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2월 8일과 2월 15일, 양일간 겨울방학 중, 메이커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메이커 가족캠프의 주요 내용은 ‘쿠키캔들 만들기와 커피박으로 만든 센트캐쳐만들기, 새해맞이 가족 달력만들기와 가족 사진 팝아트 그리기’이다. 영천에서 온 참여 학생은 ‘토요일에 아빠랑 같이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아요’는 소감을 밝혔고. 포항에서 온 가족의 학부모는‘프로그램이 너무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좀 더 깊은 유대감이 생길 수 있는 활동을 만들고, 학생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부터 2일간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복지사 10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개최한다.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한 교육복지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 문화, 복지 등을 다차원적으로 지원하여 학생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지원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향후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말옥 교수가 ‘도움을 주어야 할 학생들을 위한 사례 관리’를 주제로, 우리들심리상담센터 이선화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상담 기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에서 알아야 할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설명하고 학생 지원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복지사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뒀다. 문정숙 교육복지과장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수요자 중심의 요구에 맞춰 다각적으로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교육복지사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월 10일부터 12일 3일 동안 늘봄성정 늘봄거점센터와 각 교육지원청에서 늘봄지원실장(늘봄 임기제교육연구사)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남형 늘봄학교의 늘봄지원실장으로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더불어 현장 위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80명의 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통으로 진행되는 1일차 연수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과 갈등 관리 역량 △청렴한 늘봄 정책 시행 △충남형 늘봄거점센터의 이해 △동네방네늘봄교실 사업 이해 등 정책의 장기목표와 방향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고, 각 교육지원청 및 소속 학교와 순회 학교에서 진행되는 2, 3일차 연수는 지역별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를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내실 있는 충남형 늘봄학교 전담체계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2025년 새학기부터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늘봄학교 과정이 확대되고, 이후 전 학년 확대를 목표로 하는 만큼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에 있어서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막중하다”라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및 직속기관 총무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시설과장, 학교지원센터장과 직속기관 총무부장, 행정연수부장, 총무과장 등 3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교육청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이 ‘더나은 강원교육 2.0 중기계획’ 정책강의를 진행했으며, 도교육청 부서별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또한, 기관별로 건의 사항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행정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권명월 행정국장은 “신년을 맞아 도교육청 산하기관 간 업무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도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전달과 교육행정에 대한 일선의 의견 수렴으로 효율적인 행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들이 7~14일 미국을 찾아 공공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6박 8일간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이뤄지며, 전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18명과 교사지원단, 객원교수 등 총 2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국제연합(UN) 본부,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뉴욕 한국문화원 등에서 외교 전문가들과 만나, 한미 외교의 역사를 배우고 국제 사회의 공공외교 역할과 실무를 직접 경험한다. 특히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외교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미 외교의 현황과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생들은 링컨기념관과 제퍼슨기념관에서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발표하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는 ‘자유와 가치’의 중요성을 담은 연설로, 미래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국제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직접 표현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현안을 다루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컬럼비아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기후·환경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ESG 원격 연수를 개설했다. 이번 연수는 민선 4기 공약사항인 ‘ESG 인식 확산’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들이 ESG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2023년 전국 교육청 중 처음으로 ESG를 도입해 ▲ ESG 지원센터 구축 및 도입 계획 수립 ▲ ESG 교육 및 실천 조례 제정 ▲ ESG교육발전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SG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됐다. 1차시는 ESG의 개념과 필요성, 2차시는 환경보호 관점에서의 접근, 3차시는 사회적 기여 관점에서의 접근, 4차시는 교육 분야의 거버넌스(책임 경영) 관점에서의 접근을 다룬다. 이를 통해 연수 이수 후 ESG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운동을 그만두려는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운동 중단 숙려 상담’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필요시 체육건강과로 공문 신청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운동 중단 숙려 상담’을 시범 운영해 왔다. 스포츠심리상담사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운동을 그만두려는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상담을 통해 학생선수들은 자신의 결정을 다시 한번 고민하고 체육 진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또 지도자와의 소통과 협력, 팀워크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 상담은 학생선수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회복지원 시스템”이라며 “운동중단이 단순한 탈락과 포기가 아니라 심리적 성장과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울산 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특성화고 전형으로 선발된 교육행정직 9급과 교육공무직 합격자 12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상업계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행정직 9급 2명을 처음으로 선발했으며, 교육공무직으로는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실무사 3명 등 총 10명을 선발했다. 특성화고 출신 인재를 공직에 적극 채용하고 있는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교육업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체험활동실무사 직종에서 40여 명을 꾸준히 선발해 왔다.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이들은 높은 직무 적응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공직사회 이해, 직무별 업무 소개,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조언, 조직 적응력 향상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2022-2023년 합격해 근무 중인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업무 적응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신입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특강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한 해 늘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한 울산 중구 옥성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2학기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성초 늘봄학교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굿모닝 옥성 아침늘봄’을 제공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해 아이들의 학습관리와 숙제 지도 등을 지원하는 ‘굿애프터눈 옥성 틈새늘봄’ 등 특색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했다. 교장, 교감을 비롯한 옥성초 학교 관리자와 늘봄학교 지원 인력을 중심으로 한 교직원들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찾도록 폭넓은 시각으로 힘을 모았다. 이 가운데 옥성초 한채은 늘봄실무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한채은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아이들의 흥미와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지원하는 일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 실무사는 오전 8시 출근과 동시에 아침늘봄운영 교실로 향해 강사와 함께 학생들을 맞이한다. 그녀는 당일 간식을 꼼꼼히 검수하고 보존식을 관리하며, 아침늘봄 프로그램이 끝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청소년, 성인,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는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창의력, 비판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 결과물은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현대 시 창작 교실’과 ‘연수 북 클럽’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현대 시 창작 교실’은 현직 시인을 초청하여 시 감상 및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수 북 클럽’은 다양한 종류의 글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문해 과정이 포함된 ‘다독다독 힐링 책방’과 ‘성인 문해 학습자를 위한 시니어 독서동아리’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이 매주 책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문해 학습과 독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인·시니어 독서동아리는 2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