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중구재향군인회에서 유모차 모기장 1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유모차 모기장은 중구어린이집연합회, 중구보건소, 성.미가엘사회복지관, 영종공감복지센터 등 관내 영유아·임산부 이용시설에 전달됐다. 중구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은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유모차 모기장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출산 장려를 위해 유모차 모기장을 기탁해 준 중구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대책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구재향군인회는 상호 간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 향상,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친목·애국·명예단체다. 특히 매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월 제작한 창작 웹드라마‘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의 총 조회수가 137만회를 돌파한데 이어, 일본 OTT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경상권 대표 수학여행지인 달서구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진솔한 고민과 우정 이야기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다. 달서구는 와이낫미디어와 협업해 웹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콬TV(종합 구독자 394만명)’채널를 통해 5월 2일 오후 6시에 방영됐다. 총 조회수는 137만회(본편-유튜브39.5만/9.5만, SNS홍보 및 숏폼 영상-88만)를 기록하며, 지자체 자체 홍보 웹드라마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자체 웹드라마를 제작해 달프의 하루(2022년) 총 조회수 50만 회, 헤픈웨딩(2023년) 총 조회수 233만회를 기록하며 웹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에 좋은 사례로 남았다. 달서구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멋지게 담아내기 위해 실제 수학여행지로 유명한 이월드, 달서구 봄의 분위기를 잘 담을 수 있는 명소로 대명유수지와 도원동 수밭골의 보호수, 월곡역사공원, 배실웨딩공원, 수목원 등을 배경으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8월 14일까지 영종도, 백령도 등 도서 지역 학생들의 여름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종 지역에서는 인천용유초등학교 외 3개 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미술 놀이터’를 운영한다. 아이클레이, 신문지, 종이컵 등 미술 매체를 활용해 건강한 감정표현을 하고, 한정된 자원을 나누며 바람직한 상호작용과 협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별빛초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프로그램을 마쳤고, 인천삼목초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용유초와 인천운남초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백령 지역에서는 백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마음 읽기, 마을 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이야기를 동화로 제작하며 자아를 성찰하고, 백령도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며 애향심을 키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창의 동화 제작, 요리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관내 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을 위한 ‘2024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은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인천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8일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사업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정에는 다문화학생 총 71명이 참여하며 ▶COS(코딩활용능력시험) 과정 ▶드론 조종 자격 취득 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 과정 등 3개로 진행한다. 코딩과 드론 과정은 총 60시간, 한국어능력시험 과정은 총 70시간으로 각각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직업 교육 강화를 위해 이번 위탁 사업 외에도 특성화고와 연계해 ITQ 자격과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격증 취득 등 취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직업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시는 26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걸음으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라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5년 주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미래 평생학습 실천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안양시의 평생학습 환경분석 및 정부·광역 평생학습 정책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시대변화와 지역 특성, 시민 욕구를 반영한 미래 평생학습 방향 설정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역할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전략 수립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안양시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평생학습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유보통합 정책추진단’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시청·구청·군청 사무관급 이상 정책추진단 34명을 구성하여 영유아보육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업무·인력·재정의 원활한 이관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여 왔다.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이 통과된 후 6개월간의 시행 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6월 27일부터 교육부로 이전됐다. 교육부는 최근‘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교육자치법 등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관련 법률 일괄 개정과 2025년 통합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정책추진단 회의를 통해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안내하고 원활한 현장 안착 도모를 위한 주요 과제를 협의한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교사 직무연수,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 등 현안 공유를 통해 유보통합 유관 기관들과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청과 유보통합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부터 장
(아름다운교육신문) 밀양시는 하남읍 양동리 820-1번지 일원에 시민과 하남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 개관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도·시의원, 하남일반산단 관계자, 밀양시체육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국·도비 포함 198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4,99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는 2022년 3월 착공해 지난 1월 준공됐다. 지하 1층은 25m 7레인 수영장과 샤워실, 지상 1층은 강연, 발표회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문화 교육 공간, 자유로운 대화와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주침 공간, 주민 자율 공간으로 이뤄졌다. 지상 2층은 배드민턴(6면), 농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다목적홀이 들어섰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 다양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책임지는 거점 시설로 만들겠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스포츠센터는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25일 13시부터 16시까지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아동 250여 명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팥빙수 전달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물놀이장 행사인 ‘관악워터랜드’와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팥빙수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도 임직원과 정회원 단체가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팥빙수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센터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 세탁,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 김해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의 입지 최적지라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소재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으로부터 26일 받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통합기구 설립 입지 1순위는 김해로 나타났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와 지난 2월 개최된 최종보고회 과정에서 입지 선정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보완요청이 있었고, 통합관리지원단에서는 그 의견을 받아들여 용역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용역을 6월 말까지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이후 입지선정 지표에 대한 지자체의 추가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을 거쳤으며 그 결과 신규 지표를 추가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최종 결과를 7월 26일자로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통합기구 입지 선정을 위한 지표는 타 관련 선행연구 자료의 지역발전 지표와 지역의 발전 집중정도, 잠재수요 측면, 그리고 업무편이성 등을 고려해 △인구규모 △지방세규모 △지역별총생산 △인구증가율 △재정자립도 △인구밀도△ 관리 이동거리 총 7개를 선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27일까지 울주군 관내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20학급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책 읽기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초등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프로그램 운영 도서를 기존 1종에서 2종으로 확대해 돌봄교실의 학생들이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개의 운영 도서는‘호랭면(김지안 지음, 미디어창비 펴냄)’과 ‘김설탕과 도나스(허정윤 지음, 한솔수북 펴냄)’이다. 호랭면을 읽고 난 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글쓰기·부채 만들기·발표하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김설탕과 도나스(허정윤 지음, 한솔수북 펴냄)’를 읽은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생각하며 감정 단어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 연습·미니북 만들기·그리기 독후활동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