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협약은 이달 초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에서 제주도가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도는 22일 코레일 광명역 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오일영 대기환경정책관, 제주도 강애숙 기후환경국장, 한국환경공단 이준석 환경시설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도 명확히 규정됐다. 제주도는 주관기관으로서 사업 수행과 추진현황 보고,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고, 환경부는 총괄기관으로서 국고보조금 지급, 사업비 평가 및 정산을 맡는다. 한국환경공단은 전담기관으로서 사업 진도 점검, 평가, 과제 성과 관리 등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브랜드 사업인 ‘지붕없는 박물관(경기 에코뮤지엄)’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지역협력형 사업의 추진을 위해 도내 5개 기초지자체 및 기초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10년간 협력해온 △시흥시, △안산문화재단을 비롯해, 연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아울러, 올해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신규로 참여하여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경기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 자연환경, 역사적 장소 등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해왔다. 올해로 10년동안 진행해온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자생력 있는 운영 주체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동 사업 개발 및 시범 사업 추진에 나선다. 각 지역의 특성과 역사,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대표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4월 18일 지역사회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강화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관련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수어통역 서비스가 보다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수어통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며,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수행을 통해 하남시의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제공하고자 지난 21일‘(주)에치와이’와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하남시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급식지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는 지역 내 음식점을 통한 급식지원과 더불어 ㈜에치와이와 협업하여 영양식단 밀키트를 학교밖청소년의 가정 앞까지 배달하는 급식지원 사업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밀키트 제공을 통한 지속적인 급식지원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 밖 청소년 밀키트 지원은 꿈드림에 등록된 청소년이라면 프로그램·멘토링 참여, 방문 등으로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밀키트 제공량의 경우 참여 및 방문한 횟수에 따라 구성이 적립 적용되며 식단은 매월 변동 적용되어 청소년들이 식사할 때에 새로운 메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밀키트 이용 하남시학교밖청소년은“집 앞으로 직접 배달이 오고 맛이 있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좋아요”, “간단한 유제품부터 직접 조리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추진해 총 18개 기업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상 어려움 △판로 개척 △제도 개선 등 13건의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대한 지원 부족’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건의사항 중 6건에 대해 관련 부서와 신속히 협업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특히, 조경 분야 기업의 홍보 요청에 대해서는 시의 행정시스템을 활용한 긴급 홍보를 실시했고, 판로 개척 건의는 구매상담회 참가 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실적인 고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분기별 정례 간담회 △창업팀 대상 간담회(6월 예정) △온라인·오프라인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희옥 부시장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 22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재배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안정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한 농가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스마트팜 시스템이 실제로 운영되는 시설을 둘러보며, 농가의 기술 적용 현황과 주요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농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특히, 방문한 청년창업농 박정윤 농가의 경우 시 보조사업인 청년인재유입 스마트팜 육성사업을 통해 새만금 스타트업단지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해, 기후 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을 최소화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하랑영농법인 대표 허정수는“스마트 농업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수급 불균형,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청년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의 혁신을 이끌 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22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제8기 2030 정책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2030세대 공무원 주도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는 2030 정책기획단 단원과 각 분야 지원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영석 부시장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정책기획단 운영 방향 설명, 신규 정책 발굴 교육, 팀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8기 정책기획단은 2030세대 젊은 공무원(멘티)과 4050세대 선배 공무원(멘토)이 함께 참여한다. 관광, 교육, 도시인프라, 보건·의료,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팀을 이뤄 신규 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기획단은 앞으로 △팀별 회의 △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 △지원부서 컨설팅 등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오는 9월 진행될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정하고, 우수제안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강영석 부시장은 "정책기획단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아스티호텔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주최로 '2025년 부산창업지원사업 출범식 '비(B)-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서종군 창투원장을 비롯해 올해 사업선정 기업 153개 사가 참석하며, '부산대표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부산 창업패키지 사업' 오리엔테이션 등이 열린다. 올해는 창투원 설립에 따라 기관별 분산됐던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 사업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사업추진 체계를 개편했으며, 총 153개 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3월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발 공고와 '부산창업패키지 사업' 통합 공고를 했으며, 평균 6.2: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서류 및 대면 심층 평가를 통해 15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기업 선발에는 초기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 벤처캐피털협회 등 민간투자사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브라이트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면전에 돌입했다. 도는 4월을 예산 편성·심의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김관영 도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21일 정부 추경에 도의 주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22일부터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중앙부처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도정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릴레이 활동에 들어갔다. 22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 ▲국립전주박물관 복합문화관 조성 ▲호남권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등을 건의하며,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기숙사 건립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국산 맥류) ▲새만금 내부개발 등 농생명 분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도는 오는 24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조찬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부산교구,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과‘무료 개방 주차장 설치·운영에 관한 부지 무상사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사용 협약 부지(온천동 93-13번지)는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부산교구의 동래교회 부지이며, 현재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지(空地)다.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부산교구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재단의 뜻을 모아 무료 개방 주차장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동래구에 제공하게 됐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총 43면 규모로 조성하여 오는 6월부터 매일 24시간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 주민들을 위해 부지를 무상 제공해 준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과 업무에 협조해 준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주민뿐 아니라 온천장을 찾는 방문객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