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울산 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특성화고 전형으로 선발된 교육행정직 9급과 교육공무직 합격자 12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상업계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행정직 9급 2명을 처음으로 선발했으며, 교육공무직으로는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실무사 3명 등 총 10명을 선발했다. 특성화고 출신 인재를 공직에 적극 채용하고 있는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교육업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체험활동실무사 직종에서 40여 명을 꾸준히 선발해 왔다.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이들은 높은 직무 적응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공직사회 이해, 직무별 업무 소개,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조언, 조직 적응력 향상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2022-2023년 합격해 근무 중인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업무 적응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신입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특강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한 해 늘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한 울산 중구 옥성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2학기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성초 늘봄학교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굿모닝 옥성 아침늘봄’을 제공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해 아이들의 학습관리와 숙제 지도 등을 지원하는 ‘굿애프터눈 옥성 틈새늘봄’ 등 특색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했다. 교장, 교감을 비롯한 옥성초 학교 관리자와 늘봄학교 지원 인력을 중심으로 한 교직원들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찾도록 폭넓은 시각으로 힘을 모았다. 이 가운데 옥성초 한채은 늘봄실무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한채은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아이들의 흥미와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지원하는 일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 실무사는 오전 8시 출근과 동시에 아침늘봄운영 교실로 향해 강사와 함께 학생들을 맞이한다. 그녀는 당일 간식을 꼼꼼히 검수하고 보존식을 관리하며, 아침늘봄 프로그램이 끝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청소년, 성인,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는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창의력, 비판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 결과물은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현대 시 창작 교실’과 ‘연수 북 클럽’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현대 시 창작 교실’은 현직 시인을 초청하여 시 감상 및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수 북 클럽’은 다양한 종류의 글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문해 과정이 포함된 ‘다독다독 힐링 책방’과 ‘성인 문해 학습자를 위한 시니어 독서동아리’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이 매주 책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문해 학습과 독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인·시니어 독서동아리는 2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이 마을활동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마을 교육인적자원 역량발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독서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마을 교육 인적자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책 놀이지도사’,‘시민 북 큐레이터’ 과정 두 가지로 나뉘어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책 놀이 지도사 과정은 김진현(한국책놀이 지도사 협회) 강사가, 시민 북 큐레이터 과정은 김미정(한국 북 큐레이터 협회장) 강사가 맡아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료 시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향후 학습동아리를 결성하여 도서관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로비의 공유 서가를 활용하여 ‘시민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유아, 어린이,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총 11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향기킁킁! 감성톡톡! 아로마와 함께 읽는 그림책 미술’과 ‘신나는 수학 놀이’ 등 2개 강좌,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재미와 놀이로 배우는 창의 수학 보드게임’, 초등 미술 교실 ‘미술은 즐거워’, ‘논리력 팡팡! 글쓰기’, ’돈이 똑똑! 경제 탐정단’ 등 4개 강좌를 개설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장르별 글쓰기(소설)’,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 과정’, ‘감성을 담은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3개 강좌가,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은 내 친구’와 ‘몸과 마음을 여는 힐링 건강 체조' 등 2개 강좌를 준비했다. 수강 신청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개인 부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인 ‘읽걷쓰’문화 확산을 위해 읽걷쓰 학교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 및 강화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138곳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돕고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 교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북 스타트’ 등 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도서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마음 성장 나도 학생 작가’, ‘자유학기제 기후생태 낭독학교’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독서 교육 연계 협력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읽걷쓰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이달 19일까지 서양화 모임 ‘윤슬회’의 작품전 '에너지'를 운영한다. ‘윤슬회’는 2023년 7월 인천 서구민을 대상으로 구성된 서양화 재능기부 모임으로 주부, 직장인, 60대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각자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일상 속의 에너지를 해석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윤슬회의 윤혜숙 대표는 “이번 전시로 작가들이 그림으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노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유대감을 높여주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서구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솜갤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 부터 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및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문화관이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문화활동 강좌는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유아․학생 15개 강좌 △찾아가는 특화놀이 5개 강좌 △학부모․지역주민 7개 강좌 △장애성인 7개 강좌 △디지털문해(정보화교육) 2개 강좌 △학력인정 문해교육 2개 강좌 등 총 38개 강좌가 운영된다. 대상별로 수강 신청 일정과 방법 등이 다르므로 강좌별로 유의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유아·학생 강좌와 찾아가는 특화놀이는 2월 11일(화)에, 학부모·지역주민 강좌는 2월 12일에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디지털문해 취약계층 교육은 2월 13일부터 춘천교육문화관 4층 e-창작교실에서 현장 접수하며, 장애성인 프로그램과 학력인정 문해교실은 2월 11일부터 5층 문헌정보과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한다. 정원 미달 강좌가 발생할 경우 추가접수는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6일부터 우리 아이 독서 습관의 첫걸음을 위하여 2025 그림책(365) 마라톤(2)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그림책 (365) 마라톤 교실은 106명의 어린이가 8978권의 그림책을 이용했으며 참여 가족들로부터 자녀 독서 습관 형성에 효과적이었다고 평가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9세 어린이(2017년~2021년생)를 대상으로 1년간 총 365권의 독서 목표 설정 및 달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더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하여 매월 가장 많은 책을 이용한 상위 1~3위 어린이 명단을 보여주는‘이달의 독서달리기 왕’ 코너를 신설하여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자녀의 유아 그림책 선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메달과 인증서 수여라는 보상을 주어 자녀가 더 열심히 그림책 읽기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어 2025 그림책 (365) 마라톤(2)에도 계속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도서관 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료실 이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책콕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각 자료실에서 운영되는데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는 어린이 자료실에서 책 빌리고 행운 뽑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종합 자료실에서 문화가 있는 책콕데이를 진행한다.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되는 책 빌리고 행운 뽑기는 자가대출반납기를 이용하여 3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후 대출확인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하여 매월 2명을 선정하여 기념품을 증정한다. 종합 자료실에서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책콕데이는 제주도서관의 책 권하는 도서관사업의 주제와 연계하여 매달의 추천도서 1권을 포함하여 주제와 관련된 자료 3권(점) 이상을 대출하는 회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자료실 행사 운영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제주도서관 공동 사업에 대한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