2025년 보조사업 신청을 1월, 2월 2차에 걸쳐 받은 결과, 임산물생산 단지 규모화 사업 11개소 · 103백만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5개소 · 9백만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5개소 · 26백만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 5개소 ·70백만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1개소 ·499천원, 임산물 생산 및 유통지원 10개소 · 38백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연구원은 11일 오후 4시,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제1차 경남콘텐츠산업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콘텐츠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방안 : 경남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경남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성종현 국립경국대학교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경남은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전시체험관, 콘텐츠혁신밸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이 사업들을 전담할 독립기관인 ‘경남콘텐츠산업진흥원’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은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맡았고 ▲이종현 한신대학교 디지털영상콘텐츠학과 교수 ▲태지호 국립경국대 역사콘텐츠전공 교수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동진우 경남연구원 경제산업정책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의 문화산업과 신설과 더불어 조성예정인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 추진에 발맞춘 정책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남연구원이 실효성 있는 콘텐츠분야 정책 제안을 위해 포럼 운영 등 지원에 나선 첫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오는 5월 23일까지 임산물의 유통·가공기반 강화를 위한 2026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지종합유통센터’와 ‘가공산업활성화’ 사업 두 분야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 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 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를 통해 소비를 확대하고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산지유통센터가 4개소에 40억 원, 가공산업활성화가 1개소에 20억 이내로 각각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계획을 하거나 경남도 또는 시군 산림부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현장 심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구직 단념 장기화를 방지하고,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 일경험 제공 '양산 Pre-Job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이번 달 7일부터 사업량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2025년에는 청년 30명에게 일 경험 제공 사업장 22개소에서 3개월 간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전공 또는 관심 분야의 직무에 대해 실무 경험을 쌓고자 하는, 구직 의사 있는 관내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특히 이번 해부터 현역, 대체역 및 보충역 등 의무복무를 마친 청년의 참여 가능 연령이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최대 3세까지 연장돼 군 복무로 인한 기회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다만 청년의 근로 이력을 확인하여 6개월 이내 근무했던 사업장의 사업주와 일 경험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동일한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일 경험 제공 사업장의 유형에 따라 청년은 신청일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로컬푸드 진안점이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7일간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농산물 3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매장에 진열된 신선한 채소와 과일류 등 농산물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정육품목과 가공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진안군은 이번 행사에서 당근, 토마토, 딸기, 깻잎, 상추 등 관내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채소와 과일이 포함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안로컬푸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진안 고원의 기후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과 주민들이 진안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로컬푸드 전주점은 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며, 행사 품목 및 수량은 매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농업기술센터소장 노금선, 건강증진과장 국은희, 용담면장 노기환, 기술보급과장 송병선, 농촌활력과장 오재열, 농촌지원과장 정경애, 안천면장 차재철 등 간부 공무원 7명이 함께 모은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노금선 소장은 “진안군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여건 속에서 부족함 없이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진안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많은 진안군 공무원 식구들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 뿐 아니라,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진안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 서하초등학교 총동문회는 4월 12일, 서하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서하초등학교 총동문회’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함양군에 기탁하며 따뜻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제38회 주관회기 신봉성 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김종현 총동문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서하초 동문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동문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서하초등학교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함양군을 향한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천군은 연천농업협동조합, 연천율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아이앤씨와 손잡고 지역 특산물 ‘율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 및 판매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의 우수 특산물인 연천율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백미당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연천군청에서 열렸다. 김덕현 연천군수, 임철진 연천농업협동조합장, 고영일 연천율무 대표, 서경민 백미당아이앤씨 대표 및 민준연 본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율무 및 가공물의 안정적인 수급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백미당은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전국 매장 판매,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 율무의 ‘청정∙프리미엄’ 이미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어 백미당은 이를 통해 기업의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생의 의미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백미당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는 4월 23일 대표 메뉴인 라떼 라인업에 연천 율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비대면 판로지원을 위해 김포시 사회적경제마켓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홈페이지, 홍보영상, 유튜브, 블로그 등을 연계하여 심화정보와 기업의 스토리를 담고, 소비자는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클릭 한번으로 구매까지 연결되는 ‘가치있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 향상과 기업별 콘텐츠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디지털 판로확보 기반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나눔장터 개최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보다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지원(일자리창출, 사회보험료), 역량강화 컨설팅, 아카데미 교육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마켓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오는 19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