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이미푸드㈜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소이미푸드㈜는 2013년 충남 계룡시에 설립된 두부 전문 식품기업이다.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이미푸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만 2,910㎡(약 6,930평)의 부지에 총 13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약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지역 식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희수 대표는 "국가 식품산업의 핵심 거점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빠른 투자 이행으로 사업을 확장해 익산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도 익산시의 미래 가치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첫 주문 2,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광양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1만 2천 원 이상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나 전라남도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와 함께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GO! 할인쿠폰 받GO!”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2,700장이 배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공공배달앱 ‘
(아름다운교육신문)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포항물회에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물회 전태연 대표는“밀양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물회는 2014년 상남면에서 시작해 2019년 내이동으로 소재지를 이전하여 운영 중으로, 지난 10여 년간 식당을 찾아준 시민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장학기금 기탁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39세(1985년생부터 ~ 2006년생까지)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범위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1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모두 1,004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한다. 지원내용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난해의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과는 무관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서류 검증 절차를 거쳐 지원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군이 군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Chat GPT & AI 기반 데이터 활용 과정’,‘병원동행매니저 1급 과정’,‘실버두뇌훈련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총 3개 직업교육 훈련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이며, 신청 기한은 5월 13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순창군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자격 과정과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교육내용을 반영해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순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연중 상시 운영 중인 직업교육 훈련비 지원 제도를 통해, 위 과정 외에도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수강을 원하는 군민에게 1인당 1과목(청소년은 연 2과목)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직업교육은 군민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맞춤형 과정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경주박물관 동측 월성 주차장 정비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APEC 문화행사의 하나로 계획된 ‘경주박물관 만찬행사’와 방문객 수용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 차원에서 추진된다. 대상 부지는 구황동 672-2번지 일원으로, 기존에는 박물관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으로 이용돼 왔다. 총사업비는 25억 원으로, 국비 12억5,000만 원, 도비와 시비가 각각 6억2,500만 원씩 투입된다. 조성 면적은 1만4,095㎡로, 일반 차량 214면, 장애인 차량 8면, 친환경 차량 14면, 대형버스 28면 등 총 264면의 주차 공간이 새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배수로 정비 1,378m, 아스콘 포장 1만1,950㎡, 수목 식재를 비롯해 보안등(23기)과 볼라드등(93기) 등 경관조명 및 차량관제시스템도 설치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APEC 개최지 선정 이후 연말까지 실시설계와 보존육성지구 내 행위허가를 완료했으며, 올해 3월에는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승인을 받았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확장 흐름에 발맞춰 창업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술기반 창업 육성,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 신규 도입】 전북자치도는 기존 ‘농식품 창업 아카데미’ 사업을 개편해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 28건, 지식재산권 출원 7건, 박람회 참가 10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기업을 ‘투자유치형’과 ‘매출증대형’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투자유치형 기업에는 IR자료 고도화, 피칭스킬 지도,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 지원을 집중하여 민간·공공 투자유치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며, 매출증대형 기업은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품개선 등 판로개척과 제품 고도화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지원대상과 분야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자치도는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1가구당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3월 31일 개정한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일 이후 보증에 신규 가입한 임차인은 최대 40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가입하는 안전장치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439건에 대해 약 8,90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했다. 한도 상향으로 더 많은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 중 ▲청년(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7,500만 원 이하) 등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보증료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등록임대주택 거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인증 획득, 판로 개척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원전기업이 원하는 분야를 지원하며, 올해 총 12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 3월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고도화 △국내 인증 획득 △마케팅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항목 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해 최대 8천만 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른 개별 지원사업 외에도 전문가 교류회, 기술 세미나, 원전산업 지원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처음 시행돼 매년 12억 원을 투입해 왔고, 지난해까지 총 22개 기업을 지원했다. 신규 채용 78명, 매출액 27억 원 증대, 계약 35건(203억 원), 특허·인증 획득 1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 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SW),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 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체계 및 계약관리’, ‘국방기획관리’, ‘국방시스템 공학 및 프로젝트 관리’ 3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해, 경남 지역의 방산 발전과 국방혁신 4.0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또한, 도내 제조업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개선 품질관리(QC)기법 활용‘, ’문제해결기법(8Discipline)’, ‘고장유형 및 영향분석(FMEA)’,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협력사 관리’ 4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품질관리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