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책 콘서트-이정모의 찬란한 멸종 · 에티카 앙상블’을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 선정 도서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주제로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책의 내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에티카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0인의 책 이야기’ 서평집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남동구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에서 활동하는 시민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서평을 모아 도서관과 지역 독서 공동체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 권의 책, 한 줄의 문장이 우리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읽은 책을 소개하거나 감상을 작성해 공유할 수 있으며, 서평 응모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제출은 중앙도서관 1층 북라운지 서평접수함이나 온라인, 동아리 단체 접수 시에는 담당자 이메일로 가능하다. 수집된 서평은 2025년 중앙도서관 서평집 ‘100인의 책 이야기’로 발간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인천남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읽걷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남중학교, 인천여자상업고, 중산중, 대월초·조산초 연합, 인천연송고, 인제고, 문학정보고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강화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읽고, 체험지 주변과 강화 나들길을 걸으며 역사·문화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학교별로 ▲모든 길은 염하강으로 통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로 나아가다 ▲강화도 경제·산업 변화의 길을 따라서 ▲강화도 속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고려시대 외적의 침입에 맞서다 등 5개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교육요원의 역사 해설, 게임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모둠별 협력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걷쓰’ 루틴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평생학습 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희학교 방화셔터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장애학생의 접근성와 안전한 피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방화셔터 하부의 단차를 제거하고, 자동 개폐 시스템과 연동해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피난 안전성을 강화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자문협의체 위원 22명과 시·군·구 파견 유보통합 인력이 함께 참석해 유아교육·보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협의회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이 ‘유보통합 3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보통합 정책의 주요 내용과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분과별 협의에서는 ▲영유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유보통합 과제 ▲공공성 강화 및 상생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보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신학기를 맞아 보은여자중학교 후문에서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관계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교문 앞에 서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수칙 준수, 친구와의 배려 등 기본적인 생활 약속을 안내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작은 관심과 인사가 학생들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번 등교맞이 행사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조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 견학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도서관'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처음 만나는 도서관'은 책놀이,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신나는 도서관 나들이’와 ‘이야기에 퐁당극장’으로 구성된다.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는 도서관 이용법 안내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VR 동화체험으로 진행되며,‘이야기에 퐁당극장’은 소규모 인형극 관람과 창의력을 키우는 표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각각 9월 1일과 4일 기관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도서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26일 2025년 초등 신규 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2기)를 운영했다. 2025. 9. 1. 교감으로 임용될 예정자를 대상자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이론 중심보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교감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능력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교감 업무의 이해와 실제’라는 교과목을 편성하여 12달(월별) 365일 핵심 업무와 교원 인사관리에 관한 내용과 사례로 살펴보는 학교 내 안전사고 및 예방 강의를 통해 교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안전관리 책임 의식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연수를 바탕으로 교육행정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핵심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책임감과 실천력을 갖춘 전문 교육관리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신규 교감 선생님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리더로서의 소양과 실무 역량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BSSS) 온라인 VOD 연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급식관계자는 제공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기준 ▲ 식자재 보관 및 조리 시 주의사항 ▲ 개인위생 및 조리실 환경 관리 ▲ 급식소 내 HACCP 관리 기준 적용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생·안전관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 “비대면 연수 방식은 학교 현장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위생 및 안전의식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중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해운대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 기행 프로그램 동래 ‘책둘레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제 도서는 이현 작가의 ‘라이프 재킷’으로, 2025년 원북원 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교육지원청은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 후 신청을 받아 최종 7팀을 선정했고 해당 도서를 배부했다. 참가 학생들은 주제 도서를 사전에 읽고 떠오른 생각과 궁금증을 바탕으로, 작품 속 이야기와 실제 장소·체험을 연결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친구, 교사와 함께 토론하며 책 속 장면이 펼쳐지는 공간인 요트도 직접 탑승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을 한층 깊게 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책을 읽고 난 뒤 같은 장소를 함께 걸으며 이야기하는 과정은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이해하고 기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