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향동 지구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2억 원을 투입해 매입 완료한 향동동 476번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향동 제1공영주차장은 면적 2,991.6㎡으로, 장애인 2면, 경차 5면, 전기차 5면, 일반형 2면, 확장형 80면 총 94면의 주차 공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확장형 주차면수 비율을 대폭 상향해 승용차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주차장의 바닥면에 획일적으로 사용했던 아스팔트포장 대신 주차면은 잔디블럭, 주행로는 차도블럭으로 포장해 도심지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친환경적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잔디블럭은 비가 내리면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무더운 여름철에는 지열이 낮아지는 효과도 있어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향후 조성되는 주차장에 관목을 식재하고 잔디블록을 포장하는 등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을 확대해 도시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향동 제1공영주차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수탁해 운영하며, 8월 1일부터 개방해 시범운영 후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별표 1]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노외1급지)에 따라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분야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 및 다자녀 관련 직원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고양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이는 지난 10년간 출생아 수의 3분의 1이 감소한 수치이며, 저출생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월 11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저출생 극복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식을 갖고 범시민적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관 차원의 선제적 위기 대응 방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미성년 두자녀를 기준으로 다자녀 직원에게 휴양지원금을 매년 지급하고, 직원 가족 여가시설 이용권을 우선 배정하는 등 가족 친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둘째자녀 출산축하 복지포인트 인상 및 임신·출산 준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직원 복지 혜택들은 올해 예산 및 제도를 마련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임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 현대트랜시스가 2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희망출동 1365’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출동 1365는 서산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보행차 지원 등 다양한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봉사 활동 지원사업이다.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이번 기금 전달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현대트랜시스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도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2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SW-AI 융합 학생동아리 18팀 98명과‘SW-AI융합 학생동아리 미니프로젝트 DAY’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프로젝트 DAY는 대구시교육청 SW-AI융합 학생동아리 학생들과 IT전문가 멘토들이 함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참여 학생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부터 SW-AI융합 학생동아리 18팀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와의 첫 미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AI 플랫폼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과정을 멘토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는 ‘파이썬으로 배우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물’등 2가지 주제이며, 참여 학생들은 4개의 분임으로 나눠 이를 수행한다. 먼저‘파이썬으로 배우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미국의 NASA가 달 탐사에서 가져온 암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앞으로 달 탐사선이 어떤 암석을 가져와야 하는지를 도출하는 학생들의 실생활 문제해결 능력 강화 프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민원실에서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와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훈련은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안동경찰서 상황실과 직접 연결된 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민원인 진정 유도와 경찰 신고, 출동, 녹화․녹음실시, 민원 공무원 보호, 상황 보고 등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단계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실 비상 대응팀이 비상 상황 발생 가정에 따라 피해공무원과 일반민원인을 보고하고 즉시 분리․대피시키는 등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위급상황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이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과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아이들이 모험심을 키우며 맘껏 뛰놀 수 있는 실외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15년만에 새롭게 단장한 ‘꿈이누리놀이터’다. 꿈이누리놀이터가 들어선 곳은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2010년 개원과 함께 운영했던 실외놀이터 자리다. 개원 초반에는 혁신적인 실외 체험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세월이 흐르며 시설과 장비가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21년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외놀이터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전담팀을 구성해 선진지를 시찰하는 등 미래교육 방향에 적합한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간 설계 및 공사를 거친 실외놀이터는 물과 흙, 모래를 마음껏 만지고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와 첨단기술을 적용한 현대식 놀이터를 함께 담아 자연과 미래의 공존을 유아들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놀이터에는 목공으로 블록을 쌓을 수 있는 목공블록놀이터를 비롯해 ▲밸런스 바이크장 ▲언덕미끄럼틀 ▲그네, 배놀이 ▲모래놀이 ▲물놀이 ▲음악놀이 ▲오두막 ▲회전기구 ▲소리통 ▲트램폴린, 터널 ▲쉼터 ▲광주의 자랑 이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전남독서인문학교 참가학생 58명이 영국 런던과 서부 지역을 방문해 '세계 문화유산과 과학기술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의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로열 알버트홀, 엘리자베스 2세가 거주했던 버킹엄 궁전, 영국 왕실의 대관식과 장례식이 거행됐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세계 최초의 천문대인 그리니치 천문대 등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특히, 세계 최초의 천문대인 그리니치 천문대 방문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영국의 유구한 역사와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과학의 발전을 상징하는 그리니치 천문대를 방문하며 영국의 과학기술 발자취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해하고, 글로벌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은 독일과 영국에서 진행된 이번 국외탐방을 통해 A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청・사업소・구청・행정복지센터・복지관・도서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체험 중인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홍보영상 시청 및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 시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행정체험 연수에 참가 중인 한 대학생은 “행정기관에서 근무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안양 탐방’이라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수생들에게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현대 경쟁사회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실패하더라도 계속 나아갈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에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인 의정부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늘봄학교 합동점검단으로는 교육부 사무관과 경기도교육청 늘봄담당 장학사,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늘봄학교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함께 한다. 현재 의정부는 늘봄학교 28교를 운영하고 있고,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는 6교이다. 2학기부터는 늘봄학교가 100% 전면실시되기 때문에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의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현장 점검사항으로 ▲늘봄학교 대기 수요 ▲하반기 운영계획 ▲공간 확보 ▲프로그램 구성 ▲인력 확보 등으로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의 준비 진단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늘봄학교 교육부 정책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늘봄학교 정책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 점검단은 “늘봄학교가 2학기 전면실시되는 데 의정부는 이미 83%가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서 준비하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늘봄학교 정책에 교육부와 함께 발맞추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는 이미 올해 초부터 발빠르게 늘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은 7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교육프로그램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송 지역 설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문학과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운영되며, 청송 지역에서 예부터 전승되어 온 다양한 설화를 알려줌과 동시에 설화 속 등장 캐릭터와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참여 대상은 6세~16세의 청송군 관내 학생 및 미술관 관람객(유치원생 포함)이며, 야송미술관 사무실(054-872-6436)로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아서 진행한다. 회당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신청을 받아서 진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학과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미술관 운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