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6일~17일,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학교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2 강원학생예술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음악 △미술 △무용 3개 부문 27개 종목에 501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하며, 시상은 중․고별, 종목별로 이루어진다. 매년 9월에 열리는 강원학생예술축전은 경쟁을 넘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확인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축제의 장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성과 흥미가 있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강원학생예술 콘서트’를 통해 10월 춘천에서 공연 및 예술가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오세해 문화체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계발한 재능을 발표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월 ‘인공지능 윤리교육 역량 강화의 달’을 맞아 인공지능 윤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직무연수 운영, 카드 뉴스 홍보, 자료 보급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월에 보급한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내용으로 이뤄지며, 자료 개발에 참여한 교원 12명이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 신청자 34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고양시 소재)와 연계해 12차시를 대면으로 운영하고, 26일부터 지식샘터(교원 쌍방향 온라인 지식 공유서비스)와 연계해 비대면 실시간 연수 12차시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수업할 수 있는가를 시작으로 ▲올바른 인공지능 챗봇 사용 ▲자율주행 자동차와 윤리적 선택 ▲인공지능 윤리원칙 수립하기 ▲챗봇 만들기를 통한 인공지능의 편향성 탐색 등 AI 원리이해 및 체험 중심의 AI 윤리 수업 주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외에도 인공지능 윤리교육 카드 뉴스 배포,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인쇄본과 전자책 보급 등 하반기 인공지능 윤리 수업 실천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지난 8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 꾸러미 180세트를 전달했다. 12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직원 12명과 발포이장 등 주민 3명이 참석했다. 선물은 전달받은 한 주민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민에게 온정을 나누어주신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풍족한 명절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소통과 화합을 위해 선물세트 전달과 수시 발포해변 정화작업 실시 등 지역주민과의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공동체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4일까지 학부모리더 심화과정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부모리더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 기본과정은 학부모회 임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상반기에 운영됐고,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운영된다. 심화과정 연수 내용은 ▲학부모지원 정책의 이해 ▲학부모회 구성 ▲학부모회 활동과 운영 사례 등이며 3시간씩 7회 총 21시간 운영된다. 연수는 시흥, 성남, 의정부, 김포 4개 권역에서 권역당 25명씩 총 100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ir0323@korea.kr)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 결과는 23일 15시 누리집과 경기학부모소통앱을 통해 발표한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공동체의 자율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들과 경기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5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정담회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참석해 교육공무직원이 참석해 현안 사안을 청취했다. 세 단체는 ▲돌봄 확대에 따른 체계적 안정화, ▲학교 급식실 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업무 관련 교직원 갈등 문제 해소, ▲노동조합과 정담회 정례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과 함께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노사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동반자로서 노조와 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금), 대전유성소방서를 방문하여 대전시민의 안전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 등 직원들의 노고에 위로과 격려를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문품을 전달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각종재난과 재해 복구 및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아낌없는 대민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유성소방서 장oo 소방장은 “평소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 대전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2세 교육에 몰입하고 있던 차에 마침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소방대원 격려 방문에 한껏 고무되고 힘을 얻었다면서 대전 미래교육에 서광이 미치길 바란다.”라고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자세와 평상시에도 늘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들의 덕분에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은 위문품이 격무에 시달려 지친 몸과 마음에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6일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 나아가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학생·교사·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youtu.be/hyrjnUVxQgY)’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학생,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 현장 목소리를 살펴 학생인권과 교권의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새 학기를 시작하며 ‘청렴한 경기교육실현’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청렴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교육감 청렴 편지 발송 ▲고위 공직자 청렴교육 ▲교직원용 청렴교육 교재 배포 ▲학생 대상 청렴교육 영상을 안내해 교육공동체의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청렴 편지에서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미래세대에게 거울이고 선생님”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은 물론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책임을 다하는 삶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도교육청 소속 고위 공직자 160명과 교직원 천 여명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2시 대면과 유튜브 실시간 송출로 동시 진행하며 ▲교육감 청렴의지 전파 ▲갑질예방과 상호존중교육 ▲청렴 뮤지컬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로 운영한다. 청렴교육 표준교재는 청렴교육 강사지원단이 청렴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청렴한 경기교육’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예방 등이며, 강의용 PPT자료를 함께 제공해 현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초등학교 생각자람교육과정 실천교사지원단 203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에 대한 이해와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천력 향상으로 실천교사지원단의 초등교육과정 개발자·실천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천교사지원단 교사는 2학기 학년 교육과정의 설계 및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방학과 휴일에도 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 방향 및 총론 주요 사항 이해, 교육과정 개발의 실제 및 실천사례 공유 등이다. 단위 학교의 2학기 학교·학년·학급 단위 교육과정 실천을 위해 분과별 실습 및 토론 위주의 맞춤형 집합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 사항 및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설계의 방향(대구교대 교수 임유나) ▲자율탐구과정의 이해와 운영(충북 부용초 교사 이미림) ▲교사, 교육과정을 개발하다(으뜸초 교사 이나원 외 10명) 등 교육과정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구성‧운영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월 27일(토) 14시, 직업계고 학생의 대입 특별전형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유튜브 실시간 송출)을 실시한다. 최근 산업의 빠른 변화와 기술 수준 향상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 중 동일전공 분야 대학 연계 심화학습 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학생 성장경로 구축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특강은 선취업 후학습 및 동일계열 진학을 위한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준비 비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라인 특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대입 특별전형 중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선취업 후학습을 직접 경험하고, 해당 분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년간 멘토링을 실시한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학생(졸업생 포함)·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내용은 대학별 특별전형의 특징, 전년도 결과 및 지원 경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특성화고에서 대학입학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소서·면접·서류준비 등 재직자 특별전형 준비 실전 노하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대학진학 특별전형·선취업 후학습 장점 및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