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 데이터의 접근성 제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지난 10월 18일부터 제공한다. 주요 메뉴는 청소년 데이터관계도,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가이드이며, 청소년 공간정보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요 메뉴 중 ‘청소년 데이터관계도’는 이용자의 데이터 탐색을 돕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공공데이터포털, 통계청, 각 지자체, 정부부처 등 총 46곳에서 개방한 408종의 청소년 데이터를 청소년 활동‧여가, 교육·진로 등 12개 영역별로 범주화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불어, 이용자의 데이터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청소년 방과후 생활,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 단체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은 https://youthdata.kywa.or.kr로 접속할 수 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대표 홈페이지 ‘정보 공개’ 메뉴의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을 클릭해도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우고, 10월 12일부터 공개되는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하여
평해초등학교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체(강사, 김현주)와 연계하여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평해초등학교 3,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라인트레이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 부품과 센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적용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여 의미 있는 과학 체험 활동이 되었다. 6학년 이○○학생은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통해 다음에도 또 다른 기계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4학년 손○○학생은 “라인트레이서를 만들고 친구들과 경주하는 시간이 재밌었다”며 느낀 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단위학교 학부모의 학교 참여 우수사례와 학부모회 활동을 담은 ‘경북 ON학부모 소식 가을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경북 ON학부모 소식 가을편은 모두 여섯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들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가을편은 포항 흥해중학교 아침밥 주기, 의성 안계중학교 도마 만들기, 구미 금오고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김천시학부모회장협의회의 하바리움 조명등 만들기, 칠곡도서관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자녀 이해 교육,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의 메이커교육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 흥해중학교 학부모회의 아침밥 주기 소식은 진선미 학부모기자가 소식을 전한다. 바쁜 일상으로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대용으로 떡과 주스를 나눠주는 행사였는데 학생들의 고맙다는 말에 학부모들이 뿌듯해했다. 다른 소식은 맛쿨멋쿨TV를 통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경북 ON 학부모 소식 가을편이 수확의 계절인 가을처럼 풍성하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며“학부모들의 많은 시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20일(수),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567곳(741실)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37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모든 학생들이 탐구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기술 등의 지능정보기술을 과학탐구활동에 도입할 수 있도록 첨단 실험 및 시청각 기자재, 실시간 인터넷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0년 5월 ‘제4차 과학교육종합계획(2020~2024)’을 통해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원교육청 역시 교육부 계획에 발맞춰 지역별, 학교급별 차별없이 모든 학생들이 탐구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한 준비와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원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 공간과 첨단과학기술 활용 공간을 조성하여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현실과 가상을 융합하고, 해당 전문가를 포함한 학교밖 인프라 ‘지능형 과학실 ON(데이터 기반 교육 플랫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모든 과학실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다만, 통폐합 예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 부산시, 부산환경교육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부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미래에너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교육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가족의 인식 전환 및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수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을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활동가와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용기내 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에 관한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사직여중 환경동아리는 동아리 운영과 환경 독서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태환경교육 및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기후생태환경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와 먹거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채식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채식이 기후 위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온실가스와 먹거리 관계,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진영환 원장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비건 음식 만들기로 운영됐다. 학교장 김○○은 “채식의 날 운영, 채식 선택 급식, 채식 배식대 등 학생 건강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채식 급식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육류 대신 콩을 이용한 비건 음식을 만들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연수였다”고 말했다.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 급식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를 위해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 진행을 위한 학부모 온라인 설문조사를 10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학부모 공감토크(2탄)는 참여 학부모를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구분해 ‘학습과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학부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되며, 참여 방법은 홍보 포스터에 제시된 QR코드나 인터넷 주소 링크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공감토크는 중등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및 진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교육청-학교-가정이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과 다음 달 8일에 부천 송내고, 김포 고창초에서 생태 숲 미래학교를 위한 생태 공간 준공식을 갖는다. 생태 숲 미래학교는 경기미래학교 한 유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교육을 중심으로 생태전환을 학습하고 실험하는 학교다. 이 학교에 조성하는 생태 공간은 생명 다양성을 살피기 위해 다양한 수종과 초화류를 다층 구조로 식재한 것을 학생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숲 공간이다. 또 이 공간은 지역에 개방해 지역 환경교육 센터와 공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부천 송내고는 오는 21일 생태 공간 준공식을 열며 경기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 황미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 황진희 의원, 장덕천 부천시장 등이 참석한다. 부천 송내고 생태 숲 공간은 비가 오면 연못이 되는 빗물정원, 실내외를 연결한 실내정원과 야외학습장, 다양한 위치에서 숲을 볼 수 있는 개방형 성큰(sunken) 공간과 관람스탠드 등으로 꾸민다. 김포 고창초는 다음 달 8일 생태 공간 준공식을 열며 경기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 백경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등이 참석한다. 김포 고창초 생태 숲 공간은 상상력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약 5억원을 지원하여 급식 위생·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급식 필수 기계·기구인 식재료 관리를 위한 냉장·냉동고, 칼·도마·고무장갑 복합살균소독고, 식중독 발생 시 원인규명을 위한 보존식 전용 냉동고 구입을 지원하여 위생관리 수준을 높임으로써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교육청은 공·사립 및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유치원의 급식 위생·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관리・지원하여 학부모가 불안하지 않도록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22일(금) 오후 2시부터 2021년 제2차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스포츠산업 소비 트렌드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화 등 다양한 환경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스포츠산업 내 소비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이러한 변화로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스포츠산업 신규 시장의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열 딜로이트안진 스포츠비즈니스그룹 리더가 ‘비대면 스포츠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신혜미 we meet up 대표, 이승호 골프페이 이사, 조형진 솔티드 대표, 백성욱 ㈜아이풀 대표의 발표가 이어진다. 2021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는 다가오는 12월 2일(목) ‘코로나19 이후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산업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추가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2021 스포츠산업 콘퍼런스 홈페이지(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