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1분기에 이어 7월 29~30일 이틀간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4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산업재해 예방 능역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상은 관내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미화, 시설 및 당직 직종 근로자 약 100여 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근로자의 안전의식고취 및 온열질환예방법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산업재해 인정 사례 및 산재 신청 ▲급식실 사고사례 및 안전대책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급식실 산업 안전 및 사고예방 등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 그늘,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홍창성 행정과장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2024 위(Wee캠프)’를 개최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위(Wee)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참여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2024 위(Wee)캠프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 순화 프로그램 ▲또래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가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했다. 이외에도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유익한 상담 프로그램과 관내 위(Wee)클래스 운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천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위(Wee)캠프를 통해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통의 경험을 통해 가족이 서로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산시는 27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아동의회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원증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오산시를 알아봐요 퀴즈 풀이 ▲아동 권리 캠페인 등으로 진행되어,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의회 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아동의회는 공개모집, 학교장 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발된 19세 미만의 아동 5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집인원을 확대해 좀 더 다양한 연령대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아동의회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로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기획홍보 ▲복지교육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4개의 상임위원회로 나눠 소모임 및 본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며 아동 권리 실현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의 목소리가 여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7월 28일 열린 「제10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올해 3개의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강정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주종목인 자유형 100m에서 1위로 입상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도전한 혼영 200m에서는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언니인 강주은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 배영 100m와 자유형 2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다음 달 8월 28일에 개최되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우리나라 유일한 여자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정은 선수가 다음 달 8월 중순쯤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올 한해 참가한 대회마다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하며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강정은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5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남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수박, 미숫가루, 꿀, 넥풍기, 비빔라면, 삼계탕으로 구성된 15만원 상당의 물품꾸러미 가방 20개를 만들어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 더욱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의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8월 27일 15시부터 17시까지(2시간) 본원 1층 3D영상관(산록북로 421)에서'2024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공개보고회'를 개최한다. ‘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육의 대전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서 연구된 3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1부에서는 학교 현장의 문제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인 ▷제주지역 유아기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교육 지원 방안- 제주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 발표가 이루어지며, 2부에서는 제주의 미래 정보 교육과 관련하여 ▷제주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 방향 연구에 대한 결과가 발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월 29일 9시부터 8월 21일 18시까지 4주간 사전 신청 온라인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제와 관련한 질문도 사전에 제출할 수 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본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교육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교육 현장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연구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39명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EBANSN)에서 진행된 아트 써머스쿨을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로젠 르 메레르(Rozenn Le Merrer) 총장의 환영식 참석 ▲인간 생활과 밀접한 자연환경을 창의적인 예술로 표현하는 실기교육 ▲프랑스 아티스트 크리스틴 라케(Christine Laquet)외 3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워크숍 참석 ▲강과 바다 그리고 인간을 소재로 표현한 석판화, 섬유 공예 등의 작품을 제작 후 ‘소용돌이’란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창의적인 미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하여 밀레의 생가 및 작품 배경지 탐방, 오르세미술관 등 프랑스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트 써머스쿨 기간 동안 ‘프랑스에서 피어나는 제주 4·3’이란 주제와‘삶을 지켜낸 제주 사람들의 지혜’라는 키워드로 학생들이 제작한 제주 신화 그림책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자들에게는 제주 4·3의 상징인 동백꽃의 의미 설명과 함께 배지를 배부했으며 한국어과 교수와 함께 그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제주음악창작소 등 서귀포 일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108명이 참여한 '2024년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극적인 라이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예술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 프로덕션 △ 비디오 △ 액팅 △ 댄스 △ 뮤직 △ 뮤지컬 등 분야별로 전문가 특강, 선배 멘토링,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협력 라이브쇼 ‘내 인생의 감독은 바로 나’를 완성하여 발표했다.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진로멘토링과 분야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하나의 문화예술 공연을 완성하는 몰입형 진로캠프로 2011년 대중문화캠프로 개최되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 기획·운영했으며 문화예술 진로캠프 출신들로 구성된 스튜디오 감탄호,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캠프 운영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라며“이번 캠프가 문화예술 분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 행정실장・학교회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회계 사례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회계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학교회계 운영 점검 결과 및 재정운영 효율화 우수사례 공유, 예산편성지침 개정 관련 의견 수렴, 학교회계 운영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학교회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업무담당자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회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6학년에서는 25일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학생들이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 보고 동시에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나눔 장터는 학생들이 갖고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도서류, 생필품, 문구류, 완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사고팔며 활기차게 운영됐으며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타투 등 체험 거리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7월 26일 ‘이도초등학교 6학년’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기부했으며 위의 기부처는 학생들의 사전 기부처 투표를 통해 정해진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학생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치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