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천군이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엘디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서천 임시특화시장에 ‘SafeMate’ 화재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SafeMate’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화재감지기로, 불꽃·온도·연기 등 복합 화재 센서를 통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한다. 또한, 실시간 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관할 소방서, 지자체, 상인에게 화재 위치와 점포 정보, 화재 진행 상황 등을 전파해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재 서천 임시특화시장 1동(수산물, 농산물, 식당)에 지능형 화재감지기 70개가 설치됐으며, 군은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KT 및 ㈜엘디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창호 본부장은 “상인들과 고객들이 화재 걱정 없이 시장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천특화시장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기 화재알림 시범사업 지원해주신 KT와 ㈜엘디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최재훈 달성군수를 지목했다. 이 밖에도 달서구는 청사 내 1회용컵 없는 에코카페 운영, 전직원 개인컵 사용 생활화,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축제 운영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개인의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 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구민들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달서구 직원들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김해양산대대장, 양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육군 제5870부대 3대대(김해양산대대) 주요 추진사항 및 하반기 훈련 일정 등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 전파교란 등 북의 잦은 도발에 따라 위기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신속한 상황대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동연 의장은 “북한의 지속적 도발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각 기관 및 단체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최원철 공주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 사업장과 무더위쉼터 등을 현장 점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지난 20일 제2금강교 건설현장 점검에 이어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피해를 본 마곡천과 도천(지방하천) 등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공공시설에 대해 1215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현재 재해복구사업 899건 중 748건을 완료했으며 151건은 사업이 추진 중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관내 4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 시설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추진과 무더위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여름철 재해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 두 번째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및 현안 공유, 공약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 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공주시의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6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안에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61.39%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72%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81.52%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58.83%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제민천 수목테마길과 여성 활동지원공간 조성사업 등 6건의 공약 이행을 최근 완료하면서 현재까지 총 26개의 공약이 완료됐다. 시는 공약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와 공약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제9대 전반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발전을 도모하고자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한 협의체이다. 사천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제9대 전반기 평가보고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의회 의장과 박동식 사천시장, 사천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사천시 대표 관광 시설인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사천시 홍보영상 상영, 내빈소개, 개회사, 협의회 운영 실적 보고, 안건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남의정봉사상 및 표창패(사천시의원 2명, 사천시의회 직원 1명) 수여식, 재임 기념패 및 감사패 수여식, 대한민국의정봉사상 전수식 등을 개최했다. 윤형근 의장은 “제9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를 마무리 짓는 이번 보고회를 사천시의회에서 주관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시를 방문하신 의장님들을 환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협의회가 걸어온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의회 간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의정 정보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최근 효목고가네거리에서 동북로를 따라 설치된 방음벽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경관 개선사업을 6월 26일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수성구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로 이어지는 주요 길목에 설치되어 있으나, 너무 어둡고 노후화되어 통행인들의 불편과 함께 야간 범죄가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동구청은 지난해 예산을 확보해 동구의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야간경관 설계를 올해 1월 완료했으며,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효목동 구 도심의 정겨웠던 전통 한옥의 기와와 문․창살 문양을 모티브로 현대적 감각을 더했으며, 동구를 알리는 상징 조형물도 함께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문양을 통한 은은한 조명과 세련된 수목조명의 조화로운 연출로 보행자의 안전과 볼거리 모두를 충족시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반드시 자긍심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용인서부 한마음 교통안전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챌린지 참여 인증 게시물을 게재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마련한 교통안전 챌린지 구호인 ’모두함께 DO! DO! DO!‘는 ’두눈은 살피고, 두발은 뛰지말고, 두바퀴는 천천히! 두루두루 안전하게‘라는 뜻을 담은 슬로건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인 저는 종종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지 살피고 있다”며 “학교 앞에 승하차베이를 만들고, 반사경 설치, 보도블럭 교체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학부모님들과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통학안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시의 모든 공직자가 각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용인특례시의 적극적인 행정도 소개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앞에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마무리하고,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은 27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는 민·관이 공동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정책 추진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자문 하는 법정 위원회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인구업무 관련 부서장, 군의원, 대학교수, 연구위원,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등 총 위원 14명으로 작년 6월 정식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평창군‘22년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사항 보고와‘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에 대해 심의․자문을 받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 감소지역 대응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단설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8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지위법의 달라진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새롭게 이행해야 할 내용들을 중점 전달했다. 특히, 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지원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신뢰와 회복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달라진 2024.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교권 4법과 다양한 제도들이 현장에 안착해 제대로 작동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학교공동체를 만드는 데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장이 책임지는 민원 응대 체계를 공고히 해 교원이 홀로 악성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원보호공제 현황,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등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