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최영일 순창군수가 1일 순창군청에서 공무원들과 민선 8기 2주년 기념행사를 약식으로 개최하며 앞으로 남은 2년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청사로 출근해 간부회의와 직원 청원조회를 갖고 소탈하게 민선 8기 2주년을 자축했다. 최 군수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청원조회를 갖으며 지난 2년의 성과와 앞으로 순창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지난 2년은 순창형 보편적 복지제도의 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오가며 열심히 뛴 결과, 아동행복수당 지급, 농업기본소득 확대 시행,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종자통장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주 환경을 개선해 인구 유입에 노력하면서 올해 초 인구 증가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농촌 유학생 유치, 전원마을 500호 조성, 농촌 유학생 관련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군수는 “앞으로 남은 2년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인 관광사업에도 노력할 계획”이라며, “강천산 온자실 치유관광지와 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산시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의료급여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에 선정된 협력기관 3개소와 지난달 28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력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이근찬내과의원, 오산돌봄협동조합, 봄봄뜨락 3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협력기관은 각각 의료, 돌봄,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개별 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기준은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퇴원 후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발굴 및 선정한다. 기본 관리 기간인 1년 동안 협력 의료기관 및 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립된 대상자 개별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입원을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대상자가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가생활에 정착하여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부터 30일 밤사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상청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강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후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7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최 구청장은 장마철 대비 대처 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마련 및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예찰 강화를 지시했다. 대덕구는 이보다 앞선 지난 3월부터 부서 및 대덕구 자율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 사전 점검 △주요 건설공사 현장 장마 전 점검 및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피해 예방 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불편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는 청소년 기관·단체 청소년지도자 38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적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 및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관·단체 종사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자들은 지난해 개관한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청소년기관의 운영 철학과 비전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최신형 장비를 보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2025년 건립 예정인 익산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와 농촌지역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및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석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회장은 "2020년부터 매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우수기관을 방문해 전문성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해 준 익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를 많이 접하고 익산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정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내촌면분회는 지난 26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제14대 내촌면분회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4대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읍면동 분회장, 내촌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섭 분회장은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내촌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내촌면 노인회가 최고의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내촌면 노인회를 이끌어 주실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내촌면 노인회 어르신들께서도 앞으로 신임 회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홍성군과 해군잠수함사령부 김좌진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5~26일 이틀간 김기혁 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승조원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방문단은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감상했다. 65m 높이의 초대형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를 즐기고,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 체험을 통해 남당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이어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수중 작전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둘째 날에는 홍주아문, 홍주읍성, 홍주성 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홍성의 천년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1년 개관한 홍주성 역사관에서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살펴보며 새천년 홍성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김좌진함 승조원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이번 방문이 김좌진 장군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홍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인화 광양시장은 27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6월 중 제3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급경사지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 ▲마동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사업 현장 ▲마동·와우생태호수공원 맨발길 조성사업 현장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장마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붕괴위험 위치 및 배수로, 경사면 안전대책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요양병원 관계자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 고시 이후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안내하고 관련 부서에 집중호우 시 빈틈없는 예찰을 지시했다. 이어 시 최초 도심권 다기능 친수공간 조성과 휴게 쉼터 제공을 위한 마동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시민 체험공간 및 시설 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시설이 핵심이 돼야 함을 강조하며 다른 시군 벤치마킹 현황 및 이용 예정 인원을 고려한 시설 규모 확장·재배치 계획 보고를 주문했다. 다음으로 마동생태호수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공사 현장을 맨발 걷기 동호인들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는 운영 중인 자전거·PM보험(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7월 1일부터 공용자전거 사고와 외국인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다. 공용자전거는 동락공원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대여하는 자전거로, 사고발생일 당시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구미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사업자 소유 PM은 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시 2,000만 원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25만 원 △7일 이상 입원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 원이 지급된다.(공용자전거의 경우 사고 사망 1,000만 원, 후유장해 최대 1,000만 원, 입원 1일당 1만원 추가 보상)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 벌금 부담시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시 최대 200만 원 ▲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할 수 있으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NH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되며, 기타 상
(아름다운교육신문) 보은군은 2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도의선양 추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향교가 주최하고 유도회보은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도의선양 추진대회에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유림 및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대회사, 실천사, 축사, 강연 순으로 진했됐다. 이날 강연은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명예교수를 초빙해 ‘한국의 미래전략과 논어 읽기’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선비정신의 계승과 실현을 통해 지역의 가치 향상과 선비가 갖춰야 할 덕목인 중의경리 등 선비문화가 가진 특수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기동 명예교수는 성균관대 유학학과와 동양학과 교수를 거쳐 성균관대 유학대학장과 대학원장을 지내며, 노자·장자·주역 등을 30여년 이상 연구하는 등 동양철학 분야 최고의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연견 전교는 “유림들이 날로 쇠퇴해져 가고 있는 지금 인성 8 덕목을 솔선수범해 모범적인 생활을 이끌고 후진을 양성해 정의로운 사회를 이끌어가는 역할에 보은향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도의선양 추진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도덕성을 회복하고 윤리적 가치관을 함양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강릉 씨마크 바다홀에서 교실혁명을 이끄는 교사 챙김 프로젝트 ‘2024 교사성장콘서트: 수리수리 마·수·리’를 개최한다. 2024 교사성장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트렌드 이해 및 수업 사례 나눔으로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 수업 개선 분위기 조성 및 함께 연구하는 학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육 구성원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콘서트는 ‘생성형 AI 활용 수업 사례’, ‘IB 수업 설계 및 평가 사례’ 나눔을 통한 수업챙김과 ‘클래식 공연’, ‘팝페라 가수와 함께하는 교사 성장 마음챙김 콘서트’라는 마음챙김의 두 개 주제로 운영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실혁명을 이끄는 교사들에게는 수업 전문성뿐만 아니라 수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라며,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많은 분이 수업과 마음 챙김을 통해 자발적 수업 개선과 함께 연구하는 학교 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적인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