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1일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은 대학교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장학금 혜택과 입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직원과 교육가족에 대한 배움의 혜택 제공과 상호 정보교환, 교육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일 논산·계룡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대비 2025학년도 입학생 고등학교 편제표 작성' 생각나눔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으로 매월 실시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내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안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교육청 진학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논산대건고등학교의 이정현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전환시 학교 현장에서 격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및 편제표 작성의 방향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논산계룡 지역의 고교학점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늘 생각나눔자리에서 공유된 학교현장의 고민들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편제,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취평가제 안착 등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해 학교관리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중등학교 교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울산 북구 한 연회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교실 혁명을 지원하는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들이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교사 중심 교실 혁명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연수는 교사 교육과정 기반 교실 혁명,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관련 현안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사 교육과정’의 저자인 김덕년((전) 구리 인창고등학교 교장) 강사가 초청돼 ‘교사 중심 교실 혁명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연구위원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각론의 주요 변화 내용과 학교 적용을 안내했다. 마지막 분임활동 시간에 참석자들은 울산교육청이 개발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계 도움 자료’를 중심으로 2025학년도 입학생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역 재난 및 안전관리 최고기구인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강화를 지시한 가운데 연일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북구 동림동 죽림지하차도를 방문, 여름철 호우 대비 지하차도 안전관리 대책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은 지난 4월 완공된 지하차도 진입 자동차단시설을 살펴보고, 주말 남부지방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정체전선 북상에 따라 광주에 22일 아침부터 23일 오전까지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지하차도별로 공무원, 경찰, 지역주민 등 4명이 함께 점검·순찰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징검다리,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통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취약계층 대피지원 체계 구축 등 대응에 나섰다. 강 시장은 전날 20일에도 쌍촌시영3단지 아파트를 찾아 옥상방수, 승강기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강 시장은 “행정은 기후위기, 여름철 자연재난 등이 시민의 일상을 위협할 때 시민 안전을 지킬 준비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기흥구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어 취임 후 2년간 이뤄온 성과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파손된 노후도로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확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개선 등을 제안했다. 김재익 어정가구단지 상인회장은 “지난해 시에서 어정가구단지를 상인회로 지정해 준 덕분에 활력을 되찾고 있어 감사하다”며 “단지 앞으로 많은 차량이 오가는데 오래된 도로의 표면이 갈라지고 파인 곳이 많으니 정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에 위험 요소가 있다면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제대로 보수하겠다”고 하고 기흥구 관계자에게 “파손된 구간을 확인해 확실히 정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장이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려면 공용주차장이 협소해 애를 먹는다”며 “시에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백3동은 용인시 전체 면적의 0.32%로 면적이 작은 데다 주차장을 지을만한 부지를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다”며 “주민들이 겪는 고충을 알지만 행정 절차를 따라야 하는 시의 입장이 시민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서 중도장애학생 의료적 지원 현황 공유 및 지원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장애유형별맞춤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2022. 3. 7.), 동해한마음병원(2022. 3. 14.)과 협약을 맺고 중도장애학생 대상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적 지원’이란 학교에서 중도장애학생의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가래 흡인, 경관영양 등과 같이 호흡, 섭식 등 생명과 직결되는 특별한 지원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춘천동원학교를 병원학급 협력학교로 지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병원학급을 순회학급 형태로 운영 중이며, 현재 2명의 학생이 입교하여 개별화교육 및 건강 상태 진료 등 의료적 지원을 받고 있다. 동해해솔학교는 동해한마음병원의 간호사가 학교에 상주하며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춘천동원학교, 동해해솔학교 교감, 담당교사,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간호과장 및 간호사 등 의료적 지원 업무 실무자 간 협의와 도내 특수학교 교장 및 연수를 신청한 특수교사를 대상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여름을 위해 물놀이장을 황산공원 이색광장(미니기차 탑승장 옆)에서 7월 20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38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른 더위가 시작된 올해 양산시는 뜨거운 열기를 날려버리고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한 여름 추억을 어린이 및 보호자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물놀이장 사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신분증 확인을 통해 양산시민 우선입장으로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10:00부터 12:00, 2회 12:30부터 14:30, 3회 15:00부터 17:00이며, 8월 26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으로 휴무한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낙동강과 연접해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은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 조성되며, 사업비 4억6천만원을 투입해 낙동강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70m의 길이의 물썰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데크 수영장,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스켓, 페달보트, 터널분수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물의 마법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조성 중이다. 또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추진을 앞두고 교장, 교감, 교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21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과 돌봄을 합친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며,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 및 개선하여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25개 학교(읍면지역 19교, 동지역 6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56개 학교(초등 54교, 특수 2교)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1 희망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참여 학생들은 ‘세종형 늘봄학교’만의 엄마 품처럼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안착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5차례 걸쳐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으며, 이번 연수는 주체별 운영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함께 운영됐다. 먼저,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가 4월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시민맞춤형 교육 명사초청강연 ‘거제시민자치대학’의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희망, 경제, 안전 등 세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총 3회 강연을 진행했으며 매 회차마다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상반기 마지막 강연자로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한문철 변호사가 맡았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명심해야 할 사고 예방법 등을 이야기하였으며, 특히 강연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야간 작업자 등의 안전을 위해 반광조끼 및 모자 50세트를 거제시에 전달하였다. 한편,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총 3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윤홍균 정신의학과의원 원장, 고명환 개그맨이 차례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6월 20일, 21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436명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일에는 환경지키미(183명), 실버유기농사랑단(29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21일에는 환경지키미(156명), 청소년선도봉사(6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1부 강의로 충북교통연수원에서 신현실 강사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2부 강의로 이유진 강사가 ‘테니스공을 활용한 건강한 노후보내기’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더운 날씨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해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자리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 되어 기쁘다”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0억 8천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 전담인력(2명)을 포함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노인일자리 사업단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