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0일,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 55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교육 KNOW-HOW(방법)! 및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사례)를 주제로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책 저자(서울 공릉중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평소 특수서적을 통해 알게 됐던 교사인데 같은 특수교사로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기반으로 통합교육의 방법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 통합교사는 “통합교육이라는 것이 생소하고, 막막하기만 했는데 오늘 이 연수를 통해 다시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샘솟았고, 무엇보다 특수교사와 협력하여 진정한 통합교육을 이뤄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학교 안에서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협력은 학생의 교육적 성장에 너무 중요한 부분이므로,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겠다.”라며 “학교 안에서도 일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력하여 7월 9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부산 서구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역량 강화 및 청년 권익 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클래스'를 개강했다. 서구는 저출생,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런 서구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서구 청년들의 권익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다양한 청년 권익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청년 맞춤형 클래스'도 이런 서구 청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맞춤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학생들과 서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강의기간 또한 대학생들의 방학기간인 7월과 8월 진행하는 등 수요대상자인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청년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강의비, 교재비 없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며 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 프로그램을 위탁하여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클래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맞춤형 클래스는 △ 자격증을 위한 엑셀 강의(5회) △ 면접·자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1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인제대학교 주관으로 ‘글로컬대학 비전 및 시민펀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경남도, 경남도의회,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한국전기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과 유관기관, 관내 기업, 김해시민 대표 등 29개 기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속에 지역 구성원으로서 대학 혁신과 글로컬대학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경제가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사업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로운 학사구조 개편, All-City governance 그리고 시민펀드’이다. 인제대학교 정원의 약 40%는 의대, 약대 등 보건계열로 타대학보다 학사구조 개편이 자유롭다. 인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모듈형 교과과정, 융합학위, 무학과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고 지산학 공동거버넌스를 통해 바이오헬스, 스마트물류, 미래자동차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분야를 선정해 기업수요에 맞는 현장체험형 인재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여개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24학년도에 현장캠퍼스를 실제 운영하였고 또한 오스트리아 AVL 등과 협업하여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10일 차세대 GPU서버를 탑재한 AI기술 개발 및 연구, 기업육성,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포항 AI가속기 센터’ 구축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AI분야 저명 교수인 도재영 서울대 교수와 이상근 고려대 AI교육연구단장, 유환조 포스텍 AI연구소 부원장, 정재웅 카이스트 교수, 김인중 한동대 AI연구단장, 김범준 네이버 AI총괄이사, 조금원 KIT 슈퍼컴퓨터센터장, 강홍식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메타·구글·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고성능 컴퓨터를 앞다퉈 도입하는 가운데 그 핵심인 AI 연산자원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확보가 곧 국내외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인 만큼 이강덕 시장이 한 발 앞선 지역 내 AI 가속기 인프라 선점을 강조하면서 열리게 됐다. 간담회는 지역의 AI 인재양성 양대 산맥인 포스텍과 한동대로부터 AI 트렌드 및 지역 내 인프라 현황을 공유한 데 이어 네이버 파트너사가 국내외 AI 동향과 AI인프라 구조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을 위한 AI 전략 제언으로는 기존 기반 산업의 현안 문제해결
(아름다운교육신문) 원봉중학교 다목적교실 ‘다빛관’ 개관식이 10일 원봉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손기준 청주지원청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989.99㎡ 규모로 건립된 ‘다빛관’은 ‘우리 모두가 빛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모든 이용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서로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장소임을 상징한다. 청주시 대응투자 8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교육청 자체 재원 약 38억원 등 총 46억의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2023년 3월 착공해 2024년 3월까지 약 1년간의 공사를 거쳤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 이곳이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화합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여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잘 쓰이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관내 학교의 다목적교실(강당) 신축을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38개교에 총 189억원을 대응투자 지원했다. 올해는 문의중학교와 중앙중학교 2개교를 지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격차 등 새로운 도시문제에 대응하고자 스마트도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연세대학교 유은정 교수가 ‘스마트시티, 함께 만드는 도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유 교수는 스마트시티 성공의 키워드를 스마트시티(데이터), 도시(특화), 시민(참여)로 언급하며 전 직원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 공직자들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협의실에서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른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광주시청 도시계획과장 및 도시사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증가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한 이해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임정호 과장은 “광주시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양기관의 협력이 중요한 바, 두 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시청 도시계획과 임세진 과장 및 도시사업과 신현충 과장은 “공동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한 학교신설 등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천군굴착기협의회는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천기수 회장은“건설기계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정성껏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연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 불황,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천군굴착기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의견을 나누며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천기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정성이 다른 건설업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에게 마중물이 되어 나눔문화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 행사 “성북 온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성료했다(사진). 7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번 운동회에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6살부터 초등학교 자녀를 둔 50가구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인구의 날은 전 세계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1989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정했으며 매년 7월 11일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도 2019년부터 성북 한마음 운동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가 5번째 행사다. 구 관계자는 “운동회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건강증진과 가족 관계 개선 그리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도타기 ▲ 지구를 굴려라, 들어라 ▲ 구름다리 릴레이 ▲ 복불복 주사위 ▲ 러닝박스 ▲ 한마음 한방향 등 다양한 경기를 이어가며 참가 가족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사전 행사로 매직 벌룬 쇼, 인생네컷 가족촬영, 미니카 컬링 및 투호놀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성북구 가족센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응원문구 꾸미기, 페이스 테이핑, 여러 나라 놀이문화 체험도 진행해 참가자의 호기심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 고성군은 7월 10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정지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상근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 27개 부서와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룡엑스포 행정지원단 발굴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박성준 부군수를 중심으로 공룡엑스포를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부서간 발굴과제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공룡엑스포 행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발빠른 적극행정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보고회에서 재외향우, 제4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 스포츠대회, 상족암군립공원(공룡박물관) 방문객 대상 등 공룡엑스포 홍보와 사전예매 활동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이 발굴됐다. 그리고 자매도시, 우호도시, 향우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등 고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룡엑스포 사전예매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공룡엑스포 홍보단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2024년 7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 대행사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