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청소년들과「제21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을 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미디어대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 오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특별주제는 ‘사이버정글 속 프로메테우스’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된 사이버폭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당 주제가 선정됐다.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을 최초로 창조한 인물로, 그 이름의 뜻이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다.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석해보며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미디어대전의 출품은 총 6개 부문(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의 실험영역)으로 나누어 받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려낸다. 올해는 청소년 제작자 1,667명이 참여한 36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총 4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서울예술대학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10월 29일(금) 신규전시 ‘뿜뿜! 펀에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신체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놀이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체험 전시로, 창의적 녹색성장교육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2층 상설전시장에 마련되며, ‘내 몸으로 만드는 재미있는 에너지(신체활동과 그린에너지)’를 주제로, 몸을 직접 움직이며, 몸에서 생긴 에너지를 바꾸어 보고, 에너지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8개의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서울상상나라에서는 어린이요리학교, 영유아요리학교, ‘네온사인 드로잉’, ‘곰발바닥 쿠키’, ‘초코가 뿌지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네온사인 드로잉’(11월~12월), ‘곰발바닥 쿠키’(11월), ‘초코가 뿌지직’(11월), ‘산타 컵케이크’(12월), ‘루돌프 찹쌀떡’ (12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울상상나라 입장객에 한함) 서울상상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2주 전부터 누리집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세종대왕 영릉(英陵)의 위토답에서 직접 생산한 쌀인 ‘세종미’를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쌀 기부는 작년 10월에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위토답에서 수확한 쌀 전량(약500kg)은 여주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세종대왕릉 위토답에서 진행되었던 모내기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경기도 여주시 소재) 학생들이 이번 나눔의 자리에 함께하여 자신들의 손으로 생산한 쌀을 통해 기부문화의 참뜻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백성들을 아끼고 사랑하셨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지역공동체와의 연대 강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과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8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92회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광주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기획·공연·운영팀으로 업무를 분담했고, 공동 협력해 기획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동아리 및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6개 팀(총 149명)이 선정됐다. 광주교육청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기획·공연·운영팀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공동으로 기획했다. 기념음악회는 1부 참가팀 공연, 2부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아리솔(풍물천지)’, ‘관현악단(광주예술고)’, ‘미르밴드(광주고)’, ‘국악플릭스(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 ‘화모니(신용중)’ 등 5개 팀이 학교와 기관(단체) 대표로 참여한다. 2부 오케스트라 공연의 경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관현악단’과 ‘아리솔(풍물천지)’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취지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학생 문
국립중앙과학관은 최근 열기가 뜨거운 인공지능(AI) 창작 분야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예술 (AI x ART)』 온라인 특별전을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획 단계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전시로 개발되었으며, 전시 기간(`21.11.1. 오전 9시 ~ `22.3.31 자정) 동안 누리집(https://aixart.co.kr)을 통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은 유튜브 공식 채널 ”과학관 티브이(TV)“를 통해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만드는 낯선 아름다움의 발견”으로, 관람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그 결과로부터 예술적 놀라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체험 콘텐츠를 통해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작곡하며, 얼굴 춤(댄스) 영상과 같은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 4종과, 『인공지능과 예술 공모전』의 출품작 전시 및 국내 인공지능 전문 예술 작가 8인의 대표 작품 전시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의 모든 체험 콘텐츠는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1월 1일(월)부터 3주 동안 ‘2021 온라인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과학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 지역 과학교사 연구회인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하며,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돼 비대면 체험교육의 뉴노멀(New Normal)을 보여주게 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선정된 학생들에게 직접 배송되는 ‘탐구꾸러미’를 동영상이 탑재된 홈페이지에서 따라하는 방식이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가족이나 학급별, 동아리별로 활동한 결과물을 UCC와 발표 영상으로 제작해 탐구대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 13일(수)에는 이번 과학축전 부대 행사로 전국과학교사교류회가 열린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들로 구성된 연구회와 전국의 과학교사들이 온라인으로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목포대학교와 함께 이공계 진로 멘토링 특강도 열린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6일(화), 직업계고 산업체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교육청은 최근 전남여수에서 발생한 현장실습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조치로, 산업체 현장실습생 긴급 안전점검,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운영,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학교장 협의회 등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산업체 현장실습 참여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실습생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실습 운영계획에 따른 현장실습 진행 여부, 현장실습생의 직무분야별 안전수칙 준수여부, 기업현장교사의 학생 지도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중대한 위험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실습생의 복귀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6일(화) 교육국장 주재 온라인 회의와 내달 4일(목) 부교육감 주재 협의회를 통해 강원도내 직업계고 교장 및 취업지원 부장교사와 함께 현장실습의 안전 확보 방안,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 개선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033-258-5365~6)’를 운영하여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의 부당대우에 대한 긴급 신고접수 창구를 마
대구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실습기관 안전점검 실시 및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교육청은 최근 여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사고를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재발 방지차원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교, 교육청, 공인노무사회가 힘을 모아 현장실습 업체를 점검한다. (10월 26일 기준 대구광역시 소재 직업계고 19개교 1,906명의 학생이 951기업에 현장실습 중이다.) 또한,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053-231-8150~8154)를 운영한다. 현장실습 중 보건상 유해·위험한 업무, 실습시간 초과, 야간·휴일실습, 성희롱, 폭력, 수당미지급 등 현장실습 표준협약 위반에 대해 제보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장실습을 진행중인 학생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내실 있는 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와 기업, 유관기관 등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마을교육 온라인 콘텐츠 ‘인천 탐구생활-개항장 둘러보기’를 제작·공유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마을교육 온라인 콘텐츠는 공간의 구애없이 직접 보지 않아도 근대 문화가 시작된 인천 개항장을 둘러보는 온라인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는 인천역을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옛 일본 은행거리, 대불호텔 전시관,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인천감리서 터, 내동교회, 홍예문 등 개항장을 주제로 도서관이 소장한 향토자료를 함께 담아 현재 모습과 과거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3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인천 탐구생활-개항장 둘러보기’는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의 향토·개항문화자료관 홈페이지(https://history.ice.go.kr)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향토·개항문화자료관(032-760-4129, 4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 「어린이라는 세계」와 연계한 '아동문학과 그림책 속 어린이 강연'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 세 번째 사람」,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거짓말하는 어른」 등을 집필하고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는 김지은 교수와 함께한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0일 수요일 저녁 7~9시에 운영되며, 10월 27일부터 전화접수 및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 기념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아동문학과 그림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 혹은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