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데이터 활용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혁신사례를 창출하기 위한 ‘2021년「청소년데이터」분석‧활용 경진대회’를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분석, 데이터 분석자료 활용,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데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소년데이터 플랫폼(http://youthdata.kywa.or.kr)에서 제공되는 서식에 따라, 오는 1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의 ‘데이터 분석 분야’는 청소년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인구‧생활, 활동‧여가, 상담‧복지, 교육‧진로 등 총 12개 분야로 범주화되어 제공되고 있는 청소년데이터와 타 공공데이터를 융합,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의 청소년 서비스 기획‧개발 또는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자료 활용 분야’는 기 분석된 청소년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해당 분야는 별도로 데이터 분석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 분석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기 분석자료는 청소년데이터 플랫폼을
울릉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25일 울릉초 독도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독도 동아리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 1학기에는 ‘독도교육주간’을 학교측과 협의하여, 독도 홍보영상 시청하고 소감 발표하기, 독도 알리미 캐릭터나 독도의 모습 그리기 및 도교육지원청에서 하는 독도 알리기 릴레이 행사를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 땅’이란 독도 플래시몹을 계획하여 지난주 수요일부터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년별로 연습을 하였으며, 본교 꿈나루관에서 전교생이 모두 모여 독도 사랑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는 플래시몹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최원일 군은 “오늘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났다”고 하였다. 울릉초 김재영 교장은 “학생들의 독도 사랑 의지 함양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험을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24명 증가한 1만7,280명이다. 수험생 유형별 수능 응시 장소=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 62개를 지정했으며, 일반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88실을 마련했다. 또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 6개소와 병원시험장 1개소도 지정했다. 별도시험장은 전주교육문화회관·군산동고·원광정보예술고·정읍학생복지회관·남원교육문화회관·김제교육문화회관 등 시험지구마다 1곳씩 마련하고, 군산의료원을 병원시험장으로 운영한다. 수능 2주 전부터는 특별 방역기간 운영=11월 4일부터는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스터디카페와 게임제공업소, 노래연습장, 영화상영관 등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7일(일) 2학년에 재학 중인 라수연 학생이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경제크리에이터편에 출전하여 최종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해마다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전여상은 이미 전국적으로 ‘취업명품 학교’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과 회계·IT·금융 등 전문교과 관련 24개의 전공심화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장학퀴즈 경제크리에이터편에는 외고 및 국제고 등 특목고 학생들도 다수 출전한 가운데 대전여상 라수연 학생의 독보적인 선전이 눈에 띈다. 최종우승자 라수연 학생은 “경제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많았고 대전여상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경제탐구 동아리에 지원하여 활동했다. 전공 심화 경제탐구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1팀 1기업 프로젝트와 방과 후 시사·경제 특강에 참여하여 기본소양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 어려운 경제 개념을 모두가 이해할 때까지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단순한 암기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학교로 진학했다면 얻을 수 없었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금)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가정 내에서 위생용품 및 위생적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여성위생용품 외 파우치, 손거울, 사용 설명서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대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건강한 성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미술치료로 진행하는 “반짝반짝 특별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부터 5개 초등학교에서 각6회기씩 진행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김길수 대전서부지부장은 “가정내에서 성에 대한 교육적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여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반짝반짝 여아지원사업을 통해 여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정서와 생활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주체
강원도교육청은 25일(월), 2022학년도에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급을 46개 증설하여 자체적인 학급규모 축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내 축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미래교육의 필수 조건으로 제시되며 교육계 안팎의 요구가 높은 사안이다. 강원교육청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교육 대전환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학급정원 축소에 나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교육청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에 46학급을 증설하기로 하고 교실 개조 비용 2억 3천여 만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했다. 이렇게 되면 초등 1학년의 20명 이하 학급 비율은 현재 기준 45.7%에서 67.5%로 올라가게 된다. 학급 증설에 따라 기간제 교원 50명을 채용하되 담임은 정규교원을 우선 배치하여 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학급 정원 축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대단히 높지만 정부 정책에는 변화가 없어 답답하다.”며 “강원도교육청이 가능한 범위에서 학급 정원 축소에 먼저 나서고 그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고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 교육구성원 모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온 가족이 함께보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한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진 동화 ‘미녀와 야수’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열린다. 소녀 벨과 도서관에 사는 소년 북스가 야수를 만나며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신나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댓글 창을 통해 참여한 관람객 중 3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10월 27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imin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0가족이다. 가족 중 1명만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지역 주민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환경지킴이 콘서트 <위기의 지구, 그리고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인류와의 공존을 위한 음악회>를 11월 27일(토) 오후 4시 싸리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줄리어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대학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이들은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공연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오페라 “알시온” 중 폭풍, 뮤지컬 “모차르트” 중 황금별,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약장수의 노래,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등 총 11곡이 연주된다. 이만복 관장은 “ 이번 공연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고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떤 배움은 떠나야만 가능하다’를 함께 읽는 독서토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 책 함께 읽기 독서토론은 독서교육 전문가와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25일부터 마감 시까지며, 신청 방법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juan)에서 [평생학습➞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한 책 선정 도서인 ‘어떤 배움은 떠나야만 가능하다’를 우편으로 무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juan)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450-9122~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6일(화)부터 10월 28일(목)까지 3일에 걸쳐 제1, 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2021‘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2021‘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은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72팀,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하여 3일간 실시된다. 각 센터별로 공감, 소통, 나눔을 테마로 하여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돋보이는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무용, 난타, 연극·영화, 힙합, 밴드, 병창, 미술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집합 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음향·조명·촬영팀이 학교로 찾아가서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학생예술동아리가 창의예술교육센터로 방문하여 동영상을 만드는 방식 등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동아리 13팀이 각 센터별로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생방송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의 공연은 서울시교육청 학생중심 예술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夢땅’을 통하여 서울시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10월 26일(화) 10:00 ~ 12:00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