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태안교육지원청 2층 나래실에서 2025년 신규 채용 교육공무직원 7명을 대상으로 업무 적응력 향상 및 기본 소양, 노무 관련 지식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인사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공무직원의 ▲소양, ▲복무, ▲급여,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이 업무에 적응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진로진학지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의대 정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 대입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진학지도에 변화가 있다고 느끼는 교사의 비율이 89.5%에 달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여부가 진로진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증원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기회 확대, 특정 과학 과목 선택 쏠림 강화,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저해 등이 주로 거론됐다. 학부모와 진로진학 상담을 경험한 설문 응답 교사들의 83.5%는 학부모들이 재수 혹은 N수를 감수하면서까지 자녀의 의대진학을 지원하고, 이에 따라 학부모들이 사교육비도 추가 지출될 것이라 예상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17일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의대 정원 관련 다양한 현안을 협의한 바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향후 의대 증원 관련 논의는 중등교육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이뤄져야 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 수영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20명이며, 강습은 학생수영장에서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 10시부터 3월 6일 16시까지이며 학생수영장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하고 3월 7일 10시에 참가 대상자를 추첨해 선정한다. 입문‧초급과정은 자유형 기초 동작을 습득하고, 중급과정은 자유형 숙달, 배영 기초 동작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수영교실은 1기마다 2개월씩 운영되며 12월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고 학생수영장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수영교실 운영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방법을 배우고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수영장은 3월부터 초 3~5학년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시행할 계획으로 현재 접수중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마음 근육을 키우는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위해 충북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같이(가치)책 읽기 ▲꿈의 책버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 ▲찾아가는 작가강연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같이(가치)책 읽기'는 청주 초‧중‧고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와 원화, 작가 강연, 독서 토론을 묶어서 연계형으로 지원하며, 통합 독서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독서교육이 진행된다. '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도서관이 충북 중‧남부지역의 유‧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120회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독서교육과 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색다른 공간에서 읽어주는 책 로봇, VR을 경험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교육으로 충북 중‧고등학교 5교를 지원하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문화관은 2월 14일 오후 2시 제5회 학력인정 문해교육 초등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춘천교육문화관의 초등학력인정 전 과정을 마친 학습자 8명에게 졸업장과 교육부가 인정하는 초등 학력 인정서를 함께 수여했다. 초등 학력 인정서를 취득한 학생들은 남춘천중학교에 있는 방송통신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으며, 춘천교육문화관의 학력인정 동아리모임을 통해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김선인 관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결실을 본 어르신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학습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춘천교육문화관에서는 2025년도 3월부터 초등학력인정과정 1단계(1학년~2학년 과정), 2단계(3학년~4학년 과정)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이나 문헌정보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4시 원주 THE자람늘봄센터가 국회도서관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는 도서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 박정하 국회의원의 주도로 성사됐다. 국회도서관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총 500여 권의 도서를 THE자람늘봄센터에 기증하며, 해당 도서는 독서논술과 사회정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늘봄학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는 박정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길선, 하석균, 최재민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황정근 국회도서관장과 관계자 2명,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운영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김학배 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 원주교육지원청 전효선 교육과장이 참석하여 도서 기증의 의미를 더했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025년 2월 14일, 17일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을 각기 실시한다. 본 행사는 사업 관계자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 사업에 대한 운영 협의가 진행된다. 학부모보듬위원회 사업은 부모와 같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 및 생활 컨설팅, 법률적·사회제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위원(상담 전문가) 4명과 전문가위원(경찰, 변호사, 사회복지사) 3명으로 구성되며, 청렴한 공모 과정을 거쳐 따뜻한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을 보듬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담전문가 위원이 위촉됐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정기 협의회와 다각적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사례 협의 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지원 학생에 대한 적절한 치료적 개입 및 연계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월 14일 별관 중회의실에서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 명시된 기구로 장애학생 편의지원에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2025학년도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본 계획안 심의로, 주요 추진과제는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반 조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 장애학생 편의지원 문화 확산 등의 12개이며, 위원들은 장애 유형 및 특성에 적합한 편의지원으로 장애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와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장애학생 교육 지원 현황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충 및 배치 확대, 특수학교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통학 차량 증차 및 노후 버스 교체, 청각장애학생 원격 문자통역 예산 증액, 특수학교 내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간호사 파견 및 운동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위원장)은장애 유형별 수요자 맞춤형 편의지원을 강화하여 학습자의 교육력 향상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행동 중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 지원 인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특수교육 지원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화로 보는 장애인 인권 이야기, 발달 장애 학생 심리와 특성, 어려운 행동을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 학생 지원 현장에서 의사소통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고, 발달 장애 학생의 행동 변화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지원 인력이 장애 학생을 보다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발달 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라며 “특히, 긍정적 행동 지원 전략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특수교육 지원 인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3층 청백리홀에서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길을 통해 각자의‘나다움 성장 STORY’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군포·의왕의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더 깊고 넓게 확대된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 내용 안내와 수강 신청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는 9개 영역(마음多GYM 인성, 아름다움 문화·예술, 스포츠 드림 체육, 조화로움 생태·환경, 다채로움 글로컬언어, 지혜로움 인문·사회, 나다움 AI·디지털, 슬기로움 수리·융합과학, 참다움 진로설계)의 공유학교를 6가지 유형(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공헌형,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 수업 차시 확대(15차시 이상) ▲ 공유학교 영역 확대(9개) ▲ 중등 프로그램 확대 ▲ 경기공유학교 온라인