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 특화자원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2차년도)’의 수혜기업을 21일부터 5월8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함께 지원하며, 고창군 내 식품 제조업체 및 6차산업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총 2억28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관내 관광식품 사업화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된다. 지원 분야는 △기술지도(5건) △시험분석(5건) △효능검증(1건) △인증 및 지식재산권 확보(3건) △시제품 제작(5건) △온라인 마케팅(5건) △디자인 개선(9건) △패키지 지원(2건)으로, 총 8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혜기업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맞춤형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는 ‘고창푸드’ 공동브랜드 활용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병행하여, 고창 식품 및 관광산업의 고도화와 고창 식품의 해외수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생기 연구원장은 “2024년(1차년도)년에는 14개소 기업이 수혜를 받아 40억 매출 성과를 이룬바 있다. 1차년도 성과를 기반으로 2차년도에는 식품·관광 고도화를 목표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진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진주드림’이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6개국에 해외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드림은 2020년 5월 진주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여 개발한 것으로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우수 농산물 35개 품목에 대해 44개소 13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4개 상품류에 대해 국내 상표등록을 완료했고, 과실음료 등 2개 상품류를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해외 수출국에 ‘진주드림’ 상표를 등록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상표 사용 권리를 확보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대외 경쟁력강화를 위해 2022년 12월부터 해외 상표등록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상표등록이 최종 승인됐고 인도네시아와 캐나다가 추가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진주드림 쌀’을 2023년에 호주로 처음 수출했고,‘진주드림 계란’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등 지난해 신선농산물 5939만 달러, 가공농산물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는 시 대표단이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잇따라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동안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 PG카운티 관계자 등과 사회·경제·문화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이들은 PG카운티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천안시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미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그린에이아이, ㈜애드에이블, 디코랩 등 스타트업을 주축으로 한 천안지역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1대1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 VC투자포럼 등에 참여했으며, ㈜그린에이아이는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시 중소기업들이 이번 대회를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전력은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한전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전은 한전이 보유한 에너지신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유망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우수 사업모델과 사업화 주체를 발굴 지원하여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❶에너지신기술 사업화 우수 사례, ❷유망기술 활용 BM(Business Model) 콘테스트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격은 우수사례 부문은 한전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경험이 있는 기업, BM 콘테스트 부문은 창업 7년 이내 중소 또는 벤처기업으로, 참여 희망 기업은 E-mail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2개 부문별로 5개 우수기업을 선정한 후, 6월 중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최종경연으로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경연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가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의생명·의료기기)의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부터 기술사업화까지 기업 성장 전 주기 단계에 맞춘 2가지 지원사업을 연이어 추진하며 지역 이노테크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예비와 초기 창업자의 조기 사업화, 성공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김해강소특구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와 함께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할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김해강소특구 이노테크 기업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김해강소특구의 기술과 인프라 기반 전주기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자립적 성장과 메디클러스터 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수행기관은 ▲기술이전 사업화 ▲임상과 실증 지원 ▲판로 개척 지원으로 김해강소특구 내 기업 또는 관내 특화 분야 기업, 2024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수혜 기업, 인제대학교 기술사업화 협업기업 대상 총 20개사 안팎을 선정해 세부사업별로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우리나라에서 거의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토종 참김의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년간의 관찰과 조사를 통해 2022년부터 종자를 확보하고, 2024년 종자배양 기술을 확립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시험 양식 및 선발육종에 나선다. 오는 2028년까지 양식 대상종으로의 복원 및 신품종 개발이 기대된다. 토종 참김은 조선 인조시대(1640년께) 광양군(현 광양시) 태인도에서 최초로 양식된 품종이다. 인조 임금의 수라상에 진상되면서 참김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인정받았다. 당시 김 씨가 양식을 해 ‘김’이라 불리게 됐다고 전해진다. 전남도 기념물 제113호인 ‘광양김시식지’의 ‘김 시식지 유래비’에 따르면 김여익은 김여준과 함께 병자호란 때 의병을 지휘해 청주까지 북상하다가 조선과 청의 화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1640년 광양에 정착해 살면서 김을 양식하며 살았다고 한다. 참김은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예로부터 양식한 주요 품종이었으나, 20년 전부터 환경적 요인에 의해 자원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이자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재외동포와 국내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경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 사업을 적극 홍보했으며, 특히, 10월 5일 한인의 날,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 그리고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오는 10월에 집중되는 인천의 다양한 행사에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중소기업 24개 사가 함께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했다. 인천시는 참가기업들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적극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미국 정부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철강 등 인천 지역의 주력 산업 품목에 대한 관세가 여전히 유지됨에 따라, 지역 내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기존 경제산업본부 중심의 관세 대응체계를 확대해 유관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동향분석팀 ▲관세대응팀 ▲기업지원팀 ▲대외협력팀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KOTRA 인천지원본부 등이 참여한다. TF는 ▲미국의 관세정책 모니터링 및 정보 분석 ▲수출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조치 사항 공유 ▲수출기업 지원사업 현황 공유 ▲긴급 재원 마련 등 현장 대응 사항 점검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이 어려운 애로사항 대정부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지난 4월 18일, TF 실무 회의를 개최하고 팀별 역할 분담과 세부 대응 방안을 논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남해군은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 순회 설명회’를 오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기준 47ha의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61ha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남해군 내 3개 읍면(남면, 서면, 고현면)에서 진행된다. 4월18일 남면 남구마을회관에서 첫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4월 21일은 서면 대정마을회관, 4월24일은 고현면 대곡마을회관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배경, 친환경농업재배 확대 시 지원 정책 및 직불제도 등을 안내하며, 농업인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관련 홍보(불법소각금지, 파쇄신청 안내,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와 농기계 안전교육(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안내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영 남해군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전략이며, 동시에 농기계 안
(아름다운교육신문) 남해군 청년4-H회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사탕수수 재배에 나섰다. 남해군은 지난 4월 17일, 미조면 천하마을에 조성된 공동학습과제포에서 청년4-H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탕수수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해군 청년4-H 과제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300만 원으로 종자, 비료, 방제약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포 운영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사탕수수의 파종, 생육, 수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사탕수수를 활용해 착즙 가공까지 실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실험의 또 다른 핵심은 여름철 가축의 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사료 실험이다. 청년농업인들은 사탕수수를 혼합한 사료를 소에게 급여해보고 생체 반응 및 기호성 등을 관찰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년4-H회원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작물 모델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