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 미지정과 관련해 반복·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A학교장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숨진 채 발견된 B장학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일까지 실시한 B장학사 사망사건 관련 조사를 통해 장학사의 사망과 다행복학교인 A학교 교장공모제 지정 관련 민원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와 개연성이 있는지 살펴봤다. 조사 결과 부산교육청의 A학교 교장공모제 미지정이 관련 법령과 정당한 절차에 따랐고 하자가 없는 결정이었음에도 A학교장은 교장공모제 미지정 관련 민원을 반복·지속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B장학사는 A학교 교장공모제 미지정 결정 이후 한달 정도 기간에만 총 33건에 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에 시달렸고, A학교장은 수차례 공문을 보내 지속적으로 교장공모제 미지정 과정과 철회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A학교장은 총 6차례에 걸쳐(5/22~6/17) 교육청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항의와 해명 답변을 요구했고, 교원인사과를 4차례 방문해 폭언과 삿대질 등 고압적 태도로 항의해 직원들에게 모멸감을 준 것으로 확인됐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전국체육대회 D-100일을 전후하여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동김해IC 사거리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붐업(Boom up)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홍태용 시장,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시의원을 비롯해 환경국 직원,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활천동 주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대회를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체전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과 손피켓, 토더기 인형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늘청렴(청렴물결)캠페인과 동김해IC 주변 도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홍태용 시장은“전국체전을 위해 김해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번 체전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김해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며 “선수는 물론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제44회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 청도원화로타리클럽(회장 김희정)은 3일 백미 3,700kg (1,3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원화로타리클럽 김희정 신임 회장은 “지난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청도원화로타리클럽 김희정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원화로타리클럽은 백미 기탁, 밑반찬 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과 8월에 2개 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애향 장학금, 월세 지원 등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들 중 하나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운이 좋은 학생들인 만큼 부상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3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지원자 175명 중 60명을 선발했으며 대학생들은 30명씩 2개 기수로 나뉘어 각각 7월과 8월에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4개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4일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제5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안전 등 전문분야를 도민의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제5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 23명 중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걸쳐 15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되신 도민감사관분들께서 내부 감사관이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살펴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한 충남교육청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제4기까지 791개 기관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국립중앙극장과 7월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공연예술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3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극장 공연예술 신기술융합 콘텐츠 ‘별별실감극장’활용 ▲국립극장 공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김포시 공연예술 진흥과 문화 향유 증진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신기술융합 콘텐츠인 '별별실감극장'을 올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의 최신 기술과 공연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감콘텐츠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품격 높은 공연예술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귀뚜라미 그룹은 7월 4일 속초시와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고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 그룹의“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39년간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의 지자체에 지난해까지 총 34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속초시에 전달된 장학금은 본인 또는 부모가 속초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나 다른 장학금을 받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7월 중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귀뚜라미 재단'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학술연구 사업,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관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및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속초시도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의 주춧돌이 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병설유치원 겸임 원장(89명), 겸임 원감(74명)을 대상으로 공립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 유아교육 특성 및 유아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를 통한 병설유치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 교육력 플러스, 겸임 관리자의 역할과 실천’을 주제로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 사교육 경감대책으로 강조되고 있는 유․초 이음교육을 통한 유치원 공교육 강화, 지역기반의 방과후 과정 운영,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겸임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한다. 연수에 참여했던 겸임 원장은 “최근 유아교육 정책의 흐름과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병설유치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겸임관리자로서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병설유치원 겸임 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유치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내실있는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
(아름다운교육신문) 동작구가 ‘2024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련 단체를 선정해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작구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구는 관내 한방의료기관과 협업해 서울시 최초로'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는 관내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진찰 ▲질환 치료(침, 뜸, 부항) 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구는 어르신 건강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동작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비 4,021만 원을 투입해 어르신 113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구비 5,000만 원을 편성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게 무료 방문 진료 및 약제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명실상부한 효도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국 최초 공립형 예술 위탁학교인 대구예담학교는 7월 3일, 4일 양일간 19시 예담아트홀에서 미술·음악 융합 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번지점프를 하다’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술 전공 학생과 연극·뮤지컬 전공 학생들이 연합하여 각자의 전공을 살려 만드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미술 전공 학생들은 무대 디자인에 필요한 소품, 네온사인, 인물화 등을 제작하고 캐리커처 및 배경 이미지, 타이틀, 오프닝 미디어아트, 엔딩 영상 등을 디자인했다. 또한, 3학년 연극·뮤지컬 전공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와 가족, 연극·뮤지컬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1983년 대학생인 두 주인공(인우, 태희)이 비오는 날 우연히 사랑에 빠지고, 남자 주인공(인우)의 갑작스러운 군입대로 짧은 이별 후 17년이 지난 2001년에 여자 주인공(태희)의 흔적을 간직한 사람과 다시 만난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공연이 개최되는 예담아트홀은 지난 5월 3일에 개관한 112석 규모의 최신 시설 소극장으로, 음원 레코딩, 실시간 방송 및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첨단 음향 시설과 대형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