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기간에 맞춰 실시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내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공직자가 앞장서는 헌혈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공공기관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2025 수원 초등 교육과정 해맞이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새 학년 준비 기간 워크숍을 지원할 수 있는 실행 연수로 기획했고 관내 초등학교 교무・연구부장 교사 170여 명이 참석하여 새 학년 준비 기간 워크숍 운영 내용과 방법을 공유했다. 새 학년 준비 기간은 학교별로 2025학년도를 출발하면서 한해살이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시간이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학교 교육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공동체성’과 ‘다정함’을 지향하며 ‘환대’와 ‘비전’이라는 내용을 담아 워크숍을 기획했다. 학교별로 새 학년 준비 기간을 담당하는 교무・연구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학교 문화를 점검하고 상황별 적절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2025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해맞이 연수를 통하여 새 학년 준비기간이 보다 의미있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학년도 초등 교육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에서 인성 과목을 개설하고 교과서와 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인성교육을 제공하고자 인성 과목을 개설했다. 인성 과목 교과서 ‘초4 인성으로 크는 우리’는 교육과정, 지역사회, 가정과 연계하여 통합적 교육활동을 담고 있으며 초등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해 놀이와 교육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놀이로 인성 가치를 체화하고 인성교육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다. 또한 학생이 인성 덕목과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차시별 4단계로 나눠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차시별 단계는 ▲(생각하기) 인성 덕목과 가치에 대한 개념 형성 ▲(실천하기) 학생의 삶과 연계하여 인성가치 내면화 ▲(놀이하기) 놀이를 통한 인성가치 체화 ▲(더 나아가기) 가정·지역 연계 인성교육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이 인성 과목을 쉽게 활용하고 교육과정 실천을 돕도록 나이스 편성 연수를 운영하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교장, 교감 및 교육복지사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상호 연계 및 효과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최덕진 교감이 기조 강연을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사업 기본계획 발표와 함께 운영 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인천청학초등학교의 ‘이주 배경 아동의 놀이를 통한 발달권 증진 – 다(多)같이 놀이터’ 사례와 인화여자중학교의 ‘학교 구성원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사업 운영’ 사례는 다문화 학생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학교 조직과 예산을 연계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인화여자고등학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등 일반계, 특성화 고등학교에 맞춘 사업 추진, 학생 지원 사례 등이 공유되어 고등학교 운영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중・고등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고 있다. 기준에 미달하는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5개 공공도서관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늘봄형 도서관학교’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독서습관 형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 완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한 학기 동안 매일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문해력 향상 글쓰기, ▲독서프로그램, ▲한국사, ▲그림책 영어, ▲생성형 AI 등 요일별 다양한 주제 영역의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통합독서, ▲힐링댄스, ▲스토리텔링 한자, ▲디지털리더, ▲창의미술, ▲음악놀이터, ▲독서&북토크 등 12개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전까지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다 함께 전래놀이, ▲읽기로 생각 다지기, ▲쓰기로 표현력 키우기, ▲아이돌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주 4일간(화~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요일별로 진행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3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3일까지 2차 실기·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을 거쳐 국어, 수학 등 16과목에 59명(일반 선발 56명, 장애인 구분 선발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 72.9%(43명), 남성 27.1%(16명)로 2024학년도(여성 76.6%, 남성 23.4%)에 비해 남성이 3.7%p 증가했다. 개인별 합격정보와 성적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임용예정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집합 및 원격 연수)를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025년 2월 11일 10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24개 과목, 공립 868명, 국립 한국우진학교 특수(중등) 1명으로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및 제2차 시험(실기·실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868명 중, 남성은 275명(31.7%)으로 전년도 202명(27.2%)에 비해 4.5%p 증가했고, 장애전형 합격자는 24명으로 작년 16명보다 8명 증가했다. 이번 시험에서 서울시교육청은 장애 교사 확대를 위하여 기능 장애가 심한 응시자들에게 맞춤 편의 지원을 시행했다. 작년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사 임용시험에서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한 바 있어 서울시교육청의 이런 적극적 행정 서비스가 타 시도 교육청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교육현장 적응을 위하여 임용 전 직무연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와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10~11일 전남 여수와 광주에서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767개 학교 학부모회와 14개 지역 학부모회를 대표하는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교육 참여 확대 방안,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시행규정 개정안 논의 및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과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을 방문해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례도 살펴봤다.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교육의 필요성과 운영방식 브리핑을 듣고 체험하며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했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지역 내 학부모들 간의 협력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고, 학부모와 교육청 간의 건강한 협력관계를 맺을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학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전북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41명을 결정하고,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총 372명(일반 339명, 장애 3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제1차 시험에서 531명(일반 529명, 장애 2명)이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341명(일반 339명, 장애 2명)이다.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11일 10:00부터 오는 18일 18:00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제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시험을 실시했고, 제2차 시험은 수업실연 능력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체육·음악·미술은 추가로 실기평가를 거쳤다. 배점은 제1차·제2차 각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중등교사 제1차 시험 합격자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인증서 3급 이상인 자 중에서 제1차 시험 성적에 가산점(체육과목)과 가점(취업지원 대상자 및 의사상자 등)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가산점을 제외한 제1차 시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어제 대전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방과후 학생 안전대책을 마련해 11일 발표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10시 30분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부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모든 초등학교에 오후 6시 이후 근무자를 2명 이상 근무하도록 해 근무자 뿐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에 정한 학부모 또는 학원 차량 등에만 방과후 학생들을 안전하게 인도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지역 유치원은 오후 8시까지 2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고 초등학교도 오후 6시까지는 2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초등학교 대부분에서 한 명만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오후 6시 이후에도 학생이 남아 있는 초등학교는 65곳이며, 이들 학교에서는 근무자 스스로도 안전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이 다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후 6시 이후 모든 초등학교에 근무자 2명 이상을 근무하도록 하기 위해 추가 안전도우미를 뽑을 때까지 오늘(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