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관내 어린이와 가족, 일반시민 등 2,300여 명을 대상으로 5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ON과학관’ 특별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즐기는 과학으로 더 신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과학체험ON놀이 ▶자연생태ON놀이 ▶우주체험ON놀이 3가지 테마로 진행했다. 과학체험ON놀이는 부개여고를 비롯한 중・고등학교 11개팀의 과학동아리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과학체험부스와 과학관해설사의 과학원리교실을 진행했다. 자연생태ON놀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가족을 위해 숲해설사가 진행하는 천연염색놀이, 자연탐방놀이를 운영했다. 우주체험ON놀이는 ‘코코몽의 우주탐험’, ‘다이어소어’ 등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천체투영실에서 상영했다. 이밖에 4D-VR체험, 천체사진회 등 과학적 체험과 탐구를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학생과학관 개관 30주년에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25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온가족 야구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3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결대로자람학교 2년차교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미래형교육과정에 대해 어떻게 정의할지 고민해 보고 각 학교에 어울리는 교육과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미래형 교육과정 연구 사례 ▶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탐색 ▶ 새로운 과목&활동 개발 방안 등 결대로자람학교 2년차교 컨설팅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 참여 교사는 “미래형교육과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만 알고 있어서 다소 막연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결대로자람학교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한 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컨설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3일 관내 중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선배 교사 등 45명을 대상으로 ‘함.성.(함께성장)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연중 운영하는 ‘함.성.(함께성장) 멘토링’의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는 자리로 멘티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관내 선배 교사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 15명은 수석교사부터 경력 3년 차 교사까지 업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멘티는 3월 1일자로 남부 관내 중학교와 위(Wee)센터로 발령받은 중등 신규교사와 희망하는 저경력 교사 30여 명으로 구성했다. ‘만남의 날’ 행사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강의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분임활동) ▶연간 멘토링 활동 안내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분임활동은 멘토들의 촘촘한 안내를 바탕으로 ▶나의 수업 성장기 ▶ 행정 업무 달인 도전 ▶학급 경영 10문 10답 ▶교권침해와 생활지도 사이 등 주제별 활동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신규교사들을 교육 가족으로 맞이하고 환영하는 의미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즐거운 학교생활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교육 전문성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개최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어린이와 학부모님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시교육청은 어린이날 기념식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모범어린이 표창 및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개최한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은 전국 및 재외한국학교 초등학생 6,454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국내상 29편, 국외 특별상 20편을 시상하였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70개의 놀이 부스를 운영하고, 동화 작가 일러스트 40편 및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수상작 29편과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3편을 전시했다. 또한, 성악, 어린이합창단, 마술쇼, 인천동방중학교 댄스 동아리 DCT, 경인교대 학생 동아리 무대 등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관내 유·초등학생을 비롯한 가족 6,000여 명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동수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유승분‧문세종‧석정규‧조성환 시의원 등이 참
LS MnM(제련소장 박성실)은 30일 온산공장 사내에서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LS MnM 임직원 및 사내 협력회사 직원 60여명은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울산대학교병원에 기증돼 소아환자, 혈액진환 등으로 수혈치료를 받고 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LS MnM은 매년 2회 이상 사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선물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진행했다. 또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
한국마사회가 지난 4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4년 제1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2004년부터 매년 4회씩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헌혈 행사를 이어오며 항상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었다. 이번 1차 헌혈 행사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41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은 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난해 동료 직원들의 수혈로 무사히 수술받고 건강을 회복한 경험이 있다”며 “그때를 떠올리며 이번에는 내가 누군가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다”고 했다.
조선대병원에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30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최근 병원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조선대병원 임직원들은 매년 심각해지는 국가적 혈액 부족사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수급된 혈액은 대학적십자사로 옮겨져 외상환자, 응급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혈액 수급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헌혈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제주시 '자매국수' 주차장. 20~30분은 족히 기다려야 하는 유명 '제주 맛집'으로 통하는 이곳에서 '오늘 한정 헌혈하면 드리는 혜택, 즉시 입장+국수 시식권+추자도 무료 승선권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음식점 측은 실제 이날 식사하러 온 관광객이나 주민이 헌혈하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하는 혜택과 함께 무료로 국수 등을 제공했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제주도민과 관광객은 모두 21명이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과 자매국수가 지난해 여름부터 함께 마련한 이색 헌혈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헌혈버스는 여섯 차례 이 국숫집 주차장을 찾았다. 지금까지 식당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사람은 146명 이다. 유명 맛집까지 찾아가는 헌혈버스 배경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장소를 구하던 혈액원 측의 고심이 있었다. 제주에는 규모가 있는 대기업이나 인원 수가 많은 군부대가 많지 않아서, 단체가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 진행에 마땅한 곳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제주의 유명 카페와 관광객들로 붐비는 식당을 헌혈장소로 선정하게 되었다. 제주도혈액원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협조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지난 4월 29일부터 3일까지 5일간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미션 페스티벌 ‘봄 사랑나눔축제’의 일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한마음혈액원으로부터 헌혈차를 지원받은 이번행사는 행사 기간동안 정성진 학생처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재학생 등 190명(3일 오후 3시 기준)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증 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폴라로이드 카메라, 상품권, 카페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했다. 정성진 학생처장은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 누군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나누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