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평택시는 지난25일 통복동 774번지 일원에 통복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통복지구 공영주차장은 13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4층(4,206㎡)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로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2월 조성공사 착공 후 금년 6월에 준공 완료했으며, 주차장 완공으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주차 수요에 대비하고 통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주차장 운영 홍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10일간 무료 운영할 예정이며 7월 5일부터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유료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복지구 공영추자장 완공으로 통복지구 및 통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 및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불편없는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나주시 청렴골든벨이 재미와 의미를 다잡은 청렴 시책으로 공직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울려라!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렴골든벨은 퀴즈 서바이벌을 통해 청렴·반부패 법령과 제도, 상식을 배우는 관객체험형 청렴 교육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각 부서, 읍·면·동 대표로 200명의 직원이 출전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대한 4지 선다형 객관식 문제들을 풀었다. 예선 퀴즈는 전 직원이 좌석에서 문제가 나오면 리모컨으로 정답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점 어려워지는 퀴즈 난이도에 따라 8명의 직원이 본선 및 결승에 올라 주관식 문제를 풀어나갔고 공원녹지과 홍지현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제3회 청렴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2위는 정책홍보실 최지인 주무관, 3위는 건강증진과 정유선 주무관이 각각 차지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홍지현 주무관은 “청렴골든벨을 준비하며 직무 중 간과하기 쉬운 반부패 법령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가 됐다”며 “공직생활에 잊지 못할 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골든벨 1위 수상 소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한번 더 살핌배달’에 참여하는 부산사상우체국 소속 집배원 4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사상구와 사상우체국이 협력해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난 5월 22일 실시한‘한번 더 살핌배달’사업 추진 3개 동(괘법, 감전, 삼락) 활동 집배원 21명을 대상으로 한 살핌파트너 위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3개 동 외 9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집배원 4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김성택 사상우체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적역할을 수행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참해주신 집배원 분들을 비롯한 사상우체국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지역 난자동결 시술 병원과 ‘광주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민엽 시엘병원 부원장, 심다정 미래와희망 산부인과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협력 ▲여성의 건강과 동결 난자의 생명윤리 존중 ▲본 사업 효과성 제고 및 모니터링 지원 등이다. 광주시와 시술병원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추진 및 홍보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7월부터 난자를 동결한 여성에게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으로 AMH 1.5ng/mL이하,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난자동결 시술이 가능한 병원에서 난자동결 시술을 시행한 다음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적정대상 여부를 심사 후에 지원비를 지급하며, 생애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으로, 작지만 첫발을 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은 작게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저출생 극복 일본 특사단이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과 나기초를 방문해 저출생 극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극복본부장 등은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7일 이철우 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의 저출생 극복 협력 전화 통화 후속이다. 특사단은 25일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를 예방해 저출생 극복 및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추진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후, 히라이 신지 지사가 주재하는 돗토리현 저출생 대책 전문가 회의에 참석해 아이가정부장을 만나 양 지자체의 저출생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 국제포럼 공동 개최를 협의하는 등 저출생 극복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26일에는 출산율 2.95 반등의 기적을 이룬 산골마을 나기초의‘시고토스탠드’일자리 편의점을 방문했다.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편의점은 일본 내에서도 5~6곳의 지자체가 도입했으며, 경북도 이를 벤치마킹해 올 하반기부터‘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을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25일 논산시 청년단체 대표들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2024년 논산시 청년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단체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논산 청년센터로 마련된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청년정책의 내실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에서 논산청년꿈키움광장 추진 경과 및 조성현황을 보고했고 이어 청년대표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논산청년꿈키움광장 개소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이 지닌 힘은 청년들이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중한 의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논산이 기대된다.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은 논산시 대학로 61(내동 1111번지)'논산미래광장'5층에 조성 중이며, 7월부터 3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은 청년 전용공간으로 논산시 청년들의 복지·문화·교육을 지원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아름다운교육신문) 예산군은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에너지·환경 정책 △인프라 정책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책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 정책 △방문객 환대와 지역주민 마인드 △사회적 연대 등 평가항목에 따라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슬로시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에너지·환경 정책 부문’에 대흥지역의 ‘짚공예’를 주제로 공모에 도전해 최고의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슬로시티의 본고장인 대흥면에서는 마을 주민 주도로 지역 우수자원인 짚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짚공예품을 생산·전시하고 있으며, 짚신, 달걀꾸러미, 동구미 등을 만드는 방문객 대상 체험 공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상 수상의 소재가 된 ‘짚’은 형제 간 우애를 다룬 대흥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주제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국제슬로시티 콘테스트에서는 한국, 크로아티아, 이탈리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 재난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옥탑,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따라 성동구 동 복지·안전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거주 취약계층을 발굴해 스마트 돌봄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보다 정확한 모니터링 및 긴급상황에 대비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동 복지·안전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 안심 울타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총 150명 규모의 주민조직으로 동별 10명 이내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4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10월부터 연말까지 2,812개 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안전 실태조사를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방문 조사 결과, 취약계층으로 우려되는 1,207가구에 가정용 소화기, 공기청정기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412건의 돌봄 및 주거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올해는 옥탑방 거주가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돌봄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위기 의심 가구를 중심으로 복지·안전 실태 조사 및 안전 교육을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지난 21일 인허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파주 출판단지 지지향에서 ‘2024 인허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건축, 개발행위, 산지, 농지, 공장 등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허가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직무교육 부족에 따른 담당자들의 업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부서 간 담당자들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상호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업무 칸막이 현상을 막아 종합적인 시각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1부 법제 교육, 2부 소양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법제 교육은 국토계획법과 건축법의 주요 쟁점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최신 판례 교육을 통해 인허가 교육에 목말랐던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소양 교육은 공사설계 시 경제성 검토방안인 ‘가치공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많은 격무에 시달려 왔던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에게 좋은 교육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업무 연찬을 통해 올바른 인허가 기준을 정립하고 시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 향상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 투명성 증대 및 민주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교육 일정은 △6월25일 오후 2시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28일 오후 2시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7월3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 순으로 진행되며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춤 교육 진행을 통해 중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 현황 및 계획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보조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이 제안해 주신 사업과 의견을 중구 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7월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