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군산시에는 약 270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 약 90개소 중 유급 근로자 1명 이상 고용한 기업이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2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다. 지원 내용에는 △기업별 업종에 적합한 영상, 숏폼, 카드 뉴스 등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디지털 및 오프라인 광고 등 홍보·마케팅·광고 지원 △온·오프라인 입점 및 기획전 참가비용 지원 등이다. 시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재정지원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판로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개 기업을 지원해 제품 홍보물, 카드 뉴스·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언론·현수막·블로그 홍보 등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하여 기업 스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도 했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선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봄철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행사’를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임업인이 직접 산나물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타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에 정선의 청정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판장에서 판매되는 산나물과 농·특산물은 모두 정선군에서 재배한 제품으로, 원산지와 생산자 이름이 명확히 표시되어 있다. 판매 부스에는 지역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된 시기에 행사가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사전 실무회의를 열고, 교통 대책 등 행사장 내·외부 운영 전반을 준비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이번 특판행사가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속초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총 4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특별 할인판매 기간 중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되며, 상품권 보유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150만 원이 유지된다. 시에서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족 중심의 기념일이 집중된 5월에 맞춘 특별 할인판매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상품권은 모바일앱 ‘chak(착)’을 통해 발급 및 충전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우체국 각 지점에서 구매 또는 충전할 수 있다. 발급받은 상품권은 속초시 관내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1억 7천916만 달러를 기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수출 호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수출이 1억 2천51만 달러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21.3% 늘었다. 이 가운데 김은 9천540만 달러로, 단일 품목으로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김은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은 984만 달러로 55% 증가했다. 대표 품목은 쌀, 배, 파프리카, 키위 등이다. 배는 대만으로, 키위는 일본으로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각각 51.4%, 1천992% 증가했다. 음료는 963만 달러다. 배·유자음료 등 과일주스를 중심으로 64.7% 늘었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베트남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장벽으로 전남 농수산수출 기업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미국 수출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양봉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양봉 교육’을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7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꿀벌의 생태부터 실제 봉산물 수확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양봉에 입문하려는 초보자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교육은 ▲꿀벌 집단의 생태와 역할 분담 ▲계절별 봉군 관리 요령 ▲봉산물(꿀, 화분,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등)의 종류와 특징 ▲기초 장비 사용법 ▲벌통 내부 구조 이해 ▲봉산물 수확 및 채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벌집을 직접 열어보고 채밀하는 체험형 실습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벌이 무섭기만 했는데, 생태를 이해하니 친숙해지고 흥미가 생겼다”며, “앞으로 양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양봉 기초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도모함은 물론 군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남해군은 지난 25일 창선면 동부대로 2420에 위치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을 군민들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장 내 별도 부스 공간에서는 남해군특산물유통협의회 주관으로 ‘생산자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홍보 행사’도 함께 열렸다.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부심을 담아 소개한 농산물과 시식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은 로컬푸드의 가치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의 개점식에서는 출하 생산자를 대표해 박미숙 생산자가 손편지를 읽는 시간이 마련되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감동적인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이 오는 5월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2024년도) 연매출 3억원 이하의 고창군 내 소상공인이다.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카드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경우에도 사업장별로 신청 가능하며, 1인당 2개 사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고창군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또한,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간소화하여 신청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고, 이들의 회복이 곧 지역의 활력"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5기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 25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징스타’는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와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진출역량 진단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 도출 △BM 고도화 △투자유치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혁신기업 25개 사는 △㈜나눔엔젤스 △에스아이디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티비지파트너스 등 운영사(액셀러레이터)로부터 기업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게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약 9개월 동안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단계적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9월에는 중간 점검과 워크숍을 통해 참여기업별 성장 현황을 확인하고, 이후 운영사 별로 △투자유치 IR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인천 라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은 오는 30일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청춘서커스, 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 사업의 일환으로,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춘서커스, 뮤직쇼’는 청년 예술가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모든 세대가 즐거운 일탈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펑크록 밴드 ‘셀위펑크’△화려한 불의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팀‘애일’△감미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그룹 ‘나린’△부드럽게 마음을 위로하는 인디밴드 ‘파마씨’등 개성 넘치는 청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돗자리를 펴고 미루나무 아래에서 감상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이 깃든 무대가 주민들에게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미루나무숲을 찾아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근현대역사관과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한국은행 아카이브실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부산의 근현대 역사와 한국 금융사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관 본관(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내 ‘한국은행 아카이브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역사관 내 한국은행 아카이브실 전시 사업과 해당 공간을 활용한 한국은행 부산본부 홍보 사업 등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역사관은 현재 본관 1층 동측 금고에 위치한 ▲아카이브실의 공간 활성화 방안 수립 ▲전시 개편 ▲한국은행 홍보물 배포 등 한국은행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전시물과 홍보용품(폐화폐 기념품 등) 지원을 통해 아카이브실 전시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동 공간을 활용해 화폐전시실 리모델링(2025. 6월 예정), 금요강좌 등 주요 사업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