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신탄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평촌특화단지 입주기업협회 및 (사)신탄진 중소기업협회 업체를 대상으로 RE10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RE100 사업은 ‘평촌 차세대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붕과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해 탄소중립 실현 및 기업의 에너지절약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평촌 특화단지 입주기업 등 50여 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사업 협약기관은 한화컨버전스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향후 참여를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세부사업내용 및 참여 방법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RE100 사업이 기후위기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약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9일과 7월 6일 내성초등학교와 남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수학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동래수학체험교실에서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 수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수학적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다. 6월 29일 내성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숨겨진 비밀 숫자 코드를 찾아라!’ 등 6개 주제의 부스 체험을 운영하고, 남산중학교는 중1 학생을 대상으로 ‘오더리 사면체와 IQ퍼즐램프’ 등 2개의 주제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7월 6일 남산중에서는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프랙탈도형과 멩거스펀지’, ‘4차원 탐구 정육면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동래수학체험교실 이전으로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해 의미를 더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수학 창의캠프는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능력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령시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26일 국도77호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보령시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추진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으로 일반 국도변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휴식·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부지 확보, 실시설계와 시공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지원, 설계와 시공의 점검·확인을 수행한다. 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15억 원)을 투자하여 오천면 원산도리 국도77호 원의사거리 일원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정보·공간·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조성 및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과도 연계해 도서지역의 교통 거점기지로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원산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최고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인접 관광사업과 연계해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로이용자의 안전 제고와 관광객에게 풍부한 관광
(아름다운교육신문) 법제처가 추진한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행정기본법'과 '민법'에 만 나이 사용 원칙이 확립된 지 1년이 됐다. 이는 행정ㆍ민사상 나이 기준의 원칙이 만 나이임을 명확히 규정하여 생활 속 나이 계산법을 통일한 데 의의가 있다. 지난해 6월 28일, 전 국민의 공식적인 나이는 한두 살씩 어려졌다. 그간 ‘한국 나이’, ‘만 나이’ 등이 혼용되어 겪었던 혼란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법제처가 지난해 말 2만 2,2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 나이 인식조사 결과, ‘만 나이 통일법’의 시행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총 응답자의 95.8%(21,287명)로, 대다수의 국민이 만 나이 사용 원칙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만 나이를 사용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88.5%(19,672명)에 달했다. 위 설문조사에 응답한 4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아이의 항공권을 구매할 때나 호텔을 예약할 때 항상 헷갈렸는데 이제 자신 있게 체크할 수 있다”라며 나이가 통일되니 훨씬 편리해졌다고 의견을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알선 업무를 하고 있는 50대 장 모 씨도 “구인처 뿐만 아니라 구직자 분들도 정책상 만 나이를 기준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지난 26일 디엠지(DMZ) 라운지에서 파주시로 귀농귀촌한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들 12명과 함께 ‘제96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역점시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귀농귀촌 현실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귀농인 판로 개척, 농업인 대상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등 귀농귀촌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장에서 들려주시는 목소리에 파주시가 해야 할 역할과 변화의 방법이 담겨 있다”라며 “새로운 삶의 터전인 파주시가 귀농인 여러분을 위한 더 큰 만족과 결실을 피워낼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여 듣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지방보조금 집행 중간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지방보조금이 실제로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예산 낭비 없이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집행한 모든 지방보조사업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자들이 집행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조금 집행 실적과 잔액 확인, 보조금 사용의 적정성 및 목적 부합 여부,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부적절한 집행 사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현지 조사도 시행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사업종료 후 실시하는 성과평가에 활용되며, 향후 사업 지속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지방보조사업을 전산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청 보탬e를 도입했으며, 보조금 집행 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정 건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더욱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1,303명이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에 시행된 1회 검정고시 지원자 1,220명보다 83명이 더 큰 규모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도 교육청과 포항․구미․안동교육지원청에서 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원서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는 온라인 원서접수 시 간편인증 방식이 추가 적용되어 온라인 접수율은 지난해보다 6.7% 상승한 26.3%로 나타났다. 응시자 유의 사항과 고사실 배정 안내는 다음 달 26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시험은 8월 8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포항)와 천생중학교(구미), 복주여자중학교(안동), 재소자는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등 총 5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서구와 유성구에 위치한 26개 학교의 옥상 방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대비가 필요하며, 특히 옥상은 건물의 가장 상단에 위치해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방수 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그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번 방수 공사는 반복되는 폭우와 이상 기온으로 인해 여름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선홈통, 외벽균열 등 누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점검했다. 노후 정도와 옥상 방수 수선 주기가 도래한 학교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예산을 편성했고,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시설의 옥상 방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 365+체육온활동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본 사업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새롭게 365+체육온활동 사업을 시작했는데 365일 동안 모든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자율 동아리 시간, 틈새시간 및 틈새공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이다. 주관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17개 시도 찾아가는 시도별 교사 및 관리자 연수 운영, 17개 시도 핵심강사 워크숍 운영, 시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체육교육 전문직원 연수 운영 등 365+체육온활동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학교 현장의 맞춤형 운영을 위한 학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지난 5월 2024년 365+체육온활동 상반기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 워크숍 및 핵심강사 연수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1박 2일간 진행했으며, 특히 핵심강사 연수는 우리 대전의 초중고 강사들이 전국의 핵심강사 100명을 대전봉명초에서 교육했다. 우리 교육청도 작년에 이어 대전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365+체육온활동 연수를 6월 20일 대전봉명초, 대전봉명중에서 진행했으며, 100여 명이 연수에 참가해 148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무료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별 진학상담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전국 4년제 121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수시 입학전형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1:1 무료 대입진학 컨설팅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과 1:1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행사장에는 30개의 상담소를 설치해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모의평가 성적에 기반한 대입 진학 상담 ▲수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예체능 대학 대입 진학 상담 등을 운영한다. 단, 1:1 무료 대입진학 컨설팅은 2일간 6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멘토 상담은 서울대 재학생 멘토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