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성주군은 6월 26일 사회단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 사회단체 생생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에는 이병환 군수, 김성우 군의장, 군의원,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을 포함한 관내 많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생생간담회는 이병환 군수가 ‘2024년도 군정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했으며, 간담회 건의사항으로는 △교통약자 콜택시 예산 증액 △사회단체협의회 해외 문화탐방 지원 확대 △스마트경로당 운영확대 △저출생 관련 지원정책 △성주군-칠곡군 경계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성 복원으로 성산되찾기 추진 등이 있었으며, 사회단체회장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24년 7월부터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다가가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주민과 동행하는 민선8기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왕시보건소는 26일 의왕역 일원에서 청소년 범죄예방 의왕지구위원회와 함께 ‘마약 없는 건강 의왕!’을 주제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987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의왕시민과 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상담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약류 중독 전화상담센터(☏1342)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의왕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보건소는 최근 마약류 관련 범죄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병설유치원은 26일 중국 베이징시 교육위원회 교육관계관 5명이 방문하여 유치원 교육과정 및 운영 사항(유아학비, 학급당 유아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점 등)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통해 제주의 유아교육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보이며, 중국의 유아교육과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징시는 장애유아, 저소득층 유아들의 수업료는 지원하나 일반 유아 수업료와 모든 유아의 무상급식비 지원은 없다고 하며 우리나라 누리과정비 지원 및 무상급식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치원 교실에서 만난 유아들이 큰소리로 “니하오마~”를 외치며 손을 흔들자 함박웃음으로 화답해 주며 크게 기뻐했다. 유치원 방문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에서도 유치원 교육 즉, 취학전 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서 특별히 제주의 유아교육 기관 방문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5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국가 청정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청정에너지 스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천연가스 및 수소에너지 분야의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천연가스·수소에너지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취업 중심 커리큘럼을 통한 집체교육과 특화된 현장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현재까지 총 249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졸업 후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 피드백 및 취업 시 우대 혜택 등을 받으며 취업 정보도 제공받고 있습니다. 한림공업고등학교의 관계자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천연가스 및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으며, 우리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26일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관련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 등 23개 점검 참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추진결과, 주요지적사항 및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사례를 공유 했다. 올해 점검 시설은 600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10개 유형 시설과 주민점검 신청제로 접수된 시설로 점검결과 50.6%인 304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발견 됐다. 점검에는 공무원,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등 총 2,54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5월 13일 박태환수영장의 집중안전점검에는 미래의 안전전문가인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2학년 학생 40명이 수영장 지붕과 지하층 기계실까지 선배 전문가의 점검을 참관했고,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 장비를 활용하여 안전점검을 한층 더 내실있게 추진함은 물론, 자체 제작 숏폼 영상을 지하철 객차내 홍보 하는 등 생활속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안전홍보 실천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기관장 관심도 제고를 위해 박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오감 체험 ‘만지는 미술전’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도내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미술체험 전시회는 기존에 보기만 하는 미술 관람에서 벗어나 호기심이 강한 아이들에게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미와 가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표현해 보게 하는 참여형 전시이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미술을 표방하는 창작공동체 바ᄅᆞᆷ은 작가와 관객이 미술관이란 한 공간 속에서 체험하고 오감으로 느끼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공감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미술을 감상하는 자체가 예술이라는 시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미술이 스며들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12시간 동안 학생 진로상담에 관심이 많은 제주 도내 초ㆍ중등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2024 진로상담 전문가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살려 진로를 선택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상담 관련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운영됐다. 현장 교사들의 요청에 의한 외부 진로상담 전문교육의 기회를 확보하여 U&I 학습 및 진로상담 전문가 초급과정으로 이수 후에는 U&I 학습유형검사 활용 진로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온라인 검사를 통해 연수 참여자들을 규범형, 이상형, 탐구형, 행동형으로 구분하고 토의를 통해 발표 자료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학습성격유형 발표 및 강의 △학습행동유형 △온라인 검사 실시 방법 안내 △행동특성 발표 및 강의 △사례 해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는 “오래전부터 연수를 받고 싶었는데 제주에서 교육이 이루어져서 좋았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진로상담 때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알게 되어 매우 도움이 될 것
(아름다운교육신문) 인기 절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사계절 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꽃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군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철 관광객을 위한 여름꽃 경관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평년보다 일찌감치 6월에 찾아온 무더위를 피해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한 것이다. 앞선 봄철에는 옥정호 순환도로변의 벚꽃과 함께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튤립과 수선화, 꽃잔디, 철쭉들이 장관을 이루며, 5월에는 작약꽃과 양귀비의 개화 절정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실제 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5월 말 기준, 2023년 14만명에서 2024년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붕어섬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는 만큼 군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편의시설 보완과 경관 조성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여름꽃 경관 조성은 임파첸스와 페튜니아와 같은 대표적인 여름꽃과 더불어 체리세이지, 부겐빌레아, 숙근버베나 등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꽃들을 식재했다. 또한 수국들이 꽃망울을 하나둘씩 터뜨리고 있고 여름이 더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화군 일원에서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화군 소재의 화개정원의 5색 힐링 테마 정원과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루지 등을 체험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육교사에 대한 학부모와 사회적으로 더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통해 정신적으로 치유되고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는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한다는 의미로, 구청장이 매월 1~2개 동의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 참석한다. 구청장이 통장과 직접 만나 통장들의 생각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25일 통통데이의 첫 시작으로 논현고잔동과 논현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통장들은 지금껏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들었던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로이 전달하고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도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체육 시설 확대 등 동 현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여러 입장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통장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취임 2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남동구의 청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구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요청 등 건의 사항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항상 남동구를 위해 애쓰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